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8의 출시를 앞두고 국내 제조사들은 긴장 속에 효과적인 타이밍을 위한 최적의 마케팅 전략을 구상하고 있을 텐데요. 특히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폭발로 한 박자 쉰 상태에서 갤럭시노트8 출시라 더욱 긴장을 하고 있을 것 같아요. 더구나 최근 해외 언론에 의해 공개된 갤럭시J7 배터리 폭발로 인해 신경을 더 써야 할 판입니다. 더 이상 확대되지 않기를 바라면서 아이폰8에 대한 최근 소식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아이폰8의 디스플레이가 올레드를 사용한다는 것은 상당히 주목할만 한데요. LG V30도 역시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장착할 것으로 보여 새로운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어요.
지문인식 대신 3D얼굴인식
현재 애플이 터치ID 지문인증을 대신할 생체인식방법으로 3D 얼굴인식을 테스트 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또한 아이폰8 프로에서는 6월에 공개 된 아이팟프로 10.5인치와 12.9인치에 소개된 ProMotion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아이폰8프로에서 ProMotion 디스플레이 기술이 적용되면 스코롤을 할 때 모션 블러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인공지능 작업을 도울 수 있는 Apple Neural 엔진으로 불리는 새로운 칩이 사용되어 이미지 인식, 텍스트 예측 및 기타 AI작업을 처리하게 됩니다. 갤럭시S8의 사물인식 기능과 어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지 기대가 됩니다.
레티나 대신 올레드를 선택
애플이 아이폰8에 올레드를 채택하게 될 것으로 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국내에서는 LG전자의 V30도 디스레이를 올레드로 사용되었다는 것이 공공연하게 이야기 되고 있습니다.
올레드를 삼성이 아이폰8용으로 독점 공급을 할 것으로 보기도 하지만 애플이 그렇게 두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LG와의 계약체결을 통해 약 2~3조원을 투자해 공급망을 다변화 할 것으로 보입니다.
▲ LG디스플레이
아이폰8의 프리미엄급(5.8인치) 모델은 올레드를 사용하지만 다른 2종(4.7인치/5.5인치)은 LCD를 적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이폰8이 올레드를 사용하면 블랙과 명암비를 구현하고 전력소비를 줄이게 되는 장점을 얻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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