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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하우스 프랑스로 달콤한 프랑스여행의 로망을 깨우는 7개 도시를 먼저 만나다.

by 핑구야 날자 2016.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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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하우스 프랑스로 달콤한 프랑스여행의 로망을 깨우게 되었어요. 프랑스여행을 꿈꿔왔던 것은 아마도 에펠탑 아래에서 찍은 아버님의 사진때문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그렇게 어른이 되어 가면서 잊고 있던 프랑스여행을 게스크하우스 프랑스를 통해서 다시 꿈꾸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지난해 다녀온 독일여행이 먼저 인듯해요. 프랑스하면 저처럼 에펠탑이나 파리를 먼저 떠올리게 되는데요. 게스트하우스 프랑스를 통해서 콜마르, 비아리츠 그리고 샤모니등등 매력적인 7개의 프랑스 지역을 접하면서 달라지게 되었다니다. 이들 지역의 역사와 문화등을 게스트하우스 프랑스로 만나면서 마치 프랑스여행을 하는 듯 설레이는 마음을 들키고 말았죠.



프랑스의 매력적인 7개 도시


게스트하우스 프랑스를 쓴 작가 민혜련은 프랑스에서 10여년간 파이지엔의 삶을 살기도 했지만 국내 최초의 프랑스 요리 전문점 작은 프랑스를 창업하여 프랑스의 맛을 알릴 정도로 애착이 많았습니다. 또한 『일생에 한 번은 파리를 만나라』등 프랑스 관련한 많은 저서가 있습니다.





게스트하우스 프랑스는 세계 유행의 중심지 파리, 협곡에 위치한 아름다운 마을 무스타에생트마리, 사계절 스포츠의 천국 샤모니몽블랑, 작은 베네치아가 있는 콜마르, 낭만적인 휴양지 비아리츠, 구시가지를 간직한 성곽도시 아비뇽 그리고 우아한 고성들이 있는 투르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7개의 도시를 여행하는 기분으로 읽어 내려가면서 빠쁜 일상 때문에 뒤로 한 프랑스를 만나는 것은 작은 행복이었습니다. 텍스트에서 작가의 감성이 전해지기도 하지만 간간히 쉼터 같은 사진은 프랑스에서 여행을 하고 있다는 생각으로 몰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진이나 영화속에서 만나는 낭만적인 도시의 분위기에 흠뻑 취하기 위해 샹송이나 클래식을 들으면서 읽기를 추천합니다. 그러면 훨씬 설레이는 마음으로 프랑스여행을 하게 될테니까요.



프랑스에 대한 막연한 로망을 좀 더 구체화 시켜주는 게스트하우스 프랑스의 재미는 역시 불문학을 공부했던 작가의 감성과 문장이 아닌가 싶습니다. 프랑스의 역사와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좀 더 이해의 폭을 넓혀 주었습니다.



역시 프랑스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되는 파리를 시작으로 프랑스여행을 하게 됩니다. 노트르담 성당, 라텡지구, 루부르 궁전, 베르사이유 궁전등등 시험문제로만 만나던 파리의 모습들을 사진과 함께 읽어 내려가면서 어느새 촉촉히 젖어드는 향수를 느끼게 되는 것은 왜일까요?



눈이 내리네~~ ㅋㅋ 물감을 뿌려 놓은 듯한 도시 생말로 ~~ 마치 엽서 속 주인공이 된 듯한 착각을 하게 하는 도시의 풍경은 작가 조차로 오롯히 담아내지 못할 정도로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오히려 문자로 표현하는 것보다는 한장의 사진으로 말하는 게 더 좋았을 것 같기도 합니다.



중세의 귀족처럼 우아하고 섹시하게 프랑스를 즐기게 해주는 게스트하우스 프랑스는 어찌보면 여성 독자들에게 더 와닿을 지 모르겠다고 생각하며 읽어 내려갔어요.



그러나 역사적인 공간들과 함께 곤돌라를 타고 설산과 빙하를 가로지르는 샤모니몽블랑은 스위스와 이탈리아가 맞닿은 알프스 산자락의 멋을 느끼게 하는 도시로 남성적인 도시의 매력도 함께 느끼게 했습니다. 곤도라를 타고 프랑스와 이탈리아를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다고 하니 꼭 가보고 싶은거 있죠.



프랑스의 예술가 고흐, 고갱이 살던 노란집이 실제로는 남아 있지 않아 아쉽지만 교과서를 통해서 배운 그들의 작품의 정서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알퐁스 도데의 마지막 수업이 배경이 된 일자스로렌은 우리들에게는 마음의 고향 같은 곳이기도 합니다.



어릴때 아이들과 함께 본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아이들보다 아내가 오히려 더 좋아했던 애니메이션입니다. 미야자키 아야오의 작품을 좋아하기 때문에 아이들 보다 더 몰입해서 보던 소녀와 같은 아내의 모습을 게스트하우스 프랑스때문에 한번 더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바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배경이 되었던 콜마르를 볼 때는 아내에게 보여주면서 같이 읽었답니다. 작가는 배경음악인 인생의 회전목마를 좋아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앗차 싶은 거 있죠. 올해 해외여행을 계획중인데요. 아내의 눈치가 프랑스로 가있는 거 있죠. ㅜㅜ 사실 경비와 시간때문에 가까운 곳으로 생각하고 있는데...설득이 쉬울지 모르겠어요.



출간 1주일만에 여행분야 베스트셀러 


프랑스 여행 필독서 『게스트하우스 프랑스』는 홍익출판사와 대한항공의 함께 선보이며 출간 1주일만에 여행분야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한불수교 130주년을 맞이 해 기획한 게스트하우스 프랑스는 유럽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달콤한 프랑스여행의 로망을 깨우는 7개 도시를 게스트하우스 프랑스를 통해 먼저 만나보면서 잠시나마 프랑스여행을 다녀온 듯한 기분을 갖게 되었습니다. 좋아하는 클래식을 함께 들으면서 읽어 프랑스에 더욱 빠지게 되었는지도 모르겠어요. 지금은 홍익출판사의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을 읽고 있어요.



혹시 『게스트하우스 프랑스』를 네이버에서 출간 전 연재를 진행했었는데요. 총 18회의 본문을 미리 볼 수 있도록 아래에 링크해 놓았으니 읽어 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물론 책장에 꽂아 두고 가끔 여행가고 싶을때 꺼내 보는게 더 좋겠지만요.


게스트하우스 프랑스 본문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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