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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때리는 핑구

인생을 그저 무난하게 보낼 뿐이라면 노고할 필요은 없다. 깊은 철학도 필요 없다.

by 핑구야 날자 2010.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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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그저 무난하게 보낼 뿐이라면 노고할 필요은 없다. 깊은 철학도 필요 없다.
그러나 인간으로서 태어난 그 '인간이라는 증거'를 어떻게 끝까지 보일 것인가. 본인이 아니면 살 수 없는
자기다운  '인생의 증거'를 어떻게 최대한 발휘할 것인가. 생애를 걸어 그것을 추구하고자 끝까지 실천하는
사람이 위대하다. 자기 생명을 극한까지 연소시키는 그러한 삶 속에 살아 있는 참된 철학이 있다. - 88.5.5

남이 어떻게 평가하는가는 상관없다. 또한 일시적인 모습이 어떤가 하는 것도 상관없다.
요컨데 최후의 최후까지 회심의 미소를 만면에 띄울 수 있는 인생인가이다.
생애를 회고하여 "나는 인생에서 승리 했다. 즐거웠다. 후회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 승자이다. -89.11.12

누구나 "난 이젠 글렀다"고 생각되는 그러한 운명의 갈림길에 처할 때가 있다.
실은 그 때가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 수 있는 기회이다.
인생의 승리와 패배, 행복과 불행의 경계가 여기에 있다. 나라는 인간을 결정짓는 것은 누군가. 나이다.
나라는 인간을 만드는 것은 누군인가. 이것도 결국은 나 이외에는 없다.
타인의 눈이나 언동에 일희일우하는 약함은 그대로 패배와 통한다. -90.3.16

자신과 비교하여 남이 좋아 보일 경우가 있다.
그러나 겉으로 부럽게 보이는 것만큼 그것이 실제로는 반드시 좋다고 할 수 없다.
오히려 외관과 반대일 경우도 많다.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한 나의 인생이다.
남과 비교하기보다는 내가 이전의 나보다 좋아졌는가를 보는 것이다. 그것만 비교하면 된다.
초조해 할 필요는 없다. 비굴해질 필요도 없다. -91.7.28

남이 아니다. 전부 자기로 결정된다. 이러한 신념과 노력을 가진 사람은 결코 남을 부러워하지 않는 법이다.
자기답게 살고 있다. 그것이 승리자의 공통점이다. -91.11.2
                                                                                               세계 계관시인 이케다 다이사쿠 SGI회장

신년을 맞이하여 이벤트도 생각을 하고 있지만 중요한 것은 이웃블로거 여러분에게 마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단순한 리뷰를 통해 여러분과 교감을 하며 유대관계를 맺고 있지는 않는가 반성도 하게 됩니다.
작년 한해 동안 미흡한 부분이 많은데도 아낌없는 격려와 배려에 많은 성장을 하였습니다.
제 자신도 모르는 재능을 발견하고 흠칫 놀라기도 한 한해였습니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많은 분들의 정을 
블로그에 일일히 포스팅은 하지 못했습니다. 보내주신 마음을 마음으로 담아 차마 풀지 못한게 지금까지
블로거로 지속할 수 있었던 힘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말입니다. 한번 맺은 이웃과 소중한 인연을
오래토록 가져가고 싶은게 제 소망입니다. 그러나 불꽃처럼 타오르고 만 안타까운 분들도 계시지만 그것은
각자의 방향이 틀릴뿐이지 마음은 그렇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반년이 넘었는데도 오시는 분도 계시고
잊지 않고 기억해주시는 분들도 계시는 걸 보면 제 생각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신하게 됩니다.
2010년 신년에는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넘쳐나길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블로그 운영 뒷담화

지난번 장애인 차별금지법 알리미로써 활동한 포스팅이 최우수블로거 10명중에 선정이 되어
보건복지가족부장관으로 감사장을 받았습니다. 가장 보람있는 포스팅이었는데 감사장까지 받아
너무 기뻤답니다. 모두 이웃블로거 여러분의 관심 덕분입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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