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즌 시계 에코 드라이브 BL8005-77E와 CA0287-05E 중 남자 시계로 어떤게 좋을까요. 결혼을 하신 분이라면 시티즌 시계를 모르는 분은 많지 않을 겁니다. 학창시절 누구나 한번쯤 차 본 남자 시계가 바로 시티즌 시계죠. 손목에 차던 시계가 핸드폰 때문에 인기가 주춤했지만 최근 들어서는 다시 각광을 받는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만 보더라도 손목시계를 너무 좋아하거든요. 우리때는 시간을 확인하는 목적이 더 많았는데 요즘은 패션으로 더 많이 생각하는 것 같아요. 시티즌 시계가 새롭게 선보인 에코 드라이브 라인업을 보면서 예전 생각이 나서 눈을 떼지 못하게 되더라구요. 1976년 최초의 태양열 아날로그 시계를 선보인 시티즌 시계의 역사를 먼저 확인해보면 시티즌 시계의 기술력도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시티즌 시계의 역사
1924년미스터 심페이 고토는 전세계 누구라도 시계를 착용할 수 있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회사명을 시티즌이라고 짓고 시계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당시에는 시계가 부유한 엘리트들를 상징하는 전유물이었죠.
1930년부터 회사이름인 시티즌을 손목시계 이름으로 사용하면서 본격적으로 브랜드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에코 드라이브는 어떤 빛에서도 충전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반영구적인 배터리 수명이 시티즌의 핵심기술입니다. 또한 에코가 의미하는 것처럼 배터리 폐기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자연주의 시계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친 환경적인 기술로 에코 드라이브는 일본 환경 연합의 에코 마크를 수영받기도 했습니다.
1976년 최초의 태양열 아날로그 시계와 1996년 세계 최초의 에코 드라이브 라디오 컨트롤시계입니다.
2002년 세계에서 가장 얇은 에코 드라이브 시계와 2003년 세계 최초의 내장형 안테나를 내장한 풀메탈 케이스의 라디오 컨트롤 시계입니다.
2004년 세계에서 가장 얇은 라디오 컨트롤용 시계와 2005년 세계에서 가장 작은 여성용 라디오 컨투롤 무브먼트 시계 그리고 2006년 세계 최초의 미닛 리피터 기능과 파페추얼 캘린더 기능이 포함된 에코 드라이브시계입니다.
시티즌 시계의 기술력과 디자인
위에서 보았듯이 시티즌 시계의 기술력은 바로 충전기술에 있습니다. 반영구적인 배터리는 어떤 빛으로도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이죠. 또한 망간, 티타늄, 리튬 이온 2차 전지는 수은 카드뮴, 납등의 중금속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어요. 내심 시티즌 시계의 배터리 충전기술 에코 드라이브가 스마트폰에도 적용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더라구요.
시티즌 시계는 배터리 충전기술은 다이얼을 통해 빛을 흡수하고 투가율을 향상시킵니다. 그리고 솔라 판넬에 흡수된 빛을 전기에너지로 변환하죠. 그리고 충전 배터리는 교환할 필요없이 반복적으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올해는 바젤월드를 통해 1011년, 세계 최초로 위성 수신 시스템이 탑재된 에코 드라이브 새틀라이트 웨이브가 진보된 기술력과 공기 역학적 디자인으로 에코 드라이브 새틀라이트 에어를 선보이면서 기술뿐만 아니라 디자인에서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습니다.
에코 드라이브 BL8005-77E와 CA0287-05E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으로 시티즌 시계를 보면서 전부 차보고 싶은 거 있죠. 시티즌 시계를 한참 둘러보다가 마음에 드는 시계를 골라봤어요.
시티즌의 에코 드라이브 라인업중에 마음에 드는 시티즌 시계는 BL8005-77E와 CA0287-05E 모델입니다. 먼저 에코 드라이브 퍼페추얼 캘린더 BL8005-77E은 남성다운 감감이 살아있어 좋아요. 다이얼과 크라운 그리고 브레이슬릿등을 골드로 장식해서 고급스러움과 럭셔리함을 느낄 수 있어요. 스포티한 느낌은 있지만 아무레도 골드장식 때문에 수트에도 잘 매칭이 될 것 같아요. 특히 윤년에도 날자를 조정할 필요가 없는 퍼페추얼 캘린더기능도 있어요.
에코 드라이브 도요타 86 CA0287-05E는 토요타 86을 기념해서 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스포츠카 계기판을 닮은 보라색의 포인트 장식이 매력적이죠.
에코 드라이브 86은 그 밖에도 3가지의 다양한 컬러도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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