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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가 코 앞이네요. 이번 연휴는 3일이라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해야할 일이 있잖아요. 명절이면 고민되는게 있어요. 세뱃돈이야 주면 그만이지만 선물을 준비해야 하는 경우는 여간 고민되는게 아닙니다. 그러나 선물을 정작 주고 받을땐 받는 분이나 주는 사람 모두 마음을 알기 때문에 감사하고 행복한 것 같아요.
밥이 보약 그렇다면
받는 분에게 건강을 선물해 보세요. 홍삼엑기스, 영지버섯도 좋지만 한국사람은 뭐니뭐니해도 밥심(리얼하게)으로 살잖아요. 선물이 한번 주고나면 그만일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정성과 기억에 남는게 좋을 듯 합니다. 그래서 이번엔 남도미향의 밥도둑 삼총사 고추장 굴비,토화젓,키조개 볶음 고추장은 어떤지 먹어보고 괜찮으면 결과에 따라 추가 주문을 생각해보려구요. 일단은 밥도둑 삼총사를 선택한 이유는 이벤트의 결과로 알게 되었어요
사이트를 둘러보니 두고두고 드실 수 있고 드실때마다 생각하실수 있어서 의외로 괜찮은 아이템 같더라구요. 아무래도 입맛업어 기력을 못 찾으실때 드시고 힘내시면 선물하는 입장에서는 적당한 것 같아요. 젊은 사람들에게도 입안이 깔깔할때 먹으면 금방 입맛이 돌아올 것 같습니다. 대형마트에서 흔하게 파는 선물세트보다는 한번더 생각해서 올해는 색다른 젓갈류로 고민해보세요. 반응이 좋으면 한가위때도 고민하지 않아서 좋잖아요. 조금 부족하다 싶으면 다른 제품도 많으니까 구입하시면 되구요. 저같은 경우는 용돈을 살짝 같이 드립니다.
밥도둑 삼총사 고추장 굴비,토화젓,키조개 볶음 고추장
밥 맛 없을때 고추장 굴비와 함께라면
그냥 밥 한그릇이 뚝딱이죠.
굴비는 다들 말씀 안드려도 우리 몸에 좋다는 사실은 아시죠? 우리 몸에 좋은 굴비살과 뼈를 통째로 갈아 넣은 고추장 굴비. 간단하게 휴대하여 레저용 밑반찬으로도 최고구요 외국여행시 휴대하여 고향의 맛을 잊지 않고 즐길 수 있답니다.
감칠맛이 그만인 전라도 전통 새우젓 줄무늬새우(일명 징거미,보리새우)와 새뱅이를 6대4로 섞어 토하젓과 새뱅이 100%로만 만든 토화젓을 구별합니다. 새뱅이는 일급수에서만 서식하는 새우로써 그 채취량이 줄무늬새우보다 훨씬 적으며, 옛날 임금님 수라상에 오른 민물새우젓은 새뱅이 100%로만 만든 토화젓입니다.
토화젓은 담백하면서도 뒷맛이 깔끔해 보통 찬반으로 많이 먹으며, 돼지고기 쌈을 먹을때, 김을 싸먹을때 등 각종 음식과 잘 어우러져 우리의 잃어버린 입맛을 찾아주는 전통식품입니다.
바다가 준 선물 키조개
남녀노소의 최고의 영양식!
싱싱한 바다의 맛이 가득한 키조개 볶음고추장은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어 아이들부터 부모님까지 가족모두가
좋아하는 윌빙식품입니다.
믿을 수 있는 제품인가?
예전에 장모님께 명란젓을 좋아하셔서 명절에 선물했었는데 뉴스에서 안좋은 소식을 접하고는 『앗차』 싶더라구요 다행히도 동일한 제품이 아니었지만 그 이후로는 한동안... 남도미향은 어떤 곳인가?
