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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전자제품

유튜브의 검색로직에 의해 검색시장이 바뀌고 있다. 구글코리아 매니저 조용민부장에게 직접 들어보니

by 핑구야 날자 2018.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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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정보를 찾기 위해 포탈(네이버와 카카오)에 의존하게 됩니다. 광고성 포스트를 제외하고 원하는 정보를 좀 더 빨리 찾기 위해 구글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한번 1등이 영원히 1등이 될 수 없습니다. 검색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긴장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유투브의 성장이 놀라울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네이버와 카카오가 없어진다는 말은 아닙니다. 시장의 판도가 바뀔 수 있다는 말입니다.  유튜브가 크리에이터들에게 수익을 공유하는 것과는 달리 국내 포탈은 콘텐츠 크리에이터과의 수익 공유에서는 구글이나 유튜브보다 적기 때문입니다.



1인미디어를 누가 잘 활용하느냐


네이버와 카카오가 얼마나 1인 미디어를 잘 활용하고 있으냐도 상당히 중요할 텐데요. 최근에는 네이버와 카카오가 1인 미디어 보다는 기성언론에 더 집중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과도기일 수도 있겠지만 1인 미디어의 콘텐츠와 기성언론 사이에서 어떤 포지션을 취하느냐에 따라서 유튜브와 구글에게 검색 영토를 얼마나 더 빠르게 내주느냐 지키느냐의 차이가 있을 겁니다.



국내시장에서의 검색서비스와 글로벌 검색서비스와의 차이로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라디오와 TV가 존재하듯 국내 포탈과 유튜브의 관계는 이렇게 되지 않으리라고 누가 장담하겠습니까?


유튜브의 검색로직에 놀라



유튜브를 통해서 우리가 원하는 정보를 얼마나 빠르게 그리고 정확하게 얻을 수 있을까? 혹시 유튜브를 킬링타임 용이나 자극적인 동영상을 찾는 용도로만 생각하고 계신가요.



LG전자가 구글코리아 매니저 조용민부장을 초청해 더블로거의 정기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조부장을 통해 유튜브의 위치와 검색파워에 대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유튜브에서 영상을 촬영할 때 설명을 하기 위해 목소리는 녹음하거나 더빙을 하게 되는데요, 이때 육성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검색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미지와 동영상도 역시 원하는 정보를 입력하는 텍스트와 매칭이 되어 검색을 할 수 있죠.



유튜브에서 ~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을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글로벌하게 검색이 되려면 영어를 사용해야 하며 태그나 제목 그리고 Comment에도 사용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물론 육성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결국 영어로 유튜브를 제작하지 않으면 국내 서비스에 국한 될 수도 있겠죠.




영상을 설명하는 하단의 텍스트와 육성도 검색이 되기 때문에 육성과 텍스트에 주제어를 많이 말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그러나 너무 어색하게 같은 단어를 반복한다던지 문장에 어울리지 않게 말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유튜브는 검색어 뿐만 아니라 국가, 지역이나 성별, 연령 그리고 유튜브를 통해 관심을 보였던 부분을 복합적으로 분석하여 동영상을 제공하게 됩니다.



섬네일의 대표이미지 선정도 중요합니다  위의 이미지에서 상단과 하단의 동영상을 보면 차이가 나는데요. 바로 제목을 눈에 띄게 표시했다는 점입니다. 이는 검색에서도 유리하기 때문에 상단처럼 제작하는 것이  중요하니 참고하세요. 얼굴을 들어내고 촬영하는 영상이 검색이 좀 더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살색을 너무 많이 들어내면 문제겠죠.



유튜브의 얼굴인식 시스템과 관련한 해외IT매체를 보면 얼마나 강력한 검색로직을 갖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좌우지간 사람이 신뢰할 수 있는 내용으로 동영상을 촬영하는 것이 결론이더라구요. 인위적인 연출은 결국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유튜브를 어떻게 활용하느냐도 관건


1000명이상 4000시간의 시청시간이 되어야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바뀌었는데요. 이 부분에서도 내부적으로 많은 의논이 있었다고 합니다.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니 당분간은 바뀌기 어렵다고 합니다.



구독자수와 시청시간 확보로 자극적인 콘텐츠가 생산되고 있어 문제지만 그렇다고 조건을 낮추는 것은 이를 이용한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결국은 콘텐츠의 지속적인 생성을 하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취미라면 모를까? 수익을 얻기 위해서라면 노력이 필요하니 도전 해야겠죠.



동영상을 촬영하고 편집도 해야 하기 때문에 접근성이 블로그보다는 좀 높은 편입니다. 오토 포커스가 잘 잡히는 카메라와 마이크 그리고 조명 여기에 편집 프로그램까지 준비해야 하니 말이죠.



물론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스마트폰에서 제공되는 편집프로그램이나 앱을 이용하면 아쉬운대로 가능하지만 취미로 지속하기에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동영상으로 조회되는 내용과 텍스트와 사진 기반의 콘텐츠의 가독성에는 일장일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인간의 눈으로 빠르게 스캔하여 분석하는데는 동영상보다는 텍스트와 사진이 더 빠르게 원하는 정보를 빨리 얻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블로그에 유튜브 동영상을 삽입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주목을 받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해당 크리에이터는 무척 힘든일이 겠지만요. 텍스트 기반의 콘텐츠에서도 조회가 되고 유튜브에서도 노출이 되면 일거양득이라 효과도 크겠죠.



관건은 사용자가 원하는 내용을 누가 얼마나 정확하게 찾아 주느냐가 관건일 겁니다. 포탈도 동영상 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좌우지간 유튜브의 검색엔진과의 대결에서 소비자의 선택을 누가 받느내에 달려 있습니다.



LG전자가 마련한 구글코리아 매니저 조용민부장의 강의에서 말할 수 없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 결국 풀 영상을 촬영하지 못하고 아래와 같이 만들어 보았습니다. 혹시 아래 동영상을 시청해 보시고 그래도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구독 후 질문을 남겨 주시면 구글코리아 매니저 조용민부장에게 문의하여 답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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