펼쳐지는 애플 워치 출시보다 접히는 최신 아이폰17 플립을 먼저 공개를 기대하는 것은 어려울까?

728x90

애플이 화면을 펼칠 수 있는 애플 워치의 디자인을 공개한 미국 특허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화면을 펼칠 수 있는 애플워치보다는 화면을 접을 수 있는 최신 아이폰17 플립을 보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결론부터 말하면 아이폰17 플립은 올해도 볼 수 없을 것 같아요. 그러나 최소한 준비는 하고 있다는 소식이라도 공식적으로 애플이 제공하면 어떨까 기대를 해 봅니다. 많은 해외IT 매체들에 의해 아이폰 플립에 대한 특허 및 랜더링 이미지로 군불만 때고 있어 언제까지 기대만 하고 있어야 하는지 아쉬울 따름입니다. 삼성은 갤럭시Z 플립을 벌써 7세대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 말이죠. 일단 최근 접히는 또는 펼쳐지는 애플워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애플워치 화면을 펼친다고 해도

애플이 리스크가 적은 애플워치의 화면을 접거나 펼칠 수 있는 모델을 먼저 출시한다고 해도 아이폰 플립을 기대했던 애플 유저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함이 있습니다.

아이폰 플립을 대체할 수 없는 화면이 접히는 애플워치는 일단 화면이 상대적으로 너무 작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최근 화웨이가 퓨라X 플립폰을 출시하면서 중국폰들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욱 의미가 있을까 싶네요.

그러나 애플워치의 화면이 펼쳐진다면 의외의 활용도는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애플워치와 같은 스마트워치들이 시간을 확인하는 것 이외의 콘텐츠를 이용하기에는 제한적인 화면 사이즈라 감안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특허를 출원한 화면이 접히는 애플워치는 디스플레이를 접어서 컴팩트한 모습으로 바뀌고 화면을 펼치면 화면을 펼치면 바로 디스플레이가 확장됩니다. 물론 화면을 구부리면 모습도 있기는 합니다.

이 특허에는 한 화면을 펼치는 것이 아니라 독립된 두 화면을 갖고 있어 화면이 접힌다는 표현보다는 펼칠 수 있는 화면을 갖고 있는 애플워치라고 설명해도 맞을 것 같습니다.

독립된 베젤의 애플워치 플립?

위에서도 언급을 했듯이 독립된 베젤을 갖고 있는 애플워치는 화면을 접는 것보다는 독립된 화면을 갖고 있는 스마트워치라고 설명하는 게 좀 더 현실적이지 않나 싶네요.

스마트반지가 출시되었지만 이렇다 할 반향을 이르키지 못하는 것은 역시 화면을 바로 볼 수 없는 직관성이 없다는 부분과 있다고 해도 물리적으로 화면이 작아서 사용하기 불편함이 있는 이유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결국 스마트워치도 동일선상에서 애플워치의 디스플레이도 영향권에 있기에 화면을 더 키워서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미국 특허청에 등록된 내용에는 화면을 구부리는 모습도 확인이 됩니다.

2개의 화면을 갖고 있는 애플워치는 특정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거나 전화/화상 통화를 하거나, 게임을 하거나, 웹을 검색할 때 확장된 디스플레이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죠. 그러나 배터리 용량이 뒷받침이 되야겠죠. 현재 애플워치는 페이스 타임을 지원하지만 웨어러블에 카메라가 없기 때문에 오디오만 제공합니다. 아마도 개인 정보 보호상의 이유일 테지만, 화면이 열려 있을 때만 볼 수 있는 내장 카메라라면 달라질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