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초코릿을 보내준 미국에서 활동중인 블로거의 마음에 퇴근 후 피곤이 풀린 하루였습니다. 데보라(Deborah)님이 보내주신 초콜릿 선물은 세계에서 저에게는 가장 비싼 명품 초콜릿보다 더 비싼 명품 명품 초콜릿이었답니다. 한동안 포장을 뜯지도 못한 채 보기만 했답니다. 아이들이 빨리 먹고 싶다고 했지만 그렇게 빨리 먹어서는 안되는 초콜릿이란다.라고 말했답니다. 데보라님은 2005년 6월15일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신 선배 블로거이시죠. 2009년 12월20일 데보라님의 방문이 인연이 되어 벌써 4년이 되어 가는군요. 이제는 친한 친구 같은 분이죠. 힘들고 어려운 일이 데보라님의 블로그에 올라오면 내일인양 마음이 아프기도 했답니다.
데보라(Deborah)님의 블로그는 일상에서 도전하는 모습, 가족이야기, 음악이야기 그리고 미국 문화에 대한 이런저런 경험담 등등을 공유하고 있답니다. 한동안 공부를 하느라 잠시 블로깅을 하지 못했던 적도 있었어요.
그런데 열심히 공부하셔서 작품을 보여주셨는데 대박~~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답니다. 쉽지 않은 도전인데 말이죠. 판화작업을 하신 작품을 보니 놀랍더라구요.(데보라님 블로그 사진 참조)
머나먼 미국에서 건너 온 초콜릿 포장을 열어보니 데보라님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거 있죠.
아이들이 줄을 서지만 ~~ 아직은 No~No~ 사진 좀 찍자~~ ㅋㅋ
드디어 초콜릿 상자를 개봉했어요. 짜짠~~
그리고 막내가 하도 보채서 먼저 주었어요.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키만 멀대같이 컸지 아직은 귀여운 막내랍니다. 맛있다고 사인을 보내네요.ㅋㅋ
그런데 아내가 예쁜 카드가 있네하면서 건네주더라구요. 미쳐 못봤지 뭡니까? 두번째 감동~~ㅋㅋ
데보라님이 2011년 7월에 한국에 오셨을때 만나기도 했었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블로그를 통해서 이렇게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분들이 몇분 계시죠. 블로그를 하면서 가장 큰 즐거움이고 보람있는 일이 랍니다. 다시한번 데보라님께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데보라님 블로그 구경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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