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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대학로에 가는 날입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학교에 가서 2시까지 가기에는 빠듯...12시가 조금 넘어서
아이들과 아내를 PickUp해서 고고씽.. 일단 용산에 차를 Parking하고 전철로 이동을 하기로 했어요. 차도 막힐 것
같고 큰 놈이 배우는게 있어서 용산으로 다시 와야 했거든요. 그러나 삼각지역이 4호선과 6호선이 있었는데
방향을 잘못잡아..왔다리 갔다리.. 결국 다시 차로..이동 쇼를 했어요.. 서울역에서 충무로 까지 막히고
신호등이 왜이리 많은지(투덜투덜).. 원래 부터 많은데 더 많아 보이고 계속 신호에 걸려서.. ㅜㅜ
거의 첩보 영화 찍듯이 스펙타클하게 초조하게 공연시간 1분전에 간신히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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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관람하는 모습
공연 후 큰놈을 용산으로 데려다 줘야해서 대학로의 모습을 제대로 담지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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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열정적인 연기와 아이들을 위해 좋은 저의 좌석까지 와주시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신 도로시,허수아비,양철나무꾼,사자님께 뜨거운 박수와 감사를 드립니다.
마녀님은 1인 3역을 하시는데도 아이들이 눈치를 거의 채지 못할 정도로 열연을 해주셔서 잘 보았습니다.
엠아주머니의 연기도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귀여운 토토 안녕...
ps)주하아빠님 혹시 주하하고 오늘 오셨다가 주하가 놀라 나가시던데 맞나요. 제가 뒤에 있다가 나가는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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