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8의 다양한 이슈 속에 배터리의 안전성을 테스트한 황당한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영상을 보면서 괜히 화도 나고 기분도 좋지 않았어요. 내구성 확인을 위해 일상에서 일어나지 않은 상황을 굳이 테스트를 하는 것은 좀 이해가 되지 않아요.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서의 결과를 확인하기 위한 테스트는 공감하지만요. 이러한 면에서 갤럭시S8의 내구성 테스트는 좀 과한 면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LG G6의 밀스펙처럼 미국 국방부의 군사표준 규격으로 내구성을 확인 받는다면 인정고 받고 사용자들로부터 공감도 받을 텐데 말이죠.



결론부터 말하자면 내구성 테스트 결과는 갤럭시S8의 배터리가 빵빵하게 부풀어 오른 것으로 끝났습니다. 폭발은 하지 않았으니 테스터의 입장에서는 아쉬울 수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아이폰7도 함께 테스트를 했다면 더 많은 공감을 받지 않았을까 생각도 해 봅니다. 갤럭시S8의 후면 커버를 분리하고 절단기로 갤럭시S8의 상단 중앙 부분을 절단했습니다.




겔럭시S8의 약 1/3 지점까지 절단이 되면서 화면이 녹색로 변했습니다. 너무 잔인해 보여 갤럭시S8을 내내 찜찜한 거 있죠.



갤럭시S8을 절단 길이가 1/3을 넘어서면서 화면이 꺼졌습니다. 그리고 테스터가 기대했을지 모를 폭발은 없었습니다. 만약 폭발을 했다면 문제가 되었겠죠. 안전장구도 없이 아들로 보이는 꼬마와 동석을 했거든요. 그리고 절단기사 갤럭시S8 내부에 있는 금속에 닿자 불꽃이 튀어 올랐습니다.



그런데 갤럭시S8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연결이 된 상태를 확인하면서 배터리가 이상이 없어 보였어요. 얼마 지나지 않아 테스터는 무언가를 감지하고 겔럭시S8을 들고 밖으로 뛰어 나갑니다.



그리고는 현관입구의 바닥에 갤럭시S8을 놓고 지켜봅니다. 절단된 영향으로 갤럭시S8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에 갤럭시3 배터리가 부풀어 교환해주고 그랬던 기억이 났습니다. 물론 그때와는 상황이 다르지만~~ 갤럭시S8의 배터리는 계속 부풀어 올랐습니다.



갤럭시S8의 전면은 이상이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다른 테스터가 등장합니다.



그리고 부풀어 오른 갤럭시S8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칼로 여기저기 흠집을 내면서 호빵의 김을 빼듯~~ 작업을 합니다. 다행히 타는 냄새말고는 별다른 반응이 보이지 않고 테스트는 종료 되었습니다.



갤럭시노트7 폭발에 대한 트라우마로 이런 테스트에 더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갤럭시노트7 폭발과 달리 인위적은 상황 연출이지만 배터리만 부풀어 올랐을 뿐 폭발하지 않았습니다. 다행이죠.



LG G6도 자체 테스트를 통해서 배터리에 충격을 다양한 방식으로 충격을 주었는데요. 갤럭시S8처럼 테스트를 한 것이 아니라 다를 것이라고는 단정할 수 없습니다. 늘 손에 쥐고 사용하기 때문에 안전한 스마트폰을 만들도록 제조사들이 더욱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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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핑구야 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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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드래곤포토 2017.04.21 06: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근 S8 붉은색을 띄는 화면이 문제인데
    판매에 지장이 없었으면 합니다.
    좋은 내용 잘보고 갑니다.

  2. 라이너스™ 2017.04.21 07: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테스트도 있군요.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보고 놀라는격이랄까요.^^;

  3. 신기한별 2017.04.21 1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갤놋7때 배터리에 데인 적이 많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S8은 지금 액정 사쿠라에디션 문제가

  4. 뉴론7 2017.04.21 1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 이런 일을 직접 보지는 않았는데 배터리
    이상생기면 머리 아프겠네요

  5. 스타럭키 2017.04.21 1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외에서는 이런 테스트 영상 많이 올라오더군요. 수중 테스트라던가 높은데서 낙하하는 테스트도 많구요. 절단은 처음 보네요.

  6. 멜로요우 2017.04.21 13: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대로 테스트했었네요!! 절단은 처음보네요 ㅋ 한편으로 폰이 아깝기도해요 ㅠㅠ

  7. GeniusJW 2017.04.21 17: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예전에 이런 유튜버들의 행동이 이해가 안됐는데,
    생각보다 이런 게 마케팅으로도 활용될 수 있겠다 싶더라구요.

  8. 명태랑 짜오기 2017.04.21 18: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트7의 폭발 트라우마가 컸음이 느껴지네요~~~

  9. 『방쌤』 2017.04.21 18: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좀 그냥,, 많이,,,
    엉뚱한데요,,,

  10. 죽풍 2017.04.21 22: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죽하면 갖가지 검사를 할까 싶네요.
    행복한 밤 보내시기 바랍니다. ^^

  11. 도느로 2017.04.21 2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번 미운털(?)이 박히니 어떻게든 또 꼬투리를 잡으려하는 것 같네요 ^^
    과거부터 다양한 제품을 저렇게 혹사테스트를 했으니 별로 놀랍진 않지만 큰 의미는 없어 보입니다. ㅎㅎ

  12. 버블프라이스 2017.04.22 01: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트7 트라우마가 무섭네요.. 과거에 이런 이슈가 없었다면 이런 실험 테스트하는 일이 별관심을 받지 않았을탠데 말이죠. 한번 이미지가 크게 무너지면 그래서 다시 일어나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13. 한마디 2017.04.23 0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트7 사건으로 인해 삼성이건 소비자건 안전에 좀 더 민감해졌다는 사실은 고무적인 일인 것 같습니다. 소개하신 영상에서는 배터리 폭발까지 이어지지 않아 좀더 긍정적으로 보여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14. 춛ㄴ 2017.05.24 00: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성꺼로만 여러가지 많은 폰들을 써봐지만 분리형배터리가 일체형보단 안전함.
    두께를얇게 낼려고 일체형을 고집한다던데용.일체형 리튬이온배터리 아직도 무섭고 교체가 맘대로안되니 as센터 더갈일생기고 돈들어감 수명끝나거나 오류나거나멈추면 분리형은 제가 맘대로 배터리바꿔주면 정상작동되거든요 일체형은 그게맘대로안되니 참 ᆢ

  15. 구름 2017.06.08 08: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폭발도 될 수 있다는 상황...

  16. 롤밥 2017.06.17 2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거 배터리 폭발 테스트 하려는 영상이 아닌 기기안에 뭐가 들었는지 아들(?)과 확인하는 아버지의 영상입니다. 애초에 영상 제목도 What's inside Samsung galaxy s8 이고요. 기기도 자기들이 구매한것이 아닌 techrex라는 사람이 드롭 테스트를 진행했던 기기를 얻어서 자른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