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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17] 톤플러스 스튜디오(HBS-W120) - 외장 스피커를 장착한 블루투스 헤드셋 포함 4종 출시

by 핑구야 날자 2016.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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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플러스 스튜디오(HBS-W120)가 기존의 블루투스 헤드셋과는 다른 새로운 패러다임을 몰고 출시하게 됩니다. LG전자가 넥밴드 타입의 블루투스 헤드셋 톤플러스로 재미를 톡톡히 보면서 CES2017에서 블루투스헤드셋 4종의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면서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지난 가을에 출시한 아웃도어용 헤드셋 HBS-A100을 통해 외장스피커를 콤비네이션하였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아웃도어용이라는 외장스피커에 효용성이 낮다고 판단을 했었는데요. 이번에 출시 예정인 톤플러스 스튜디오(HBS-W120)는 HBS-A100은 스피커를 4개나 장착해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듯 보여집니다.



외장 스피커 얼마나 강력한가?


톤플러스 스튜디오(HBS-W120)는 아웃도어용 헤드셋 HBS-A100과 같이 외장스피커를 장착했지만 스피커의 갯수가 2배라는 게 일단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톤플러스 스튜디오는 고성능 하이파이를 탑재해서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를 즐길 수 있게 되었는데요. 뿐만아니라 디지털 음향기술 전문회사인 DTS와의 콜라보를 통해 더욱 생생한 사운드를 즐기게 하였습니다.


외장 스피커의 위치는?


양쪽에 2개씩 외장 스피커를 귀 바로 아래에 포지셔닝을 해서 사운드를 편하게 들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러한 방식은 마치 라이브로 음악을 듣는 듯한 입장감을 주면서 만족감을 높게 해 줍니다.



또한 하단의 진동 스피커가 우퍼의 역할을 함으로써 청음자의 양쪽 쇄골 라인에서 풍부한 저음을 들을 수 있게 됩니다.



이어폰으로 들으면서 귀의 피로감을 느끼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때는 외장스피커를 통해서 귀에 무리가 가지 않게 사운드를 즐길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CES2017에서 출시될 라인업 


LG전자는 1월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17에서 톤플러스 스튜디오(HBS-W120)와 함께 4종의 블루투스 헤드셋을 선보이는데요. 무선 이어폰 모듈로 선 없이 사운드를 즐기는 HBS-F110, 메탈 소재 진동판이 사용된 스피커 유닛 적용으로 깨끗한 음색을 구현하는 HBS-920과 바로 아래 단계 모델인 HBS-820으로 음향 전문회사 JBL사와 협업해 고품격 음질을 탑재하여 선보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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