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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슨 만델라베이 메인스타디움까지 가려면 비행기를 3번이나 갈아 타야 하는 먼거리를 마다않고 달려간 대한민국의 붉은 악마들이 있었습니다. 붉은악마들은 현지 교민의 뜨거운 응원에 부부젤라 소리가 오히려 즐겁기만 했습니다.
공격이 다른 태극전사
공을 잡으면 이리저리 돌리다가 빼앗겼던 과거의 모습은 전혀 찾아 볼 수가 없었습니다. 정확한 패스와 논스톱 킥에
짜릿한 전율이 흘러 전반전 7분만에 날쌘돌이 이영표가 왼쪽에서 올려준 측면 프리킥이 기성용을 거치고 박주영의 오른발에 떨어지는 순간 드디어 이정수의 정확한 슛팅으로 한골을 넣었습니다. 염원하던 첫 골 대한민국~~
무적전차 차두리의 거침없는 질주 예전에는 돌진하면 멈추질 못해 구사리를 먹기도 했지만 오늘은 달랐습니다.
드디어 차주리의 크로스 정말 기가 막힌 크로스를 박주영이 헤딩으로 골을 넣느가 했지만 정말 안타깝더라구요.
병풍처럼 때로는 벌떼처럼
수비는 상대편 그리스의 공격이 시작되면 미드필드에서 병풍처럼 막아서서 진입을 못하게 하고 어느때는 대한민국 선수가 15명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상대편 공격수을 서너명이 마크를 함으로 해서 맥을 놓고 돌아서게 만들어
혀를 내눌를 정도 였습니다. 첫골을 넣은 이정수, 날쌘돌이 이영표 그리고 조용형과 이리저리 휙휙 질주 본능의
차두리로 공격다운 공격을 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영리하게 파올을 얻어내고 상대편이 공격의 흐름의 맥을
절묘하게 끊어 놓는 역시 태극전사들의 기량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골문을 완벽히 막아 준 정성용
정성용은 차세대 골키퍼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그의 진가는 전반43분경 아프라카의 뜨거운 태양이 넬슨 만델라베이 메인스타디움을 지나 정성용선수의 눈빛에 비춰 공을 바라보는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소중한 첫골~~ 남은기간은
2분여... 순간 상대방의 공이 네트로 날아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동물적인 감각으로 잘 잡아주었습니다.
그리스는 박주영의 공격에 무너지기 시작
전반전 박주영의 골이 문전위로 살짝 넘어가는 너무나 안타까운 장면을 뒤로 그리스의 골키퍼와 선수는 누군지
잘 모르겠는데 다투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팀웍이 생명인 축구에서 이러한 모습에서 패배의 복선를 감지 할 수
있었습니니다. 반면 우리 선수들의 기가막힌 팀웍은 더욱 빛이 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후반전 52분 우리의 캡틴 박지성선수의 쐐기골이 터졌습니다. 역시 캡틴지성은 저의 기대에 부응했습니다.
전반전 끝나고 트위터에 박지성선수의 골을 염원하는 글을 날렸거든요. 너무 기뻐서 그랫나 오타가...OTL
끝까지 긴장하는 깔씀한 마무리
후반전이 되면 체력도 떨어지고 집중력도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마지막 휫슬이 울리기 전 5분에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오기도 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그리스의 살핀기디스가 교체선수로 나오면서 분위기가 반전되는
듯 해서 살짝 긴장이 되었습니다. 우리편도 집중력이 약간 떨러지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지만 허정무 감독이
진공청소기 김남일을 투입하면서 다시 제자리를 찾았습니다. 이렇게 해서 대한민국 태극전사들은 월드컵의
첫 예선에서 2:0을 인저리 타임 2분까지 완벽한게 가져가면서 마무리 했습니다.
다음은 아르헨티나
허정무와 마라도나는 24년전에는 선수로 그리고 6월17일에는 감독대 감독으로 만납니다.
그리스전과 같은 기량이라면 승리를 자신하는 건방진 마라도나의 아르헨티나팀을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거스 히팅크 역시 이점을 역이용하라고 주문을 통해 승리할 수 있다는 용기를 불어 넣어주고 있습니다.
이번 6월17일에는 길거리원을 나갈예정입니다. 아르헨티나전은 그리스전의 승리로 더욱 열띤 응원전이
되리라 예상되므로 너무 신이날 것 같아요. 인형녀를 불 수 있는 행운은 기대하지 않지만 2010년 월드컵응원녀가
혹시 아내가 될지도... ㅋㅋ 너무 억지인가요. 제가 보기엔 충분한데...
여러분의 하나된 함성으로 대한민국을 크게 외쳐봅시다. 대한민국의 국민에게 승리을 안겨준 태극전사와
응원에 참여한모든 붉은 악마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드디어 격전의 날이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승리를 시샘하려는 빗줄기도 막을 수 없던 멋진 한판이었습니다.
과연 대한민국의 태극전사들이 이길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까요?