경향닷컴에서 주관하는 종합농특산물분야 유망브랜드 대상을 수생했습니다. 박준영 전라남도 도지사는 전라남도의 엄격한 심의기준과 소수업체의 제한된 제품에게만 부여되는 프리미엄 브랜드 남도미향을 취득한 약 60여개의 향토업체와 엄격한 공개심사를 통해영입된 전문경영인의 공동출자로 설립된것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믿기 어려운 세상이지만 도지사와 경향닷컴에서 섣불리 소개하거나 인증을 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2005년 1월3일 공동브랜드 남도미향으로 출발하여 동년 5월18일에 28개 업체로 시작하여 현재 60여개로 확대가 된 것은 브랜드의 가치를 인정 받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또한 홈페이지(바로가기)통해 CI를 보면 일반 먹거리 브랜드와는 차원이 다른것으로 보입니다. 처음에는 일반적인 음식쇼핑몰로 생각을 했는데 기우였어요.
필요하신분은 이벤트를 이용하셔도
기간이 얼마남지 않았네요.2010년1월31일까지입니다.(이벤트 바로가기)
남도미향 공식 블로그를 이용하셔서 다양한 정보를 얻어보세요.(바로가기)
뭐니뭐니해도 맛과 품질
포장상태
포장은 깔끔한데 실제로 어른에게 선물하려면 조금 더 큰제품으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큼직한게 무난할 것 같아요.
키조개 볶음 고추장
은박으로 깔끔하게 포장이 되어 있어 첫 이미지에서 기본점수를 먹고 들어갑니다. 보기에는 일반 고추장과 비숫하지만 밥위에 젓가락으로 살포시 언져 입으로 숄라당...음.....(음미~~중) 달지만 단맛같지 않고 걱정했던 비린내는 없었습니다. 원래 매운맛이 입맛을 돌게는 하지만 아이들이 먹어도 맵지 않을 정도입니다. 밥이 그냥 훌러덩 넘어갈 정도로 부드러운 매운맛이라고 해야 맞는 표현 같습니다.
매실맛 굴비 고추장
키조개 볶음고추장과는 달리 뚜껑을 여니 주황색 은박이 살짝 부풀러 올라와 있었습니다. 빨리 개봉해달라구요.ㅋㅋ 깨소금이 위에 뿌려져 있어 첫 맛을 더 고소하게 느낄 수 있지만 굴비 고추장의 맛을 느껴보기 위해 이번에는 써억썩 비벼보니 왕건이닷.. 굴비조각이 보입니다. 남원의 굴비를 갈아서 만든 고추장이라 기대하면서 한 입~~ 키조개는 혓바닥으로 굴비는 거기에 씹는 맛을 더해 담백함을 느끼면서 어느새 밥 그릇이 바닥을 치고 있습니다.
새뱅이 100%의 토화젓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뚜떵을 열어보니 은박으로 포장이 되어 있지 않았어요. 주문한지 하루만에 신속배달 된 것이고 젓갈이기 때문에 먹는데는 지장이 없지만 옥에 티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족발과 함께 먹으면 더욱 좋겠지만 소고기에도 한번 찍어서 먹어봤습니다. 토하젓하면 짜다라는 생각이 먼저 들잖아요. 그런데 약간 짠 기운만 돈다고 해야 하나요. 물론 싱겁게 드시는 분에게는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요. 맨 입으로도 먹어봤는데 역시 짜지 않았어요. 고기를 드실때 쌈장으로도 손색이 없었습니다.
쓴소리
토화젓의 포정은 여느 제품과 같은 방법으로 갈끔하게 은박으로 포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래 사진처럼 겉포장은 좋은데 속포장은 신문보다는 다른 포장방법으로 변경하면 제품의 품위가 훨씬 높아질것 같습니다. 물론 비용이 추가되겠지만 보기 좋은 떡이 맛이 더 있잖아요.
토화젓의 포정은 여느 제품과 같은 방법으로 갈끔하게 은박으로 포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래 사진처럼 겉포장은 좋은데 속포장은 신문보다는 다른 포장방법으로 변경하면 제품의 품위가 훨씬 높아질것 같습니다. 물론 비용이 추가되겠지만 보기 좋은 떡이 맛이 더 있잖아요.
명절에 선물을 생각하신다면 기억에 남고 무난한 선물이 되리라 생각합니다.(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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