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 결합 서비스 이용 가족 수 증가했는데 개별 요금 할인 줄어 든 이유!! 요금 할인 최대로 받는 방법?(ft. 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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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중 유플러스의 다양한 서비스 중 요금할인과 관련된 가족 결합 서비스 또는 결합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유플러스를 이용한 지 오래되었지만 장기간 사용 조건은 의미 없고 고가의 요금제 조건으로 VVIP, VIP, 우수 등의 등급으로 나뉩니다. 따라서 유플러스의 경우 월 74,800원 미만 사용자는 장기간 사용하는 것은 혜택이 제한적입니다. 물론 장기간 가입자를 위한 무료데이터 쿠폰 등이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요금할인에는 혜택이 없습니다. 결국 74,800원 미만의 요금제를 사용하는 경우는 통신사를 옮겨 다니면서 지원을 최대한 받고 가족할인 수는 적정하게 유지하여 최대 요금할인을 받는 게 유리하겠죠.

가족수에 따른 최대 할인요금 차이

유플러스를 기준으로 인터넷 1회선과 결합서비스를 받는 사용자 수가 2명부터 10명까지 최대할인 요금은 어떻게 변할까요. 흔히 결합서비스를 받는 사용자수가 많을 수록 총 최대 할인요금액은 많아집니다.

그러나 개인별로 요금할인 단가를 볼 때는 달라집니다. 몇 명을 묶어야 요금 최대할인을 받을 수 있는지를 알아야 적정한 대처를 통해서 보다 실용적인 통신소비가 되겠죠.

일단 인터넷 1회선에 스마트폰을 결합할 경우 최대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는 가족 결합수는 4명입니다. 동일한 조건으로 현재 2명은 각 9,350원, 3명은 각 9,900원, 4명은 각 11,275원 그리고 5명은 각 10,780원으로 요금할인 단가가 내려갑니다.

6명은 각 10,450원, 7명은 각 10,214원, 8명은 각 10,038원, 9명은 각 9,900원 그리고 10명은 각 9,790원입니다. 계산상으로 보면 총액은 결합가족 수가 늘어난 만큼 많아지지만 개별 단가는 5명부터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을 1회선을 동일한 통신사로 사용하는 조건입니다. 그런데 4명을 초과하는 인원을 인터넷 회선 없이 결합서비스를 사용하면 2명은 각 4,400원, 3명은 6,600원 그리고 4명부터 10명까지는 각 8,800원으로 동일합니다.

동일 통신사를 장기로 사용하는 것은?

사용자별로 동일한 통신사(유플러스)를 요금제 월 74,800 미만으로 사용할 경우는 충성할 이유가 높지 않습니다. 물론 각자 혜택을 받는 이유 중에 놓치고 싶지 않은 게 있다면 다른 문제겠죠.

개인적으로 생각할 경우 1회선 인터넷과 4명을 스마트폰 결합서비스로 묶어서 사용하는 게 제일 좋습니다. 그러나 통신사를 이동하는 번호이동 조건의 지원금액(2년 약정)이 224,400원 ~ 281,400원보다 많다면 고민해 볼 문제입니다.

또한 기기변경 조건으로 할인 받은 혜택도 있으니 이때 받는 지원금액과 2년 약정 기준으로 224,400원 ~ 281,400원을 더해서 번호이동 조건으로 할인받는 금액보다 높으면 사용하던 통신사를 유지하는 게 유리하겠죠.

유플러스 통신사의 결합서비스를 기준으로 인터넷 1회선과 스마트폰 결합수 또는 인터넷 회선 없이 스마트폰 결합시 할인폭을 알아보았는데요. 각자 가입조건에 따라서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최대한 많이 결합하는 것보다는 더 할인을 많이 받는 방법으로 통신소비를 하는 게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