대한민국 모든 국민의 하나된 함성
너나할것 없이 오늘을 기다려온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의 응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뜨거운 열기는 피자를 주문에서
부터 전해집니다. 주문이 밀려서 배달을 못한다는 겁니다. 앗 뜨거~~ 결국 아이들이 택배아저씨로 변신 고고씽~~
비가 오는 관계로 길거리 월드컵응원현장에 나가지는 못했지만 온가족이 응원복을 입고 응원을 시작했습니다.
아래사진처럼 우비을 입고 응원하는 열정이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세월이 야속하기만...
넬슨 만델라베이 메인스타디움까지 가려면 비행기를 3번이나 갈아 타야 하는 먼거리를 마다않고 달려간 대한민국의 붉은 악마들이 있었습니다. 붉은악마들은 현지 교민의 뜨거운 응원에 부부젤라 소리가 오히려 즐겁기만 했습니다.
공격이 다른 태극전사
공을 잡으면 이리저리 돌리다가 빼앗겼던 과거의 모습은 전혀 찾아 볼 수가 없었습니다. 정확한 패스와 논스톱 킥에
짜릿한 전율이 흘러 전반전 7분만에 날쌘돌이 이영표가 왼쪽에서 올려준 측면 프리킥이 기성용을 거치고 박주영의 오른발에 떨어지는 순간 드디어 이정수의 정확한 슛팅으로 한골을 넣었습니다. 염원하던 첫 골 대한민국~~
무적전차 차두리의 거침없는 질주 예전에는 돌진하면 멈추질 못해 구사리를 먹기도 했지만 오늘은 달랐습니다.
드디어 차주리의 크로스 정말 기가 막힌 크로스를 박주영이 헤딩으로 골을 넣느가 했지만 정말 안타깝더라구요.
병풍처럼 때로는 벌떼처럼
수비는 상대편 그리스의 공격이 시작되면 미드필드에서 병풍처럼 막아서서 진입을 못하게 하고 어느때는 대한민국 선수가 15명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상대편 공격수을 서너명이 마크를 함으로 해서 맥을 놓고 돌아서게 만들어
혀를 내눌를 정도 였습니다. 첫골을 넣은 이정수, 날쌘돌이 이영표 그리고 조용형과 이리저리 휙휙 질주 본능의
차두리로 공격다운 공격을 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영리하게 파올을 얻어내고 상대편이 공격의 흐름의 맥을
절묘하게 끊어 놓는 역시 태극전사들의 기량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골문을 완벽히 막아 준 정성용
정성용은 차세대 골키퍼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그의 진가는 전반43분경 아프라카의 뜨거운 태양이 넬슨 만델라베이 메인스타디움을 지나 정성용선수의 눈빛에 비춰 공을 바라보는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소중한 첫골~~ 남은기간은
2분여... 순간 상대방의 공이 네트로 날아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동물적인 감각으로 잘 잡아주었습니다.
그리스는 박주영의 공격에 무너지기 시작
전반전 박주영의 골이 문전위로 살짝 넘어가는 너무나 안타까운 장면을 뒤로 그리스의 골키퍼와 선수는 누군지
잘 모르겠는데 다투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팀웍이 생명인 축구에서 이러한 모습에서 패배의 복선를 감지 할 수
있었습니니다. 반면 우리 선수들의 기가막힌 팀웍은 더욱 빛이 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후반전 52분 우리의 캡틴 박지성선수의 쐐기골이 터졌습니다. 역시 캡틴지성은 저의 기대에 부응했습니다.
전반전 끝나고 트위터에 박지성선수의 골을 염원하는 글을 날렸거든요. 너무 기뻐서 그랫나 오타가...OTL
끝까지 긴장하는 깔씀한 마무리
후반전이 되면 체력도 떨어지고 집중력도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마지막 휫슬이 울리기 전 5분에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오기도 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그리스의 살핀기디스가 교체선수로 나오면서 분위기가 반전되는
듯 해서 살짝 긴장이 되었습니다. 우리편도 집중력이 약간 떨러지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지만 허정무 감독이
진공청소기 김남일을 투입하면서 다시 제자리를 찾았습니다. 이렇게 해서 대한민국 태극전사들은 월드컵의
첫 예선에서 2:0을 인저리 타임 2분까지 완벽한게 가져가면서 마무리 했습니다.
다음은 아르헨티나
허정무와 마라도나는 24년전에는 선수로 그리고 6월17일에는 감독대 감독으로 만납니다.
그리스전과 같은 기량이라면 승리를 자신하는 건방진 마라도나의 아르헨티나팀을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거스 히팅크 역시 이점을 역이용하라고 주문을 통해 승리할 수 있다는 용기를 불어 넣어주고 있습니다.
이번 6월17일에는 길거리원을 나갈예정입니다. 아르헨티나전은 그리스전의 승리로 더욱 열띤 응원전이
되리라 예상되므로 너무 신이날 것 같아요. 인형녀를 불 수 있는 행운은 기대하지 않지만 2010년 월드컵응원녀가
혹시 아내가 될지도... ㅋㅋ 너무 억지인가요. 제가 보기엔 충분한데...
여러분의 하나된 함성으로 대한민국을 크게 외쳐봅시다. 대한민국의 국민에게 승리을 안겨준 태극전사와
응원에 참여한모든 붉은 악마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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