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산 스마트폰 중에는 의외로 배터리의 용량이 높은게 많은데요. 프리미엄 스마트폰에서는 보기 힘들고 주로 보급형 수준의 스마트폰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배터리용량은 5000mAh부터 10000mAh까지 다양한데요. 보급형 스마트폰이다보니 HD급 화질을 사용해 배터리의 효율성도 높습니다. 스마트폰의 성능이 상향평준화되다 보니 성능보다는 디자인적인 부분에 더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듯 합니다. 최근에 후면카메라에 듀얼렌즈를 장착하는 추세가 눈에 띄기는 합니다. 한번 충전으로 2주를 사용할 수 있다는 아우키텔 K10000은 두께가 무려 1.4Cm이지만 오래 사용하기를 원하는 분들에게는 고민해 볼만 하죠.
5,000mAh대의 배터리 스마트폰
배터리용량이 5,000mAh가 되는 폰들은 두께에 대해서 좀 더 자유로운편이라 디자인도 마음에 드는데요. 먼저 에이수스 젠폰 맥스는 HD급의 디스플레이로 화면의 사이즈는 5인치로 IPS LCD입니다. 1.2GHz 옥타코어의 프로세서와 스냅드래곤 410 그리고 2GB RAM과 16GB의 메모리(64GB 확장)를 장착했습니다. 후면카메라는 1300만화소이고 전면은 5백만화소로 무난한 편입니다.
레노버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브랜딩만 알려진 상태입니다. 바이브 P1은 아수스 젠폰 맥스보다 0.5인치 큰 5.5인치로 안드로이드 폰에서는 가장 인기있는 디스플레이 사이즈입니다. 화질은 아수스폰도다 2배 높은 풀HD로 IPS LCD를 사용합니다. 1.5GHz 옥타코어 프로세서와 스냅드래곤615를 사용합니다. 3GB 램과 16GB 메모리(128GB 확장)를 제공합니다. 후면카메라는 1300만화소 전면은 5백만화소 동영상은 FHD로 촬영할 수 있습니다.
불루부 X550은 5,300mAh의 배터리 용량으로 5,000mAh와 큰차이는 없지만 5.5인치에 HD급 화질이라 FHD보다는 좀 더 오래 사용할 수 있겠죠. 1GHz 쿼드코어로 다소 안습으로 미디어텍 MTK6735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램은 2GB 메모리는 16GB로 32GB까지 확장이 가능합니다. 후면카메라는 1300만화소 전면은 5백만화소 입니다.
6,000mAh대의 배터리 용량 스마트폰
6,000mAh의 배터리 용향을 가진 이노스 D6000은 5.2인치 디스플레이로 풀HD급 화질에 IPS LCD를 사용합니다. 1.8GHz 스냅드래곤615를 장착해 프로세서는 오히려 5,000mAh대 배터리를 사용하는 스마트폰보다 좋아 보입니다.했습니다. 램도 3GB로 32GB메모리에 128GB까지 확장할 수 있어요. 후면 카메라는 1600만화소로 차이가 있으며 전면은 5백만화소입니다. 동영상은 FHD로 촬영할 수 있어요.
6,250mAh 배터리 용량을 제공하는 두지 홈톰은5.5인치로 디스플레이에 HD급 화질입니다. 프로세서는 64비트 쿼드코어 MTK6735P RAM은 2GB 메모리는 16GB입니다. 후면카메라는 1300만화소 전면은 5백만화소입니다.
무려 10,000mAh의 아우키텔 K10000
배터리의 용량이 1만대로 놀라운 아우키텔 K10000입니다. 5.5인치 디스플레이로 HD급 화질에 IPS LCD를 사용합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1.0GHz 쿼드코어 MTK6735라는 부분이죠. 여기에 램은 2GB 메모리는 16GB로 5,000mAh대 배터리를 장착한 스마트폰과 차이가 없죠. 배터리용량에만 집중한 폰인 것 같죠. .후면카메라는 1300만화소 전면은 5백만화소입니다.
고용량 배터리를 장착한 스마트폰은 디자인이나 성능보다는 일반 프리미엄 폰에서는 좀 처럼 만나기 어려운 배터리 용량에 무게 중심을 두고 보면 좋을 것 같아요. 국내에서도 프로세서만 받쳐준다면 HD급화질에 고용량배터리를 장착한 스마트폰도 틈새시잔이 있을 것 같아요. LG전자가 최근에 4.500mAh 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한 X파워2를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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