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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미디어 시티 서울에서 트위터, 페이스북, QR코드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와 소통

by 핑구야 날자 2010.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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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에서 2000년부터 매년 격년제로 실시한 『미디어 시티 서울』은 올해 6회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제 6회 서울국제미디어아트비엔날레는 예전과는 색다른 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홍보와 소통에 관한 부분입니다.
쌍방향이 아닌 단방향으로 진행해오던 홍보가 아이폰4, 갤럭시등 스마트폰이 등장으로 쌍방향의 홍보에 물꼬를
트게 되었습니다. LA의 주요신문 5단 광고료가 1만불에서 600불로 내렸다고하니 이젠 홍보는 더 이상 대형 미디어의 독점적으로 진행하던 시대는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보면 스마트폰추천만 받고 망설이는 분들에게
시대의 흐름이 피할 수 없는 선택으로 다가오고 있는 현실입니다.



미디어 시티 서울을 느끼자  

빠르게 변하는 미디어시대의 흐름을 느껴보세요. 자녀와 함께 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21C 화두인 소통에 대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직접 느끼게 해준다는 것은 산교육이 아닐수 없습니다. 저도 시간을 만들어 가 볼 생각입니다.

전시주제 : 트러스트 [Trust]
개 막 식  : 2010년 9월 6일(월) 오후 5시
기     간  : 2010년 9월 7일(화) ~ 2010년 11월 7일(수) (월요일 휴관)
장     소  : 서울시립미술관 본관, 경희궁 본관, 역사박물관, 심슨기념관
주     최  : 서울특별시
주     관  : 서울시립미술관 
참여작가 : 국내외 작가 45팀(국내10팀 / 해외 35팀)
관 람 료  : 무료




서울국제미디어아트비엔날레의 관람 포인트  

1.Trust 개인과 공동체를 이어주는 소통의 태도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구글버즈, 마이페이스, 링크드인,
자이쿠, 아이덴티카등 많은 SNS 툴에 의해서 서로가 대등한
입장에서 소통하고 개인과 개인 또 개인과 단체를 이어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주제로 전시되는 Trust는 그 의미가 더 하리라
생각을 합니다. 우리세대에 시작했지만 아이들에게는 이메일과
같이 당연한 의사소통의 도구로서 자리잡을테디 꼭 같이
관람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2.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가
  

  

아핏찻퐁 위라세타쿤은 영화 <엉클 분미>로 63회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태국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과거와 현재, 역사와 신화를 넘나드는 초현실적인 영상을 보시게 됩니다.


3.세계21개국, 45개팀이 참여

  서울국제미디어아트비엔날레에 인쇄물, 도시폐기물, 사진과 비디오기술, 타큐멘터리와 픽션의 형식들을 작품에
  활용한 45개 팀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추천전시된 작품중에 4명의 작품을 잠깐 구경해보실까요.

                               사라 모리스                                                                실파 굽타

                            
                             주디 라둘                                                                  지미 더햄


4.다양한 홍보와 소통시도
 
  아래 화면은 서울국제미디어아트비엔날레 홈페이지 입니다. 조금은 텅하지 않나요. 왜 이렇게 디자인 했을까?
  국제적인 행사인데 좀 더 화려하게 컬러풀하게 했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그러나 그건 저의 생각일 분입니다.
  트위터에서 의사소통을 위해 필요한 문자는 140자 입니다. 결국은 소통에서 중요한것은 화려함이 아니라 필요한
  것만 있으면 된다는 주최측의 소통에 대한 의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QR(Quick Response)코드등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와 소통의 시도는 미디어 시티 서울을
 그래도 보여주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밖에도 여러분이 포스팅할때 사용하시는 플리커로도 소식을 만날 수
 있을 뿐만아니라 유스트림에서도 가능하답니다.
 

QR코드가 뭐예요?


자신의 연락처 정보 뿐만 아니라 홈페이지 주소, 동영상, 이미지 등등을
코드화해서 만든게 QR코드입니다.
다음에서 QR코드를 치시면 자세히 나옵니다.
아이폰등 스마트폰에 QR스캔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시고
QR코드을 촬영하시면 QR코드에 포함된 다양한 정보를 보여줍니다.
QR스캔어플리케이션 설치하신 스마트폰으로 좌측의 QR코드를 촬영하시면
핑구야 날자의 블로그가 여러분의 스마트폰에 나타납니다.

가족과 함께 소통과 문화를  

제 6회 서울국제미디어아트비엔날레 중에서 개인과 공동체를 이어주는 소통의 태도와 다양한 소통의 도구를 활용한
홍보와 새로운 소통방식의 시도에 관심이 많습니다. 이미 우린 경험하고 있고 향후에 우리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이기
때문에 설명을 미리해주고 트위터도 경험하게 해서 실질적인 관람이 되도록 할 생각입니다.
작품에 관해서는 사실 지식이 짧아서 작가들이 전하는 느낌보다 제 눈으로,마음으로 전해지는대로 느끼려고 합니다. 소통은 정해진 방향이나 작가의 의도대로 감상한다면 조금은 편향될 수 있디고 생각이 들거든요. 이이들에게도 역시
본인들이 느끼면 그게 전부고 굳이 뭘 느꼈냐고 묻지 않을 생각입니다. 여러분도 미리 기억해두셨다가 꼭 참석을
해서 작품도 감사하시고 소통의 중요성을 아이들과 함께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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