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인치 샤오미 미맥스가 또 한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미맥스가 6월에 출시 될 10인치 태블릿 갤럭시탭A 같은 가격대라 더욱 고민스럽기도 합니다. 갤럭시노트6도 출시될 예정이라 대화면과 휴대성을 선호하는 분들은 잘 따져 보는 게 좋을 듯 합니다. 10인치 태블릿 갤럭시탭A를 사용하는 분들은 통신보다는 대화면으로 넓게 사용하고 싶은 이유가 클 텐데요. 다만 휴대성에서 고민이 될 겁니다. 그래서 전화도 되는 패플릿폰을 찾게 되는데요. 바로 6.4인치 샤오미 미맥스와 5.8인치 갤럭시노트6가 그런 모델일 겁니다. 6.4인치 샤오미 미맥스의 가격은 놀랍게도 36만원~~ 무섭네요.
샤오미 미맥스 스펙
미맥스는 풀메탈 바디로 4,850mAh 용량의 배터리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레노버의 6.8인치 팹플러스의 배터리 3,500mAh와 비교해 보면 꽤 넉넉한 편이죠. AP가 좀 아쉽지만 36만원의 가격으로 이 정도의 스펙이면 헤비유저가 아니라면 괜찮은 편입니다. 다만 핑크컬러가 없어 아쉽네요.
사이즈 : 173.1 * 88.3 * 7.5 mm 203g
OS : 안드로이드 6.0.1
디스플레이 : 1920 x 1080 FHD 6.44인치
CPU : 퀄컴 스냅드래곤 650 헥사코어 1.8Ghz
GPU : 퀄컴 아드레노 510
카메라 : 후면 1500만, 전면 480만
메모리 : 2GB 램/16GB, 3GB/32GB
배터리 : 4,850mAh / 4,760mAh
컬러 : 골드, 실버, 화이트
기타 : 지문인식 스캐너, 퀵차지3.0지원, 듀얼심
슬림한 두께 미맥스의 디자인
일단 6.4인치의 대화면으로 10인치 갤럭시탭A와 같은 태블릿보다는 사이즈가 작지만 스마트폰과 비교해 보면 큼직하죠. 그리고 주변의 시선으로부터도 상대적으로 자유롭기도 하구요.
컬러별로 미맥스를 볼까요. 여러분은 어떤 컬러가 마음에 드세요. 전 골드요. ㅋㅋ 중국에서도 골드가 제일 인기가 많을 겁니다.
▲ 실버
▲ 화이트
▲ 골드
6.4인치면 너무 크지 않을까 생각이 들텐데요. 레노버의 6.8인치 패블릿폰 팹플러스보다 작기 때문에 한손으로 그립하는데는 문제가 되지 않아요.
4인치대 스마트폰에서 5인치대 스마트폰을 충분히 익숙해졌기 때문에 분명 6인치대를 찾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그리고 스파트폰의 성능도 거의 비슷해지고 LG G5처럼 특별한 컨셉이 아니라면 사용하는 부분이 비슷비슷하리라 생각됩니다.
미맥스로 대화면의 매력을
스마트폰 처름 사용할때 앱을 설치하고 사용하는 재미가 있었지만 이제는 그닥~~ 그리고 요즘은 통신환경이 너무 좋아져서 VOD서비스를 많이 이용하는데요. 이럴때는 대화면이 더욱 좋지요. 더구나 배터리도 넉넉한 4,850mAh나 되니 말이죠.
중국에서도 태양의 후예가 인기가 대단하죠. 샤오미 미맥스폰에에 방송장면을 넣어 아이폰6S와 사이즈를 비교했네요. ㅋㅋ
화면이 크면 뭐가 좋을까요. 전자책, 지도, 게임 그리고 VOD를 여유롭게 볼 수 있고 무엇보다 웹서핑시 화면을 자주 넘기지 않아서도 좋구요. 화상통화를 할때도 좋겠죠.
샤오미가 4.7인치의 아이폰6S를 비교해서 미맥스가 대화면이라는 것을 어필하지만 요건 좀 아닌 듯 합니다. 물론 전세계 수익율 1위 업체인 애플과 비교하는게 더 이목을 집중할 수 있겠지만요. 차라리 6인치대 패플릿폰들과 비교하는게 좋을 뻔 했어요.
피플릿폰과 태블릿 사이의 고민
갤럭시노트6 라이트는 4GB 램과 스냅드래곤 820 프로세서 그리고 풀HD가 탑재 될 전망입니다. 갤럭시탭A 10.1인치 2016년형은 1200×1920 해상도, 안드로이드 6.0, 옥타코어 프로세서 그리고 155.3×254.2x8.2mm 무게는 525g입니다. 그리고 배터리는 7,300mAh, 카메라는 후면 800만 전면 200만화소입니다. 램은 2기가바이트(GB), 내장 저장 공간은 16GB로 확정이 가능합니다.
샤오미는 아이폰과 비교했지만 동일한 사이즈의 패블릿폰과 대화면을 선호하는 패플릿폰 사용자들에게는 오히려 6.4인치 샤오미 미맥스와 레노버의 팹플러스 6.8인치, 갤럭시노트6 라이트 5.8인치와 비교해서 결정하는게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그리고 태블릿 갤럭시탭A 10인치와 같은 태블릿을 선호하는 분들에게도 샤오미가 새롭게 선보인 6.4인치 미맥스도 한번 쯤 고려해 볼만 하지 않을까요. 좌우지간 중국의 질주는 정말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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