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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정깨고 특템한 아이폰이라 더욱 소중한 스마트폰입니다. 아직은 손에 익지를 않아서 아이폰을 먹을 수가 없어요.
소울폰 세레나데
정들었던 소울폰을 아직도 주머니에 넣고 다닙니다. 통신을 할 수 없는 죽은 핸드폰이지만 늘 곁에서 함께 했던 지라
쉽게 놓지 못합니다. 전화번호는 이동을 했지만 아직 옮기지 못한 스케쥴도 입력되어 있어 7월초까지는 곁에 두어야
할 것 같아요. 나의 손떼가 뭍은 정든 폰..ㅜㅜ 무생물이지만 스케쥴마져 확 빼버리기가 왠지 매몰찬것 같아요.
아이폰으로 바뀐 일상
쏟아지는 각종 무료,유료 어플로 손쉽게 정보을 얻고 무료한 시간을 유익한 어플로 해결하기도 합니다.
어플은 천천히 사용하기로 하고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기능을 먼저 익히려고 합니다. 그래서 1주일 정도 사용해보고
바뀐 일상을 적어 보았습니다.
1. 블로그 방문하신 분들의 댓글의 손쉬운 답글인사 달기
2. 사용중인 여러 계정의 메일을 아이폰에 등록하여 나에게 온 여러계정의 메일을 한번에 확인합니다.
3. 길을 몰라도 쉽게 위치를 확인해서 헤메지 않게 되었습니다.
4. 아이폰으로 트위터, 네이트온등을 사용해서 손쉬운 소통의 길을 열었습니다.
5. 간단한 정보조회는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고 아이폰으로 바로 해결하게 되었습니다.
아이폰의 아쉬운 점
1. 통신사업자가 KT라 체감 통신율이 조금 떨어집니다. 지역에 따라 틀리겠지만 음성 수신이 불안할 때가 있어요.
특히 엘리베이터 안에서는 옆사람은 열라 통화하고 있는데 아이폰은 엽떼여...뚜뚜..아이폰이 아니라 KT의 굴욕..
2. 메일을 연결한 상태에서 메모 기능을 쓰면 네트워크가 연결이 되어 데이타 통신비가 발생하더라구요.
간단한 메모를 사용하는 어플을 찾으려다가 스케쥴 기능을 이용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3. DMB를 시청할 수 없어 너무 아쉽습니다. 아프리카 TV등 인터넷 방송으로 보는 수 밖에 없는게....
4. 통화가 끝나면 종료버튼을 반드시 누르세요. 아이폰 하단의 단추를 누르면 통화가 끝나지 않아 한번 더 눌러야
합니다. 습관대로 하시다가는 낭패를 보실 수도 있습니다.
5. 아이폰은 정전식이므로 사용을 하지 않을때는 아이폰 상단의 전원 버튼을 짧게 눌러주셔야 합니다.
그런지 않으면 어플이나 통화등이 실행 될 수도 있어 뚯하지 않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6. 핸드폰은 송신자와 메세지가 1:1로 연결되었지만 아이폰은송신자와 메세지가 1:N으로 연결되는 방식입니다.
아래의 그림은 이웃블로거분과의 주고 받은 메세지 입니다.
기프티콘을 보내주셨는데 메세지 정리중에 예전처럼 좌측의 메세지를 지웠더니 기포티콘과 함께 모든 메세지가
홀라당 날라가버렸답니다. 헐..... 다시 받기는 했지만... 수신자정보를 지우지 마시고 수신자가 보낸 메세지별로
삭제를 해야 합니다. 익숙치 않아 초반에는 고생을 했어요.
메세지별로 프로텍션을 걸게 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런 기능이 없어 너무 아쉬운 기능입니다.
알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콤롬버스 계란깨기 같은 기능들이 있습니다. 이미 알고 있는 분들도 계시고 아직까지 모르고 있는 분도 있을겁니다.
1. 메세지를 보내거나 할때 문장을 치다보면 중간에 틀린글자를 수정해야 할때가 있습니다. 백스페이스키를 누르고
사용하면 다 지워지고 핸드폰처럼 화살표가 있는 것도 아니고 해서 처음에는 성질이 납니다.
글자를 길게 누르시면 돋보기가 나오고 누른상태에서 원하는 위치서 멈추면 됩니다.
2. 같은 단어를 복사하고, 붙여넣기도 할수 있는데 방법은 두번 짧게 치면 됩니다. 반대로 원하는 위치에 두번 짧게
치면 메뉴가 나오니 그때 붙여넣기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글자를 치다 보면 유사한 단어, 보정단어가 말풍선으로
나타나면 빈자리를 누르면 적용이 됩니다.
3. 아래 우측 하면의 화면에 화살표를 눌러 밝아지면 한글의 쌍자음이나 추가모음, 영문자의 대문자등을 입력할 수
있으면 한번 더 누르면 반대의 글자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젊은 사람은 잘 알지만 바뀐 환경에 쉽게 적응을 하지
못하는 분들은 한참을 헤매다가 씩씩대시며 물어보기도 한답니다. 이게 어메리컨 스타일이냐 하시며...ㅋㅋ
아이폰에만 되는 줄 알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인터넷이 되기 때문에 PC에서 사용하는 왠만한 기능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병원예약을 했다면 역시 아이폰에서 인터넷을 연결하여 사용하면 가능하다는 말이 됩니다.
물론 모바일에 맞게 화면도 ReDesign도 하고 연동이 안되는 기능도 수정해야겠지만 아쉬운대로 쓸 만합니다.
애초부터 스마트폰용으로 개발된 프로그램은 관계가 없겠지만 기존 PC Base프로그램은 업체에서 얼마나 발빠르게
움직여서 Customizing을 하느냐에 따라 사용자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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