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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의 그림자를 갖고 있는 박지성
1981년에 전남 고흥에서 출생한 박지성은 어릴때부터 체격이 왜소해 싫은 소리를 많이 들으면서 성장을 했습니다.
축구선수로 성장하기에는 힘든 단점을 과연 그는 어떻게 극복하고 지금의 스타 반열에 섰는가?
그것은 목표를 향한 강한 긍정의 마음과 도전정신이 아니었나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단신(短身)은 미래를 위한
그의 꿈에 걸림돌 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박지성에게 녹녹하지 않았습니다.
대학에서 그가 대성할 선수라는 것을 알아챈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어렵게 들어간
대학에서도 그를 알아주는 사람은 없고 오직
자신이 정한 목표를 향해 이를 악물고 뛸뿐.
성실이라는 두글자 만이 그를 지켜주는 유일한
단어가 되었습니다.
일본교토시절 미우라 가즈요시와 나란히 인터뷰
할때 그의 말에서 지금의 박지성이 그냥 있는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대선배와 나란히
인터뷰할 수 있어 영광이다.그러나 영광만을
생각하지 않을것이며 미우라를 능가하는
플레이를 내일 보게 될것이다. 라고 또박또박
그리고 단호하게 말을 했습니다.
대단한 기세가 아닙니까?
인고의 세월동안 버텨온 그를 알아준 사람은
히팅크였습니다.
명장은 명장을 알아보는 법입니다.
2003년 네덜란드 PSV에인트호벤 이적을 계기로
그동안의 성실이라는 두글자가 황금빛으로
발현하기 시작했습니다. 네덜란드리그 우승, 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2005년 7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입단까지
거침없는 레이스였습니다. 에이트호벤에서 맨유로 이적할때 자신의 성실을 알아준 히팅크를 배신하는 것 같아 많은
고민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배신이 아니라 자신을 성장시켜준 히팅크에게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하고 결정하지
않았을까요.박지성은 아버지에게 자신도 열심히 뛰다보면 웨인 마크 루니와 함께 뛸 수 있을거라는 새로운 목표를
말씀드렸다고 합니다. 지금 어떻게 되었나요.
박지성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일정
2010년 4월03일 (토) 맨유 vs 첼시 20:45 2010년 4월11일 (일) 맨유 vs 블랙번 21:30
2010년 4월17일 (토) 맨유 vs 맨시티 20:45 2010년 4월25일 (일) 맨유 vs 토트넘 22:00
2010년 5월01일 (토) 맨유 vs 선더랜드 23:00 2010년 5월09일 (일) 맨유 vs 스토크시티 23:00
2010년 4월03일 (토) 맨유 vs 첼시 20:45 2010년 4월11일 (일) 맨유 vs 블랙번 21:30
2010년 4월17일 (토) 맨유 vs 맨시티 20:45 2010년 4월25일 (일) 맨유 vs 토트넘 22:00
2010년 5월01일 (토) 맨유 vs 선더랜드 23:00 2010년 5월09일 (일) 맨유 vs 스토크시티 23:00
월드컵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초계함사건으로 뒤숭숭한 분위기를 일신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 중에 하나가 바로
월드컵일겁니다. 월드컵하면 2002년 월드컵 포루투칼전에서 박지성의 한방을 잊을 수 없습니다.
위의 동영상은 박지성선수가 면도기추천 광고와 관련하여 화보촬영 과정을 리얼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박지성선수를 좋아하지 않는 국민은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동영상에서 보듯이 국민영웅이면서 세계적인 스포츠스타임에도 불구하고 스캔들이나 잡음이 없습니다.
물론 최근에 일본 얼짱 배구선수 기무라 사오리와의 열애설이 있긴했지만 공식적으로 사귈마음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자신보다는 키가 큰 여자와는 사귈 마음이 없다는 언급도 했습니다.
박지성 선수는 우리네 동네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평범한 모습이 어느 선수보다고 정말 정감이 많이 갑니다.
동영상을 통해 박지성 선수의 숨은 매력의 진짜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광고 촬영중에 광고사측에서 선물한 질레트 면도기를 받자 마자 동료 선수 앙리에게 줘도 되느냐고 질문하는 것을
보면 세계적인 스타답지 않은 소박한 인간미가 뭍어나는 것 같아요.
