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인식폰 베가LTE-A 어떤 기능을 선보였나? 베가LTE-A 스펙과 가격은은 어떻게 될까요. 팬택이 지난 6일 지문인식폰 베가LTE-A를 전격 공개를 하면서 하반기 스마트폰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LG전자는 7일 LTE-A폰으로 G2를 전세계 동시 출시를 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삼성은 9월에 공개 예정인 갤럭시노트3를 앞두고 있습니다. 물론 삼성은 갤럭시S4 LTE-A를 SKT를 통해 출시한 상황으로 스마트폰 3사 모두 LTE-A 단말기를 갖게 되었죠. 베가에서 LTE-A를 공개했다는 소식을 듣기는 했지만 런칭행사 없이 속전속결로 공개될 지 몰랐거든요. 마침 강남에 볼일도 해서 겸사겸사 신사동 있는 팝업스토어에서 지문인식폰 베가LTE-A를 만져 보고 왔어요.
아기자기한 크기의 팝업 스토어가 보이는데 반갑더라구요. 날이 좀 더웠거든요. 그런데 팝업스토어에서 보인 베가LTE-A의 모습이 LG의 G2를 연상되었기 때문입니다. 베가LTE-A를 먼저 봤다면 반대의 입장이 되었겠죠. 윈도우형 스마트폰 커버가 하반기 스마트폰의 트랜드로 자리잡은 듯 합니다.
베가LTE-A를 체험하고 있는 분들 사이에서 LTE-A 단말기 중에 액정 중 가장 큰 5.6인치 대화면이 눈에 들어 왔어요. 대화면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갤럭시노트3를 가다리기 전에 한번 둘러봐도 좋을 듯 합니다.
베가LTE-A의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OS : 젤리빈 4.2.2
CPU : 퀄컴 스냅드래곤800 2.3GHz 쿼드코어
RAM : 2GB
크기 : 153.4 * 78.3 * 10.5mm
무게 : 178.5g(블랙) , 181.7g(화이트)
컬러 : 블랙, 화이트
디스플레이 : 5.6인치 풀HD IPS
카메라 : 후면 1300만화소, 후면 210만화소
배터리 : 3,100mAh 착탈식
베가LTE-A의 후면기능은 베가No6때 선보인 후면기능을 업그레이드해서 선을 보였습니다. 베가LTE-A의 후면기능은 5.6인치 대화면이라 시원스럽게 볼 수 있어 좋은데 한손으로 화면을 터치하는데 불편함이 있죠. 그런데 베가LTE-A는 후면키를 통해서 화면을 터치하지 않고 조작이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베가LTE-A 후면키에 위치한 시크릿키의 지문센서는 포커스타입과 하드키 타입이 있어요. 포커스타입은 어플선택/실행 및 전화받기, 사진촬영등 다양한 조작이 가능합니다. 하드키 타입은 볼륨키, 홈키, 메뉴키, 취소/이전키 기능을 이용할 수 있어 5.6인치의 대화면이지만 그립감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더라구요.
베가LTE-A에 지문을 등록한 후 시크릿 모드로 들어가서 숨기고 싶은 앱을 체크하여 동영상, 주소록, 갤러리, 메모, 통화기록 등 최대 60개까지 설정해서 지문이 인식된 사람만 사용하는 화면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반면 지문이 인식되지 않은 타인이 내 베가LTE-A를 조작할 경우 노출하지 않게 만들어 줍니다.
그 밖에 문자 메시지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지문인식을 통해서 메세지의 내용을 유출되지 않도록 하는 방지기능도 있었어요. 잠금해제와 시크릿 모드를 동시에 사용할 수는 없다고 들었는데 잠금 화면은 대기화면 설정해 두면 되고, 시크릿모드도 등록해 두면 되더라구요. 베가LTE-A의 기능 중에 꾸미길 좋아하는 분들은 디자인 홈 기능이라고 해서 베가LTE-A의 홈 화면을 사용자가 직접 디자인할 수 있도록 했어요.
베가LTE-A의 스마트 형 플립 커버는 전화는 물론 메세지 수신 그리고 음악을 들을 수 있어 커버를 열지 않아도 됨으로 사용의 편리성을 높혔어요. 베가LTE-A 스마트 형 플립 커버에 보여지는 아날로그 시계도 디지털기기에 아날로그의 감성을 느끼게 만들었어요.
패블릿폰 베가LTE-A는 5.6인치의 대화면과 후면의 지문인식기능 그리고 스마트 형 플립 커버기능을 활용한 것이 돋보였습니다. 특히 대화면이면서도 그립감을 위한 후면키의 다양한 동작은 대화면이라고 한손으로 사용할 수 있는 그립감을 유지하는 것이 베가의 철학이기도 합니다. 80만원대의 가격으로 선보일 거라는 예상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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