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혼놀족들에 대한 시선이 바뀌고 있습니다. 어울리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관계 속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해결하려는 또 다른 대안이 되고 있죠. 혼자서 밥을 먹는 혼밥, 혼자서 술을 먹는 혼술, 혼자서 영화보는 혼영 최근에는 혼자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노래방까지 생겼다고 합니다.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는 혼자놀기 문화에 적합한 스마트폰이 LG V20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그럴까요. LG V20은 멀티미디어 기능을 강화했기 때문입니다. 한국시간으로 9월7일 공개한다는 초대장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최근 오디오 티저도 공개하였습니다.
혼자놀기에 적합한 스마트폰 LG V20
최근 주변에서는 시도 때도 없이 울려대는 카톡소리로 부터 자유로워지려는 사람들이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카톡의 각종 대화방에서 나가거나 알림소리를 중지시키거나 심지어는 탈퇴를 하기도 합니다. 이는 관계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려는 혼자놀기 문화의 흐름이 아닌가 싶습니다.
LG전자는 이미 초대장을 통해서 멀티미디어 기능을 통해 혼놀족을 향한 러브콜을 보냈습니다. LG V20의 어떤 기능이 혼놀족에게 적합한 기능일까요. 먼저 후면의 듀얼카메라 기능입니다. 일반각의 사진은 이젠 식상하죠. 혼자놀기에는 광각이 없으면 재미없죠.
왜냐구요. 광각카메라가 원근감을 제대로 살려주기 때문이죠. 가까운 거리에서도 135도의 넓은 화각 때문에 가까은 거리에서도 더 많은 화면을 담을 수 있거든요. 혼자노는데 재미없으면 안되잖아요. 듀얼카메라가 디자인은 마음에 들지는 않아요. 사진대로 출시되지 않기를 ㅋㅋ
▲ 일반각 78˚
▲ 광각 135˚
혼자노는데 불편하면 안되잖아요. 갤럭시노트7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홍채인식은 혼자놀기에는 적합하지 않아요. 홈화면까지 진입하는데 홍채인식을 사용하면 불편하거든요. 억지스러울 수도 있지만 LG V20이 디스플레이에서도 지문인식이 가능한 글라스 일체형 모듈이 적용되었다면 보안성과 사용성이 좋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요.
다만 LG V20이 방수가 되지 않는다는 부분은 혼자놀기에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사우나를 가던 수영장을 가던 온천을 가던~~ 방수는 혼놀족에게는 너무 편한 기능이니까요. 그리고 탐나는 S펜기능!! S펜기능은 양보한다고 해도 방수기능은 욕심이 납니다.
▲ 갤럭시노트7의 방수기능
▲ 갤럭시노트7 S펜
역시 혼자놀기에는 오디오 기능을 빼놓을 수가 없죠. 더구나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를 별도의 추가 장치 없이 유선이어폰으로 들을 수 있다면 말이죠.
스마트폰에서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 신호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잡음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LG V20에서는 잡음을 최대 50%까지 줄여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를 들을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이유는 고성능 오디오 칩셋 제조업체인 ESS社와 협력하여 LG V20에 ESS의 쿼드DAC를 장착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젠 혼놀족이 LG V20을 사용하면 유선 헤드폰으로도 마치 라이브 공연을 듣는 것처럼 깨끗하고 풍부한 음질을 즐길 수 있게 되는거죠. 물론 일반인도 ㅋㅋ 전문 오디오 시스템과 같은 풍부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어요. ㅋㅋ
더욱 기대되는 것은 오디오와 관련한 티저에 『듣다. 보다 그 이상』이라는 문구입니다. 혼놀족의 기본은 오디오와 비디오 즐기기가 아닙니까? 과연 얼마나 혼놀족의 청감각을 호강 시켜줄지 기대가 됩니다.
혼자서 밥을 먹는 혼밥
혼자서 술을 먹는 혼술
혼자서 영화보는 혼영
그 밖에 혼자서 떠나는 여행, 혼자서 걷는 길 여기에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가 함께 한다면 더 바깔께 있나요. LG V20의 출시가는 70만원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갤럭시노트7의 출고가 988,900원과 20여만원의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20만원으로 혼자놀기에 투자를 한다면 뭐가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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