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카메라는 가성비 보다 해킹을 대비해야!! 보안이 강화된 토스트캠 IP카메라의 사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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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카메라를 가성비로 선택하는 것도 좋지만 해킹에 우려가 있는 제품을 피하는 것이 더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IP카메라가 해킹되어 사생활이 노출이 되었다는 뉴스를 보면 더욱 그렇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홈CCTV 또는 가정용CCTV로 판매가 되는 중국산 IP카메라를 쉽게 선택하게 되는 이유는 뭘까요. 이유는 저렴한 가격과 기능적인 측면으로만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IP카메라는 온라인을 통해 서비스 되기 때문에 강력한 보안시스템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더구나 제도권 밖에 있는 IP카메라라면 한번 더 고민을 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IP카메라가 뭐예요.

IP카메라는 유무선 인터넷을 연결하여 사용하는 카메라로 일반 CCTV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일반 CCTV와 비교해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일반CCTV는 원격지에서 컨트롤을 할 수 없지만 IP카메라는 유무선 인테넷으로 연결해 사용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원격지에서 쉽게 확인하고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특히 1인가구와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에게는 IP카메라가 아주 유용합니다. 그리고 혹시 계속 지켜봐야 하는 연로하신 부모님이 계시다면 IP카메라로 원격지에서 스마트폰으로 확인하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겠죠.

IP카메라를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개인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S-Tree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IP카메라』에 대한 언급량을 찾아 보았습니다.

2017년 9월부터 11월 10일까지 조회를 해보았는데 11월1일부터 4일간 IP카메라에 대한 언급 지속시간은 469분으로 최대 지속시간은 343분으로 나타났습니다. 참고로 2017년 9월20일과 11월2일에는 IP카메라 해킹으로 실시간 검색 노출이 되었을 정도였습니다.

해당 기간 동안에 IP카메라로 해킹을 당했다는 뉴스를 심심치 않게 찾아 볼 수 있었습니다. 안전을 위해 사용한 IP카메라가 보안에 취약해 오히려 사생활 노출해 문제가 되었죠. KBS뉴스에서 중국산CCTV에 대한 뉴스가 있었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고민되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IP카메라는 기능도 중요하지만 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국내 IP카메라 시장에서 많이 판매가 되는 중국 제품들이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매출을 올리고 있는데 보안에 대한 부분을 어떻게 처리하고 있는지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IP카메라로 촬영된 영상 데이터를 홈CCTV방식이 아닌 P2P 방식으로 저장하고 있는지 영상 전송 구간을 암호화는 되고 있는지 등등 확인하고 사용하는 게 안전합니다.

IP카메라를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사용 전에 비밀번호를 반드시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본값을 그대로 사용한다던지 쉽게 연상되는 조합으로 만들면 안되겠죠.

IP카메라 토스트캠의 보안 기술

IP카메라 토스트캠은 엔터테인먼트에서 판매가 되고 있는 제품인데요. 중국산 IP카메라와 달리 보안 기술은 어떻게 적용 되었는지 알아 보았습니다.

토스트캠 IP카메라는 P2P 방식이 아닌 서버 방식의 홈CCTV로 공인된 IP 및 도메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중 암호화 방식을 제공하고 있고 서버에 전송된 영상은 모든 구간을 철저히 암호화하여 안전한 관리를 하고 있다고 하니 마음이 놓입니다.

일반 중국산 CCTV처럼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SD메모리카드를 사용한다면 저장기간은 32GB 기준으로 4일~7일 정도 밖에 안되기 때문에 곤란할 수도 있습니다. 저장공간을 늘리면 더 저장은 되겠지만 가격적인 부담이 늘겠죠.

IP카메라 토스트캠으로 촬영된 영상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저장하고 분산 스토리지를 사용해 보안에 더욱 신경을 썼습니다. 여기에 사생활 보호 기능까지 추가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안이 강화된 토스트캠 IP카메라는 어플에서도 비밀번호를 따로 설정하여 이중삼중으로 보안을 강화한 것이 장점입니다.

다만 IP카메라들이 보안 인증을 받으면 더 좋겠지만 보안 인증을 받게 되면 비용이 상승하게 되어 중국산 IP카메라와 경쟁이 되지 않게 되겠죠. 결국 외산 IP카메라를 포함해 동일하게 보안 인증을 의무화 해야 하는 부분이 빨리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토스트캠의 구성품과 디자인

토스트캠의 구성품을 볼까요. IP카메라가 구동되기 위해 필요한 구성품으로만 되어 있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구성품은 IP카메라 본체, 전원케이블 세트 그리고 간편메뉴얼과 품질보중서로 되어 있습니다. 특히 쉽게 설명된 간편 메뉴얼 덕분에 IT전문가의 도움이 없어도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브라켓을 옵션으로 선택하면 벽면이나 원하는 위치에 부착이나 거치가 가능합니다. 기본 구성품으로도 거치가 용이하지만 좀 더 디테일한 각도를 원한다면 삼각대를 구매해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단 사이즈가 작고 깜찍해서 인테리어 오브제라고 해도 믿을 것 같아요. ㅋㅋ 화분이나 에어컨 위 그리고 책장에도 잘 어울리더라구요.

토스트캠의 이미지센서 및 화소

토스트캠의 스펙을 보니 카메라가 200만 화소라 좀 부족하지 않을까 생각을 했는데요. 막상 사용해 보니 그렇지 않은 거 있죠. 참고로 FHD화질로 설정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렌즈는 소니 EXMOR센서를 사용하여 어두운 상황에서도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는 이미지를 제공하였습니다. 여기에 4배까지 확대가 가능해 피사체를 더욱 쉽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스포츠 비디오 제조의 선도 업체인 Ambarella의 칩셋을 사용하기 때문에 노이즈가 제거된 색채감으로 고해상도의 이미지를 재현하기 때문에 일반 200만 화소 보다는 선명합니다.

