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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장진영씨의 안타까운 소식에 그냥 입맛이 없더라구요. 아내에게 말을 했더니 결혼도 안해서 더 안쓰럽다고..
입맛이 없어 살짝 국수를 부탁했어요. 미안하지만..
국수를 삶고 시원할 물에 식혀야 하는 조금은 번거로운 일이라.. 그래도 워낙 국수를 좋아해서리...
블로그를 운영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방문자가 보내준 황가네 잔치국수(http://jongamk.tistory.com/282)
지금도 그때의 벅찬 감동은 잊을 수 없습니다. 너무 심취했나..
너무 제 욕심만 부렸나봐요... 간이 배 밖으로 나온 핑구 오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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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핑구야 날자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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