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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Week&T] 세상사 생각하기 나름이고 시각에 따라 얼마든지 새롭게 보일 수 있습니다.

by 핑구야 날자 2009.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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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사물도 바라보기 나름

똑같은 상황에 맞닥드려도 받아드리는  사람의 마음과 상태에 따라 얼마든지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남산의 서울 야경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시련을 당한 여인이 바라본다면 어떻게 보일까요.
여러분의 생각대로 사물은 같은 형태를 얼마든지 다르게 볼 수 있습니다.

SKT에서 2009년 청계광장에서 펼치는 마지막 문화이벤트『생각대로 Week & T』를 통해 생각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는 메세지를 전하고자 한 것 같습니다.

SKT가 펼치는 『생각대로 Week & T』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강욱님의 공개갤러리를 통해 그동안의 『생각대로 Week & T』가 연속 선상에서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참가자는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홍익대 섬유미술 패션디자인학과, 성균관대 영상학과 학생들이 참여했습니다.
버려지는 폐기물20개의 물탱크를 이용한 대학생의 다양한 창작이 이색전시공간으로 변신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물탱크 위의 빨간색 파이프는 전기를 공급하기 위한 배선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재활용 제품도 쓰레기로 보이는게 일반적이지만 대학생들이 보는 시각은 아래 사진처럼 물탱크로 만든 부스안에는
학생들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부스 밖에는 학생들의 이름과 함께 작품의 설명이 있었습니다.


기업의 홍보효과

이는 단순히 SKT에서 문화행사로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재활용물품을 통한 재생산된 작품을 통해
SKT의 『생각대로T』를 자연스럽게 알려나가는 동시에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녹색운동에 대해 많은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는 계기도 되어 시기가 적걸했다는 평을 내리고 싶습니다.

희망의 메세지 전달

물론 이것도 이런 단순한 홍보효과로만 바라볼 수도 있지만 관람하는 사람들에게 힘들고 어려운 일도 결국은
생각하기에 따라서 자신에게 얼마든지 Plus요인으로 만들 수 있으니 용기를 내라는 희망의 메세지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추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설명을 해주는 학생들이 자랑스럽게 느껴지는 행사였습니다.



2010년 1월3일까지 행사가 진행됩니다. 참관하시고 생각의 차이에 대해 한번 느껴보세요.


아이들하고 함께 하신다면 교육적인 효과도 누릴 수 있으니 5호선 광화문 5번 출구로 가보세요. 
볼일이 있어 지나가다 들려서 출구를 엉뚱하게 찾아서 좀 헤맸습니다. 지도 확인하시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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