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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퀀터블 카메라 LG V40 씽큐의 하반기 최신 스마트폰 시장에서 반전은 배터리의 용량과 효율성부터

by 핑구야 날자 2018.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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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최신 스마트폰 소식 속에 LG전자가 LG V40 씽큐를 10월경 출시한다는 소식과 함께 이슈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른 프리미엄 스마트폰들이 단일렌즈를 사용할 때 LG전자는 후면에 듀얼카메라를 장착한 LG G5을 선보였죠. 물론 다양한 시도를 했던 LG G5는 기대와 달리 기억 속에서 빨리 잊혀지고 말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LG전자는 LG V35까지 지속적으로 후면 듀얼카메라를 장착하며 업그레이드를 혀였습니다. 특히 광각의 사이드 왜곡을 LG G5와 비교가 안될 정도로 만족스럽게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LG V40에서는 후면 카메라의 렌즈를 3개, 전면카메라의 렌즈를 2개나 장착한다는 소식에 기대반 걱정반의 입장입니다.



광각카메라의 매력에 빠져


LG전자의 스마트폰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것 중에 하나는 후면 듀얼카메라의 광각렌즈입니다. 주면에서도 광각렌즈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은데 정작 LG전자의 마케팅은 흡족하지 않습니다.




다른 플래그십 스마트폰에서는 사용해 볼 수 없는 광각렌즈는 107도의 광각으로 같은 거리에서 더 많은 피사체를 담을 수 있어 단체사진이나 풍경사진을 촬영할 때는 대박이죠.



가까운 거리에서 피사체를 많이 담고 싶어도 아이폰X나 갤럭시노트9에서는 촬영할 수 없어 원하는 피사체가 모두 앵글에 들어 올 때까지 뒤로 물러서야 하죠. 그러나 LG V35나 LG G7은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왜곡도 거의 없어 마음에 듭니다.



광각렌즈로 촬영하면 피사체가 작아지기는 하지만 대신 원근감을 줄 수 있어 일반렌즈로 촬영을 할 때 보다 훨씬 역동적이죠. 다리를 길어 보이게 촬영하고 같은 공간을 넓게 보이게 촬영을 할 수 있어 너무 좋아해요.


퀀터블 카메라 LG V40


LG전자는 LG V40 씽큐를 출시하면서 무려 5개의 렌즈를 제공한다는 소식에 개인적으로는 기대반 걱정반이랍니다. LG 모바일 사업부의 만성 적자를 벗어나려는 LG전자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지만 아직은 100% 낙관하지는 못하겠습니다.



LG V40 씽큐의 후면 카메라는 기존의 일반렌즈와 광각렌즈 이외에 망원렌즈를 추가하게 됩니다. 이렇게 하면 후면 카메라의 렌즈는 모두 3개가 되는 것이죠.



광각렌즈는 2000만 화소, 망원렌즈는 1600만 화소 그리고 일반렌즈는 1300만 화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트리플 렌즈를 통해 아이폰X를 능가하는 역대급 화질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광각렌즈이외에도 아웃포커스를 비롯해 다양한 기능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LG V40 씽큐 전면 카메라는 1600만 화소의 일반렌즈와 광각렌즈를 장착합니다. 전면의 듀얼카메라로 3D 안면인식기능도 기대할 수 있고 위에서 언급한대로 셀카를 촬영할 때 더욱 역종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인기가 많은 기능이 될 것 같아요.



그 밖에 달라진 부분


LG G7 ThinQ와 같이 노치디자인은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폰X 보다 먼저라고는 하지만 사용자들은 반대로 생각하고 있는데요. 막상 LG G7을 사용하면서 노치의 폭이 작은 LG G7이 더 마음에 드는 거 있죠.



LG V40 ThinQ는 베젤을 더욱 줄여 LG G7처럼  노치디자인을 선택적으로 사용하게 될 것 입니다. 베젤을 많이 줄여 화면 비율울 90,2%까지 제공된다면 노치디자인은 큰 의미가 없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프로세서는 퀄컴 스냅드랜곤 845를 사용하며 LG G7과 같이 구글 어시스턴트 버튼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음성인식으로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사족이라고 생각해서 반대합니다.~~ㅋㅋ



6.2인치 디스플레이는 올레드를 사용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LCD에 비해 배터리 타임을 얼마나 개선을 했는지 궁금해 집니다. 코닝의 고릴라 글래스6가 적용 될지도 기대됩니다.


LG V40 씽큐의 배터리 용량과 효율성


개인적으로는 유난히 배터리에 집착하는 편입니다. 삼성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 폭발과 아이폰의 배터리 케이트 등 일련의 사건으로 LG전자가 안전성에 집중하는 것은 이해하지만 LG V30부터 배터리의 사용시간이 확실하게 개선이 되었기 때문에 용량을 좀 더 올렸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LG전자가 최근 출시한 보급형 스마트폰 LG X5의 배터리 용량을 보면 4,500mAh입니다. 물론 스마트폰의 두께와 디자인 여러가지 변수가 있기는 하겠지만 올레드 디스플레이와 퀀터블 카메라를 고려하면 물리적인 배터리 용량의 증가는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소프트웨어로 배터리 효율성을 높이겠지만 물리적인 배터리 용량 증가와 함께 LG V40 씽큐를 출시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기대를 하게 됩니다. LG전자는 가장 많은 렌즈를 장착한 LG V40 씽큐로 하반기 최신 스마트폰시장에서 만족스러운 이슈의 주인공으로 더 오래 사랑을 받으려면 배터리 부분도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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