참고로 실제 토스트캠으로 촬영한 영상을 일반 와이드 모니터로 플레이 해도 행사 현장에서 화질이 좋다는 평가가 많았다고 합니다. 카페에서 와이파이 연결할 줄 아는 분이라면 토스트캠도 쉽게 설치 가능합니다.

보안이 강화된 IP카메라 토스트캠 사용해 보니

토스트캠은 IP카메라이기 때문에 어디서나 통신이 되는 곳이면 스마트폰으로 집안을 확인할 수 있고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페이코 아이디만 있으면 누구나 1분 안에 설치가 가능한데요. 설치해 볼까요.

전용앱 『토스트캠』은 애플의 앱스토어나 구글의 play스토어에서 조회하여 무료로 설치하면 됩니다. 그러면 화면 구성을 볼까요, 하단에 5개의 메뉴가 있는데요. 하나씩 살펴 볼까요.

첫 번째 녹화 버튼은 녹화를 시작하거나 중지할 수 있어요. 설치한 집에서도 가능하지만 직장이나 원격지에서 화면을 보면서도 녹화를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혹시 집안에 예상치 못한 일이나 칩입자가 보인다면 두 번재 경고등 버튼을 눌러 원격지에서도 경고음을 내게 할 수 있어요. 아마 침입자가 깜짝 놀랄 겁니다. 아이들 등교시간을 맞출 수 없는 맞벌이 부부에게는 아이들 잠을 깨우는데 아주 효과적일 수도 ㅋㅋ

그렇지만 경고음보다는 세 번째 마이크 버튼을 오디오 채팅기능을 활용해 아이들 깨워 보는 것도 좋겠죠. 칩입자에게는 상당히 위협적인 기능이 될 수 있겠죠.

연로하신 부모님이나 반려동물에게 목소리를 들려 줄 수 있으니 활용하기에 따라서는 아주 유용하겠죠. 대화도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네 번째 화면캡쳐 버튼은 증거를 사진으로 남길 수 있으니 활용하시면 되구요. IP카메라로 영상을 보면서 캡쳐할 수 있으니 사용하기에 따라서는 편할 수도 있습니다.

녹화된 동영상을 타입랩스로 저장해 공유할 수 있는 다섯 번재 클립앤타입랩스 버튼이 유용한데요. 장시간 영상정보를 짧은 시간에 빠르게 영상을 보여주는 타임랩스로 쉽게 파악할 수 있어 여간 편한 게 아니랍니다.

클립앤타입랩스 기능은 녹화 된 영상 시간대 범위에서 설정해서 사용하게 되는데요. 클립앤타입랩스 버튼을 누르고 일단 녹화된 시간대를 조절하여 설정하면 됩니다. 물론 배속도 설정할 수 있구요.

타임랩스로 만들어진 영상을 보면서 원하는 장면을 빠르게 찾을 수 있고 반려동물의 활동을 분석할 수도 있어 유익하답니다. 메일이나 SNS 등 원하는 방식으로 공유를 할 수 있으니 사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매번 토스트캠 앱으로 집안을 보고 있을 수 없잖아요. 출입구, 반려동물의 위치 그 밖에 보안이 허술한 위치가 포함된 이벤트 리스트에서 찾아 My Zone으로 해당 위치를 조절하여 설정하면 됩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은 My Zone의 높이를 조절하는 게 좋습니다.

이렇게 설정된 My Zone에서 움직임이 감지되면 스마트폰으로 푸시 알림 메세지가 전송되기 때문에 일상에서 편하게 집 안의 일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일상생활을 하다가 움직임이 발생하면 바로 확인, 신고까지 할 수 있으니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겠죠. 카메라 렌즈가 고정이 아니기 때문에 스마트폰으로 원하는 구간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니 포지션을 잘 잡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참고로 화각은 130도 입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학교에서 돌아오거나 낲편이 회식을 하고 몇 시에 들어 왔는지도 관리할 수 있어요. ㅋㅋ 가족출입 알림기능인데요. 토스트캠에서만 있는 기능으로 알고 있어요.

IP카메라에 가족을 등록하면 정확한 출입 시간을 기록하고 알림을 받을 수 있어요. 더구나 블루투스, 와이파이 연결 유무, GPS 등 3중으로 확인 하기 때문에 더욱 믿을 수 있겠죠.

보안이 강화된 토스트캠 기대이상

국산 IP카메라 토스트캠은 보안 장비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출입구나 베란다 방향에 설치하는 경우가 많겠죠. 작고 귀여운 디자인과 설치 위치 때문에 금방 눈에 잘 띄지 않았어요.

스마트폰으로 직장에서나 여행중에도 확인이 가능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필요에 따라 위치는 얼마든지 변경하실 수 있는데 화각이 130도라 보여지는 공간이 넓은 것도 강점입니다.

FHD의 200만화소 그리고 소니 EXMOR센서와 Ambarella의 칩셋을 사용해 기대이상의 선명한 화질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어두운 상황에서도 움직임을 포착할 수 있었습니다. IP카메라 답게 편리한 기능들이 많았지만 강력한 보안 기술이 적용되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1인가구, 연로하신 부모님을 돌봐야 하거나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에게 더욱 필요한 IP카메라가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