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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전자제품

얇은 블루투스 헤드셋 페인티드튠 블레이드(PBT500)로 들어 본 오디오 전문 독일 브랜드의 사운드

by 핑구야 날자 2015.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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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블루투스 헤드셋 페인티드튠 블레이드(PBT500)를 사용해 봤어요. 페인티드튠 블레이드는 100년의 역사를 자기고 있는 오디오 전문 독일 브랜드 『DUAL』의 첫 블루투스 헤드셋입니다.카오디오를 제조하고 미국에 수출하는 오디오 전문 독일 브랜드 DUAL은 2011년부터 이어폰제품으로 국내시장에 진입을 했죠. 총 4가지의 모델이 출시되었는데요. 차뱔화된 성능으로 가성비를 높히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어필을 하고 있습니다. 독일 브랜드가 주는 이미지가 일단 기본적으로 Plus효과가 있긴 하지만 사용해봐야 좀 더 정확히 알 수 있겠죠. 기본적으로 몇가지 독특한 점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함께 확인해 볼까요.



색다른 포장의 블루투스 헤드셋


기존의 블루투스 헤드셋의 포장과는 확실히 다른 차별성을 가지고 있어요. 스타일리시하고 고급스러운 팝아트 디자인이 젊은 세대에게 크게 어필할 듯 보여집니다. 더구나 틴케이스로 선물용으로도 만족도가 높을 것 같아요. 가격도 6만원대니 부담도 덜하구요.





사용자의 스타일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컬러도 블랙, 레드, 화이트등 3가지로 준비가 되어 있는데요. 요즘에는 남자들도 레드컬러를 착용하기도 하더라구요.




무난한 블랙이지만 어떤 코디에도 잘 어울리는 컬러이기도 하구요. 멋쟁이 컬러이지도 하죠. ㅋㅋ 충전용 USB케이블은 5핀이라 스마트폰 충전기와 같이 사용하면 됩니다.



그리고 전원이 꺼질때 비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편조AUX케이블로 유선 헤드폰으로 사용할 수 있죠. 특히 AUX케이블은 견고하게 마감이 되어 있어 끈어짐에도 강합니다.



블루투스 헤드셋 페인티드튠 스팩


배터리 : 300mAh

충전시간 : 2시간

유닛 : φ32mm

임피던스 : 32Ω

음압 : 95dB

주파수 응답 : 20Hz ~ 20,000ㅗㅋ

출력 : 50mW

음악재생시간 : 8~10시간


블루투스 헤드셋 페인티드튠의 디자인


헤드셋의 두께 12.8mm 블레이드 디자인과 폴딩으로 휴대성이 좋습니다. 파우치가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파우치가 없어도 목에 차면 되니 괜챃을 것 같기도 했어요.



목에 차지 않을때는 폴딩이 되는 아래와 같이 접어서 가방에 넣고 다니면 되겠죠.



볼륨과 곡 선정 그리고 통화를 위한 버튼이 헤드셋 바깥면에 있어요. 물론 왼손잡이라면 반대로 착용해도 될 것 같아요. 화살표 버튼을 짧게 누르면 볼륨업과 다운의 기능이 되고 길게 누르면 듣던 상태에서 이전곡과 다음곡을 선택할 수 있어요.



그리고 전화가 오면 전원키를 눌러 통화를 하면 됩니다. 만약 음악을 듣고 있다면 중지가 됩니다. 다시 누르면 실행이 되구요. 그밖에 스마트폰의 음악앱이 구동되지 않았을때는 전원 온/오프로 작동하구요. 블루투스 페어링기능으로도 사용됩니다.



안드로이드폰과 애플폰 모두 연결이 가능합니다. 블루투스 헤드셋이니 당연하겠죠. LGG4, 아카폰과 아이폰6에 연결해봤어요. 동시에 두대에 페어링이 가능해요. 대신 연결할때는 다른 연결된 다른 스마트폰은 블루투스를 꺼야 합니다.



블루투스 헤드셋 페인티드튠을 사용해보니


얇은 블루투스 헤드셋 페인티드튠 블레이드는 아이폰이든 안드로이드폰이든 블루투스 연결이 됩니다. 블루투스가 되는 다른 디바이스도 연결할 수 있고 유선잭이 있으니 활용도가 높죠.



터치 영역이 넓다보니 터치콘트롤로와 마이크는 접근성이 좋아 사용상의 편의성을 높혀 줍니다. 숏터치와 롱터치의 인터벌만 조절하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어요.



블루투스 헤드셋 페인티드튠 블레이드는 블루투스4.0을 탑재해 안정적인 연결성이 확보되었어요. 블루투스 3.0의 전력소모량 15~20mW인 반면 블루투스4.0은 1.5~2mV밖에 소모하지 않아 90%의 효율성이 높아졌죠.



φ32mm 스피커 유닛으로 튜닝을 하며 APT-X도 적용되어 깨끗한 음향 밸런스를 느낄 수 있구요, 이어패드가 생각보다 부드러워 착용감도 좋았어요.



다양한 음악을 들어봤는데요.~~ 특별히 거슬림이 없는 음질을 느낄 수 있었어요. 저음과 고음이 얇은 하우징으로는 기대하기 힘들 정도로 좋았어요. 음의 깔끔함이 다소 약한 듯 하지만 전문 음악을 듣는게 아니라면 대중음악을 듣는데는 무난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장시간 착용하고 들어도 지치지 않았어요. 물론 착용감도 한 몫 했지만요.



제가 사용해 본 블루투스 헤드셋 중 가장 얇은 블루투스 헤드셋 페인티드튠 블레이드는 간결하고 단순화시킨 디자인이 왠만한 패션과도 매칭이 잘됩니다. 특히 기존의 블루투스 헤드셋의 두께보다 현저히 얇아 투박한 느낌이 없고 스피디한 느낌으로 20대에게 더욱 어필할 수 있어 보입니다.



팜아트 디자인으로 포장된 틴케이스는 블루투스 헤드셋 페인티드튠 블레이드(PBT500)를 기분 좋게 열어볼 수 있도록 해 선물용으로 준비한다면 무난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페인티드튠 블레이드(PBT500) 구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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