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익 앙코르와 기아 뉴스포티지R 가격과 제원비교!! 타고 싶은 SUV 선택의 고민은 늘 갖게 됩니다. 애마 싼타페로 SUV 맛을 알게 된 입장에서 쉐보레 뷰익 앙코르는 눈에 쏙 들어 온 녀석입니다. 미국 상품성 만족도에서 뷰익 앙코르가 소형 크로스오버유틸리티 부문 1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일단 외관의 디자인은 만족스러웠어요. 그래서 보게 된거랍니다. 사실 싼타페도 구매 당시 스타일이 마음에 들어서 구매를 하게 되었거든요. 최근 싼타페가 누수가 있다는 기사들을 보면서 예전에 시승을 해봤던 쏘렌토R의 기아 SUV도 구매 사정권안으로 넣게 되었답니다. 뉴 스포티지R과 쉐보레 뷰익 앙코르의 가격과 제원을 비교해보았어요.
▲ 출처 : 뷰익 홈페이지
뷰익은 쉐보레의 자회사입니다. 앙코르는 쉐보레 아베오을 모체로 해서 만들어진 SUV입니다. 그래서 앙코르를 소형SUV라고 하는 이유가 바로 쉐보레 아베오의 플렛폼을 기반으로 만들었기 때문이죠. 스포티지R과는 비교하는 것은 어렵다고 봅니다. 뷰익 앙코르와 기아 뉴스포티지R 가격과 제원비교는 우위를 판단하기보다는 구매를 고려하는 입장에서 장단점을 알아보는 정도로 생각하면서 살펴보았어요.
▲ 출처 : 네이버
뷰익 앙코르와 기아 뉴스포티지R 가격과 제원
20104 뉴스포티지R 2.0 가솔린과 2013 뷰익 앙코르1.4 가솔린 터보의 제원비교입니다. 가격은 2013뷰익 앙코르 기본 가격은 2,700만원이고 2014뉴스포티지R 2.0가솔린 기본 가격은 2,125만원입니다. 옵션추가에 따라 가격은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 차종 | 2013뷰익 앙코르 | 2014 뉴스포티지R |
| 엔진형식 | I4 1.4 G-Turbo | I4 2.0 |
| 배기량 | 1,364cc | 1,998cc |
| 연료 | 가솔린 | 가솔린 |
| 연비(등급) | 자동 11.9km/ℓ | 자동 9.7km/ℓ |
| 최대출력 최대출력 | 138hp | 184hp |
| 최대토크 최대토크 | 15.1kg.m | 37.2kg.m |
| 승차인원 | 5인승 | 5인승 |
| 구동방식 구동방식 | 풀타임 4륜구동(AWD) | 전륜구동(FF) |
| 변속기 | 자동6단 | 자동6단 |
| 전장 전장 | 4,277mm | 4,450mm |
| 전폭 전폭 | 1,775mm | 1,855mm |
| 전고 전고 | 1,656mm | 1,635~1,645mm |
| 축거 축거 | 2,555mm | 2,640mm |
| 윤거전 윤거전 | 1,539mm | 1,597~1,607mm |
| 윤거후 윤거후 | 1,539mm | 1,598~1,608mm |
| 공차중량 | 1,447kg | 1,514kg |
| 전륜타이어 | 215mm/55/18inch | 225~235mm/55~60/17~18inch |
| 후륜타이어 | 215mm/55/18inch | 225~235mm/55~60/17~18inch |
| 전륜서스펜션 | 맥퍼슨 스트럿 | 맥퍼슨 스트럿 |
| 후륜서스펜션 | 토션 빔 | 멀티링크 코일스프링 |
| 전륜제동장치 | 디스크 | 디스크 |
| 후륜제동장치 | 디스크 | 디스크 |
| 스티어링 | 랙 앤 피니언 | 랙 앤 피니언 |
뷰익 앙코르의 디자인이 제 맘에 쏙 들어와서 2014 뉴스포티지R과 비교해보니 가격은 2014뉴스포티지R이 5백만원이상 저렴하고 출력도 훨씬 좋았아요. 그리고 차체도 뷰익 앙코르보다 크고 폭도 더 넓답니다. 물론 뷰익 앙코르는 1400cc이하라서 세금을 줄일 수 있는 장점도 있고 연비도 좋아서 가격만으로 판단하기는 어려웠어요.
▲출처 : 한국지엠 톡 Blog
한국지엠 톡 Blog에 있는 뷰익 앙코르 전면을 보면 두툼한게 파워넘치는 디자인이 SUV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상당히 매력적이었답니다. 더구나 수직형 그릴의 굵은 라인이 바람을 가르는 멋진 드라이빙을 하고 싶게 만듭니다. 그리고 뒤태도 역시 만족스럽구요.
기아 2014 스포티지R도 역시 쏘렌토R를 시승해(시승기) 좋은 인상을 갖고 있습니다. 기아 2014 스포티지R은 2013 미국 JD파워 초기품질조사 1위를 차지했습니다. 2014 뉴스포티지R는 쾌적한 주행을 위해 동승석 통풍시트를 동급 최초로 적용해했으며 2열 시트백 조절 기능 적용과 흡차름 패드를 보강하는등 주행의 편의성에 신경을 좀 더 쓴 것 같아요.
▲ 출처 : 기아 스포티지 홈페이지
뷰익 앙코르와 같은 소형 SUV지만 가격대의 유혹을 떨쳐버리기 힘들게 합니다. 물론 같은 가솔인의 경우는 연비에서 다소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파워에서는 비교할 수 없는 차이로 2014 뉴스포티지R가 앞서니까요. 연비를 더 고려한다면 뉴 스포티지R의 2.0 디젤 2WD을 선탣하면 되죠. 가격도 기본이 2050만원으로 더 내려가고 연비는 자동인 경우 13.8km/ℓ, 수동은 14.4km/ℓ라 연비와 파워 모두 만족스럽답니다.
뉴 스포티지R의 외관은 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에 크롬 라인을 적용해서 스타일리쉬한 맛을 느끼게 해주죠. 묵직한 매력의 뷰익 앙코드에 비해 뉴스포티지R의 날렵함이 SUV 쾌속질수 본능을 자극하기도 합니다.
SUV를 타고 싶어도 가격때문에 고민하던 분들도 뉴 스포티지R로 고민을 덜게 된 것 같아요. 2014 뉴스포티지R의 스타일리쉬하고 고급스러운 내외관 디자인도 만족스럽고 주요 사양도 기본 적용을 통해서 추가사양에 대한 부담감도 줄게 되었어요. 뷰익 앙코르와 2014 기아 뉴스포티지R 가격과 제원비교를 가볍게 살펴보다가 4:6으로 2014스포티지R에 더 마음이 가게 되었어요. 당장은 구매하지 않아도 계속 지켜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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