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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필라델피아 크림 치즈 리뷰를 하고 나니 지난 2월에 강남의 라바트에서 먹은 크랩 크림 파스타의 달콤한 크림 소스가 생각이 났어요. 강남을 가기엔 조금 부담스러운 시간이기도 하고 한산한 곳이 나을 것 같아 고민하다가 일산의 애슐리로 가기로 했습니다. 애슐리는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중저가의 패밀리 레스토랑입니다.
먼저 셀러드바에서 체다 카파벨리 파스타, 허니갈릭 러스크..기타등등 애슐리 봄메뉴와 마운틴 듀,미란다 셋팅...
애슐리의 셀러드바는 일반 패밀리 레스토랑에 비해 복잡하지 않고 깔끔하고 정갈한 맛이 특징입니다.
체다 카파벨리 파스타는 치즈를 좋아하시는 분에게 좋은 메뉴일것 같아요. 치즈가 듬쁙 뭍어 있거든요.
브로컬리와 같이 머무려 있기 때문에 다소 느끼해질 수 있는 맛을 줄여주면서 치즈향과 함께 봄을 두배로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허니갈릭 러스크는 폭신폭신한 느낌이 좋구요. 바깥부분은 보통 잘 먹지 않게 되는데
적당히 구워진 고소한 맛이 밋밋해 질 수 있는 허니갈릭 러스크의 속살을 잘 담싸주었습니다.
고르곤졸라 알프레도 파스타
고르곤졸라 알프레도 파스타는 고르곤졸라 치즈와 송로버섯의 오일로 풍미를 더한 특제 크림 파스타입니다.
쫀득한 면발과 함께 고르곤졸라 치즈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입안 전체로 휘감아 돌며 담백함으로 더했습니다.
포크로 돌돌말아 오래 멈출 수가 없게 만드는 이유는 크림소스의 향이 후각을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평일런치 14,900원, 평일디너,주말 공휴일 17,900원입니다. (셀러드바 이용포함)
클래식 버몬트 스테이크
클래식 버몬트 스테이크는 잘게 저민 부드러운 쇠고기에 치즈와 야채를 섞어 빚어 직화로 그릴 구이한 해쉬드 비프
스테이크입니다. 고기는 호주산입니다. 예쁘게 디스플레이한 접시가 만족스럽습니다.
그러나 고기냄새에 민감하신 분에게는 일반적으로 말하는 고기냄새가 나서 다소 드시기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왠만한 식성과 임맛이라면 별무리는 없지만요. 고기냄새를 조금 더 신경을 쓰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평일런치 16,900원, 평일디너,주말 공휴일 19,900원입니다.(셀러드바 이용포함)
고소한 치즈케익 한조각으로 입안을 달래며 고르곤졸라 알프레도 파스타의 맛만을 기억하기로 했습니다.
애슐리에서 느끼는 봄
바깥의 벚꽃이 애슐리에 오래 머물지 못하게 하는 봄날의 거리 풍경입니다.
애슐리를 10,000원 저렴하게 식사하는 법
1.애슐리를 1회 이용후 회원카드를 만듭니다.
2.1년에 회원당 1회에 한하여 기념일을 등록합니다.(전후 1주일 그러나까 15일이 되겠군요.)
3.2번에 해당하는 날에 방문하시면 1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4.부부가 각각 만들면 년 2회가 됩니다.(기념일은 가고 싶은 날에 만드시면 됩니다.)
1.애슐리를 1회 이용후 회원카드를 만듭니다.
2.1년에 회원당 1회에 한하여 기념일을 등록합니다.(전후 1주일 그러나까 15일이 되겠군요.)
3.2번에 해당하는 날에 방문하시면 1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4.부부가 각각 만들면 년 2회가 됩니다.(기념일은 가고 싶은 날에 만드시면 됩니다.)
바깥의 봄을 집안에 고스란히 담아내고 싶어 오는길에 화원에 들렀습니다. 꽃구경은 언제나 즐거운 놀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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