예전 FA컵 에버튼전 패배후에 박지성에게 기자가 경험이 없는 젊은 선수들의 영향이 있었지 않느냐는 질문에
박지성은 "그렇지 않습니다. 주전이 나왔다고 해도 승부를 예측할 수 없습니다. 팀은 최선을 다했고 선수들도
열심히 뛰었습니다. 하지만 운이 없었고 후배들이 못해서 진게 아닙니다. 재능이 많은 후배들입니다." 라고 대답을
했던게 기억이 납니다. 팀과 동료 그리고 후배를 진심으로 아끼는 인간적인 모습을 인터뷰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한 말은 에드립으로 나오기가 쉽지 않습니다. 평상시 박지성의 마음이 그러했기 때문이리고 생각합니다.
스포츠 선수들하면 머리도 쓰지만 몸으로 많이 움직이다보니 무뚝뚝하고 재미가 없을 것 같은데 동영상에서
지난번 질레트 광고할때 『아주 많을 걸 보여줬잖아』라는 말에서 재치있는 유머지성의 면모를 볼 수 있습니다.
이 부분뿐만 아니라 매번 상당한 유머로 주변사람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습니다.
이번 광고에 전라는 없다고 하던데 라는 에이전트의 말에
유머지성은 『내가 에로배우야? 전라로 찍게?』
동영상을 보면서 상상밖의 유머러스한 그의 위트에 인간적인 매력을 더욱 느끼게 되었습니다.
붉은악마 머리띠가 쑥쓰러울텐데도 착용하는 것을 보면 단순 광고때문은 아닐겁니다. 춤과 노래를 요구한 것을
거절한 부분을 보면 말입니다. 박지성선수를 응원해준 대한민국의 붉은악마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내심 표현하려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화보촬영을 위해 메이컵을 담당한 분의 마지막 질문 『오늘 스타일 어때요?』라고 하자
지성은 『다시 해야겠는데요』라고 말해 주변사람들이 급당황 및 웃음을 주었습니다.
역시 전천후 멀티플레이어답게 어디서 어떻게 나올지 모르는 돌발지성의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노래나 춤을 주문하자 지성은 『 뛰어내리는게 낫지』여기는 3층이라고 말하자 그래도 뛰어내릴꺼라는
지성의 까칠한 모습을 엿 볼 수 있습니다. 어렵겠다고 사양을 하지 않고 강하게 드라이브를 거는게
역시 축구선수답습니다.
유니폼이나 가벼운 운동복 차림으로만 보다가 검은테 안경에 패션너블한 스타일에 얼짱각도로 찍힌 영상을
보니 사람이 달라보였습니다. 역시 옷이 날개라고 하더니 그라운드에서의 강인한 모습은 온다간데 없어 보입니다.
질레트 화보 촬영으로 피곤할텐데 축구공을 만난 지성은 물고기가 물은 만난 듯 했습니다.
자신을 응원하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 늘 겸손하고 노력하는 우리들의 캡틴지성입니다.
광고에서 박지성 선수가 들고 있는 질레트 퓨전 코리아가 월드컵 특수를 겨냥해 한정판을 내놓았군요.
평상시에는 전기면도기를 사용합니다. 기분좋게 깍이지는 않지만 출근전쟁에서 살아남으려면 도리가 없죠
그러나 목욕탕에 갈때면 반드시 면도기를 가지고 갑니다. 전기면도기를 들고 갈수 없는 것도 있지만
턱선을 따라 매끄럽게 밀어주기 때문에 목욕 후에는 개운함과 부드러움을 느껴서 좋거든요.
처음 면도할때는 피도 많이 나고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서툴러서 그런건도 있지만 서스팬션의 기술이 낮은
일회용 면도기라 그랬을 겁니다. 질레트 퓨전 코리아는 서스팬션 시스템으로 5중 면도날에 놀라운 밀착이
부드러운 면도를 도와 줄겁니다. 이번에는 박지성과 함께 2010년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축구공 이미지를
넣어 툭별한 것을 좋아하시는 분에게 더욱 사랑을 받을 것 같습니다.
2002년 월드컵 당시 수염이 나지 않았던 붉은악마 중에는 이젠 제법 까칠한 턱수염을 깍고 스킨로션을 바르며
아침을 시작하는 분들도 계시겠군요. 그때 7살이던 아들이 이젠 중2라니....세월이 참 빠르죠.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박지성과 함께 화이팅해 보자구요.
대한민국 .. 박수 안치십니까?
다시... 대한민국.. 잘하시네요. 이젠 우리모두는 대한민국의 붉은악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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