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머니 속 갤럭시S25 울트라 통화 되는 이유? 켜진 상태나 꺼진 상태인지 몰라도 작동되는 경우와 예방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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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5 울트라를 주머니에 넣었을 때 갑자기 통화 신호음이 울려 깜짝 놀란 경우가 있나요? 물론 갤럭시S25 울트라 말로 다른 스마트폰도 마찬가지 일 텐데요. 가끔 지인에게서 잘못 눌러서 전화가 되었다고 하거나 전화가 와서 받아보면 아기 목소리만 들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남의 일인 줄 만 알았는데 어제 아침에 주머니에 갤럭시S25 울트라를 넣자마자 얼마 있지 않다가 지인에게 전화가 걸리는 일이 있었어요. 그것도 이른 아침에 말이죠. 당황해서 얼른 끄고 메세지로 잘못 눌렀다고 보내고 관련한 통화버튼이 작동되는 경우와 예방 방법을 찾아보니 의외로 가능성이 더러 있다보더라구요.

어떤 상황에서 통화버튼 자동 작동할까?

화면이 켜진 상태나 꺼진 상태 모두에서 특정 버튼이 눌려 의도치 않게 전화가 걸릴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경우가 있습니다.

측면의 전원 버튼이나 볼륨 버튼이 동시에 눌리면 긴급전화(구급, 경찰 등)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최근 갤럭시 시리즈에서는 전원 버튼을 여러 번 빠르게 누르면 긴급전화가 걸리는 기능이 기본 탑재되어 있습니다.

화면이 켜진 상태에서 통화 앱이 실행 중이거나, 최근 통화 목록 또는 연락처 화면이 열린 상태라면, 주머니 속에서 터치가 인식되어 임의의 번호로 전화를 걸 수 있습니다.

화면이 꺼진 상태라도, 주머니 속에서 전원 버튼이 반복적으로 눌리면 긴급전화 기능이 작동할 수 있습니다. 만약 특정인에게 전화가 걸렸다면, 최근 통화 목록에서 발신 기록을 확인해 어떤 버튼 조작이 있었는지 추정할 수 있습니다.

불필요한 오작동을 예방하려면, 잠금 화면을 반드시 설정하고, "주머니 속 오작동 방지" 기능을 활성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긴급전화 단축키 기능이 불필요하다면 설정에서 비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오작동 사례는 갤럭시S25 울트라뿐 아니라 대부분의 스마트폰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최신 갤럭시 S25 울트라의 경우, 통화 관련 AI 기능이나 자동 통화 녹음 기능 등은 별도의 설정을 거쳐야 하므로, 단순히 주머니 속 버튼 오작동만으로 AI 통화나 자동 녹음이 활성화되지는 않습니다.

갤럭시 S25 울트라 전화앱 오작동 최소화 방법

주머니 속 오작동 방지 설정 기능은 없었습니다. 예전 모델에서 제공되었을 수도 있는데 갤럭시S25 울트라에서는 오동작 방지 필터로 통합된 듯합니다.

오작동 방지 필터는 설정 > 디스플레이에 있습니다. 이 기능이 꺼져 있으면 주머니 속에서 터치가 민감하게 인식되어 전화가 걸릴 수 있습니다. 활성화하면 주머니 속 터치를 차단해 자동 발신을 막습니다.

화면 켜짐 자동 기능이 활성화되어 있으면 화면을 두 번 터치하거나 들어 올리면 자동으로 켜지는 기능이 켜져 있으면, 주머니 속에서 화면이 켜지면서 터치가 발생해 전화가 걸릴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꺼두면 자동 발신 가능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위치는 설정 > 유용한 기능 > 모션 및 제스처입니다.

긴급 SOS 자동 발신을 On 시키면 전원 버튼을 여러 번 누르면 긴급전화가 자동으로 걸리는 기능이 있습니다. 주머니 속에서 버튼이 눌리면 긴급전화가 걸릴 수 있습니다. 위치는 설정 > 안전 및 긴급 > 긴급SOS 입니다.

자동 전화받기 기능은 블루투스 기기나 헤드셋이 연결된 상태에서 전화가 오면 자동으로 수신하는 설정이 활성화되어 있으면, 주머니 속에서 자동으로 전화가 받아질 수 있습니다. 위치는 전화앱에서 우측상단에 메뉴에 있습니다.

이 외에도, 주머니 속에서 부재중 전화 알림을 눌러 실수로 다시 전화 걸리는 경우도 있으므로 잠금 화면 설정도 중요합니다. 이러한 기능들은 설정 메뉴에서 개별적으로 켜고 끌 수 있으니, 원치 않는 자동 발신이나 수신을 방지하려면 관련 설정을 확인하고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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