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레퍼런스 플래그십 최신 스마트폰이 지난 4일 샌프란시스코에서 발표 되었습니다. 구글은 최신 스마트폰 픽셀2XL와 픽셀 이외에도 픽셀북, 픽셀버드, 클립, 홈미니, 홈맥스 등도 함께 발표했습니다. 구글의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한 제품들이라 개인적으로도 관심이 많은데요. 특히 향후 안드로이드폰의 개발 방향을 알 수 있는 구글 최신 스마트폰 6인치 픽셀2XL와 5인치 픽셀은 어떨지 궁금했습니다. 이번 구글의 디바이스 발표회의 주제인 『AI + software + hardware』를 통해 소개된 제품들이 픽셀2XL와 픽셀이 어떤 네트워크를 보여 줄지 기회가 되면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레퍼런스 파트너 LG와 HTC
구글 레퍼런스 플래그십 최신 스마트폰의 파트너로 LG전자와 HTC가 선정되어 6인치 픽셀2XL와 5인치 픽셀를 선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구글로 부터 독립이냐 아니면 잘하는 부분을 빌려 쓰는게 현명하냐는 부분에서는 여전히 의문입니다.
LG전자의 6인치 구글 픽셀2 XL과 HTC의 픽셀2 중에 픽셀2는 좀 올드한 느낌이라 참고만 하고 픽셀2 XL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6인치 대화면 구글 픽셀2 XL
LG전자가 제조한 6인치 대화면 구글 픽셀2 XL는 POLED 디스플레이(1440x2880)으로 3,52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사용하였습니다. 구글 픽셀2 XL은 0.3인치 더 큰 6.3인치 갤럭시노트8의 배터리(3,300mAh)가 오히려 220mAh 많은 용량이군요.
구글 픽셀2 XL의 무게도 172g으로 195g인 갤럭시노트8 보다 무려 23g이나 가볍습니다. LG V30은 158g으로 제일 가볍네요.
6인치의 화면이만 LG V30과 마찬가지로 풀비전 디스플레이로 화면 점유울이 높습니다. 개인적으로 관심이 가는 부분은 3.5mm 이어폰잭에 제거 되었다는 부분입니다. 향후 출시된 LG V40, LG G7, 갤럭시노트9, 갤럭시S9도 3.5mm 이어폰잭을 제거하고 출시가 되겠죠,
방수(IP67)가 적용되었으며 내장형 eSIM카드 시스템을 지원하여 이동통신사의 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이라 물리적인 SIM카드는 별도로 장착하지 않아도 됩니다. 광고용지의 텍스트로 공연일정을 알려주기도 하죠.
LG V30부터 구글 어시스턴트가 적용되었는데요. 구글의 최신 스마트폰 픽셀2XL에서는 인공지능을 좀 더 많이 경험하게 되겠지요. 구글렌즈가 인공지능의 예인데요. 네이버의 Smart Lens 서비스와 유사한 서비스로 구글렌즈를 제공합니다.
구글렌즈는 사물을 촬영하고 브랜드, 컬러, 텍스트 등을 인식해 연관정보를 알려 주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전단지를 촬영하면 텍스트를 통해 공연일정을 알려주고 구글어시스턴트가 구글 캘린더에 일정을 추가해 주죠. 결국 국내 네이버와 카카오의 검색 서비스는 물론 스마트렌즈와 같은 서비스도 위기의식을 느끼게 되었네요.
그 밖에 구글 6인치 최신 스마트폰 픽셀2XL의 스펙을 보면 AP는 퀄컴 스냅드래곤 835를 사용하였으며 램은 4GB, 후면 지문인식 버튼이 적용 되었습니다. 카메라는 후면이 1200만화소로 단일렌즈입니다. 전면은 800만 화소입니다. 후면이 듀얼렌즈가 아니라 아쉽기는 하군요.
구글 6인치 최신 스마트폰 픽셀2XL는 3.5mm 이어폰잭 제거, 구글렌즈를 통한 검색기능 강화, 구글 어시스턴트를 통한 인공지능 서비스가 향후 안드로이드폰의 개발방향이 아닌가 싶습니다.
OS는 안드로이드 8.0이며 64GB와 128GB로 출시가 됩니다. 컬러는 2가지로 저스트블랙, 클리어화이트입니다. 가격은 64GB가 약 96만원, 128GB는 약 108만원 정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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