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18에서 무려 70여개의 어워드를 수상한 LG전자는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입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관심이 많았던 LG AI 올레드 TV가 최고 TV상을 받았다는데 더 주목하고 싶습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18에서의 화두는 단연 인공지능인데요. 인공지능을 처음을 적용한 LG AI 올레드 TV의 수상은 향후 국내외 TV시장에서 TV트렌드를 제시하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CES의 주관사는 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는 2017년 11월에 선정한 CES혁신상 18개를 포함해 무려 70개가 넘는 어워드를 LG전자에게 주었습니다. 그 만큼 CES2018에서 LG전자가 선보인 제품들이 인정을 받았다는 말이 되겠죠. 그럼 LG AI 올레드 TV가 최고 TV상을 받은 비밀은 무엇일까요.
해외 유력 매체들로부터 호평
LG AI 올레드 TV가 CES2018에서 최고 TV상을 받은 것 이외에도 CES 공식 어워드 파트너이며 해외 유력 매체인 엔가젯, USA투데이, 테크레이더 등으로 부터 1월12일 현재까지 무려 22개의 어워드를 받았습니다.
해외 유력 매체로 유명한 엔가젯은 최고 TV로 선정했으며 USA 투데이 리뷰 전문매체 리뷰드닷컴은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하며 『LG AI 올레드 TV’는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화질과 뛰어난 웹OS 스마트 플랫폼으로 항상 최고 평가를 받아 왔다』고 호평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 밖에 LG전자는 미국 환경보호청이 선정한 『SSM(Sustainable Materials Management) 챔피언 어워드』를 LG올레드 TV로 수상하였습니다. 참고로 미국 환경보호청은 제품, 기업, 기술 부문에서 각각 친환경성을 평가해 매년 상을 수여합니다.
LG AI 올레드 TV의 최고 TV상의 비밀
LG AI 올레드 TV가 CES2018를 통해 전 세계에 알려지면서 많은 관심과 아울러 어워드를 휩쓴 비밀은 무엇일까요. 일단 한국기업이 해외에서 개최된 글로벌 전시회에서 인정을 받았다는 게 너무 자랑스러웠습니다.
CES2018에서의 화두인 인공지능은 올해 더욱 많은 제품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될 텐데요. LG AI 올레드 TV는 자체 개발한 화질칩 알파9을 통해 완벽한 올레드 화질을 제공하였습니다. 알파9 자체만으로도 테크리셔스, AVS포럼 등으로 부터 호평과 상을 받기도 했죠.
LG AI 올레드 TV는 자연어 음성인식 기능을 적용해 리모컨에 명령을 내리면 화면모드 변경, 채널 변경, 볼륨 조절을 쉽게 사용할 수 있고 연결된 사운드바, 블루레이 플레이어, 게임기 등 다른 기기를 음성인식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음성인식과 인공지능은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인공지능을 시작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LCD TV보다 친환경적인 올레드 TV
TV는 CRT에서 PDP, LCD 그리고 올레드TV로 진화를 하고 있는데요. LCD TV는 사용하는 백라이트과 셀에 따라서 LCD TV > LED TV > QLED > 나노셀TV 등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올레드 TV는 LCD TV보다 제품을 만드는 원료가 적게 들 뿐만 아니라 폐기물도 적게 배출하여 LCD TV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욱 친환경적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올레드TV가 개발단계부터 폐기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수은, 납 등 유해물질 사용 및 배출을 최소화하여 이번 CES2018에서 미국 환경보호청으로부터 SSM챔피언 어워드를 수상했습니다.
그 밖에 LG전자의 어워드 수상 제품들
LG전자는 TV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과 기술에서도 수상을 했는데요. 리뷰트닷컴은 LG 씽큐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를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했을 비롯해 8개의 어워드를 LG전자에게 수상하였습니다.
LG전자가 로봇 분야에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는데요. CES2018에서 새롭게 공개한 로봇 브랜드인 『클로이(CLOi)』, 탑로더 세탁기, 의류 건조기 등 주요 가전도 유력 매체들로부터 상을 받았습니다.
이 외에도, 나노셀기술에 풀어레이 로컬디밍 기술을 더한 LG 슈퍼 울트라HD TV와 4K UHD 해상도에 2,500안시 루멘 밝기를 갖춘 LG 4K UHD 프로젝터, 55형 올레드 246장을 이어붙여 만든 초대형 올레드 협곡, 구글 어시스턴트를 탑재한 LG 씽큐 스피커 그리고 나노IPS 패널을 적용해 색상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21:9 모니터 등도 CES 어워드를 수상하였습니다.
CES2018에서 Best TV로 수상된 TV는 LG AI 올레드TV이외에도 소니 브라비아 A8F와 파나소닉 FZ950 등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삼성의 QLED TV와 LG의 나노셀TV와 같은 LED TV는 CES2018에서 올레드TV에 비해 주목을 받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CES2018을 통해 OLED TV가 TV시장의 트렌드를 이끌어 가고 있음을 다시한번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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