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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화질TV 8K 대중화 보다 프리미엄시장 공략!! 올레드TV와 QLEDTV의 차이를 확인하는 방법

by 핑구야 날자 2018.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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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화질TV 8K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올레드 TV와 LCD TV 종류 중에 하나인 QLED TV는 화질부터 차이가 나기 때문에 비교하기는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LG전자와 삼성전자가 풀어야 할 부분은 8K의 초고화질을 빠르게 대중화를 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나 시작은 프리미엄 시장 공략입니다. 지난 10월부터 판매를 하기 시작한 삼성전자의 QLED TV 8K 85인치는 2,691만원이고 65인치는 783만원입니다. 일반 소비자가 구매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가격이죠. LG전자의 올레드TV 65인치가 6월 기준으로 459만원, 55인치가 239만원이라 8K에 비해 덜 부담스럽습니다.



가격 때문에 대화면을 선택했지만


베스트샵 매장에 가면 LED TV와 올레드TV의 화질의 차이를 알 수 있는데요. 올레드TV의 화질이 욕심이 나서 65인치를 구매할까 고민을 했었는데요.




결국 대형TV에 욕심이 생겨 슈퍼UHD TV를 직구로 2,424천원에 구매를 했답니다. 2달이 되어 가는데요. 가격만 맞으면 더 큰 TV로 사고 싶은 거 있죠. 여유만 있다면 올레드TV로 말이죠. 8K는 넘사벽이구요. ㅋㅋ


TV와 LCD 기술의 진화


올레드TV 8K와 QLED TV 8K의 화질은 시작부터 다르기 때문에 비교를 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유는 TV의 진화 과정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물론 관점에 따라서는 화질의 비교는 가능할 수도 있겠죠. TV는 CRT TV, PDP TV, LCD TV 그리고 올레드 TV 순으로 진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LCD TV는 백라이트가 필요하기 때문에 TV가 두꺼울 수 밖에 없고 올레드 TV는 백라이트가 없이 자체발광 다이오드 소자를 사용하기 때문에 4mm의 초박형 두께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LCD는 백라이트에 따라 LCD TV, LED TV, 퀀텀탓 디스플레이 그리고 나노셀 디스플레이로 분류가 됩니다.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격돌


8K의 초고화질TV는 LG전자가 내년에 8K TV를 양산한다면 아무래도 가격 하락은 있을 수 있겠지만 당분간은 현실적인 가격은 어려울 것 같아요. 대중화에 욕심을 냈으면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빨리 현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8K는 4K보다 4배 더 선명한 TV로 지상파 UHD방송을 볼 수 있는 분이라면 감이 오실 겁니다. 8K는 가로 7,680 세로 4,230 chd 3,300aks 7,680개의 화소로 초고화질을 즐길 수가 있는데요.



LG전자의 88인치 올레드TV의 8K와 삼성전자의 QLED 85인치 8K의 대화면으로 본다면 어떨까요. 각각의 4K 올레드TV와 4K QLEDTV의 화질과 비교가 안되겠죠. 그러나 현재 8K 콘텐츠나 방송이 거의 없다시피해서 8K TV를 구매한다고 해도 4K와는 거의 차이가 없다고 보는 것이 맞을 듯 합니다.



올레드TV와 QLEDTV의 차이


올레드TV와 QLEDTV의 차이는 위에서 언급한 TV진화 과정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LG 올레드TV AI ThinQ의 특징에 대해서 잠깐 소개하면 인공지능 화질엔진 알파9과 LG독자 인공지능 플랫폼 딥씽큐를 탑재하여 4단계로 노이즈나 밴딩현상을 제거하고 입체감 강화, 정교한 색보정으로 더욱 정확한 색 표현을 해 줍니다.



올레드TV는 백라이트가 없기 때문에 주로 얇은 두께를 강조하기 위해 벽에 붙여서 전시를 하지만 백라이트를 사용하는 QLEDTV는 주로 스탠드 타입으로 전시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화면을 사이드에서 보면 올레드TV는 화질의 변화가 없는 반면 QLED TV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TV CF에서 LG는 측면을 강조하고 삼성은 정면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8K에서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기술을 앞세워 삼성디스플레이의 마이크로 LED를 통해 LG디스플레이 대형 올레드 기술력을 뛰어 넘을 수 있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기 때문에 LG전자는 긴장하지 않을 수 없겠죠.



LG전자의 올레드 TV는 가장 완벽한 블랙을 표현하기 때문에 LCD가 구현할 수 없는 무한대의 명암비의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며 올레드의 풍부하고 정확한 색표현과 LCD보다 1000배 빠른 응답속도로 최고의 화질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OLED가 스스로 빛을 내는 자발광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기 때문에 향후 투명하고 플렉서블한 TV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이미 몇 년전에 다녀온 IFA에서 직접 플렉서블한 디스플레이를 확인했기 때문에 더욱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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