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의 연비 늘리는 방법과 자동차를 오래 타는 방법 이것만은 지키자. 자동차의 연비를 늘리는 방법과 자동차를 오래 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나가는 돈은 많고 들어오는 돈은 정해져 있어 주말이면 자동차를 끌고 나가는 것도 살짝 겁이 납니다. 운전을 하면서 잘못된 상식과 운전습관이 연비를 낮추게 되지만 자동차의 수명도 짧아지게 되죠. 자동차 운전자라면 늘 관심을 갖는 되는게 자동차 연비가 아닌가 싶어요. 물론 자동차 튜닝도 관심을 갖는 분도 많겠지만요. 자동차연비를 어덯게 하면 늘릴 수 있을까요. 자동차연비를 늘리는 방법은 급제동과 급출발을 하지 않고 일정한 속도로 운전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요건 운전자라면 상식이죠.ㅋㅋ
주유는 부족한 듯 채워야
이젠 완연한 가을입니다. 조금만 더 있으면 가을바람따라 단풍구경을 하느라 평상시보다 먼길을 떠나는 일이 많아지겠죠. 그런데 여행이나 장거리 운전을 하기전에 연료를 얼마나 넣고 다니세요. 여행하는 즐거움과 중간에 주유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가득 채우지 않는지요. 그래서 늘 3/4정도로만 충천을 하고 운전을 하는 편이랍니다. 왜냐구요. 먼거리를 운전할때는 2/3정도만 주유하는 것이 가득 채웠을때에 비해 연료가 약 10~5%정도 절감이 된다고 합니다. 습관이 된다면 무시못할 양이죠.
빨리 간다고 빨리 도착할까?
고속도로에서는 속도가 어느 정도 관건이 되겠지만 복잡한 도심에서는 급정거와 과속을 반복을 하면서 서둘러봐야 큰 차이가 없답니다. 오히려 급한 운전으로 주위를 살피지 못해 교통사고가 날 확율이 높아지게 되죠. 러시아워를 피하기 위해 일찍 서둘러 나와서 정규속도로 운전을 한다면 모를까? 보통 일반도로에서는 60Km, 고속도로에서는 80Km의 경제속도를 준수하시면 100Km로 운전할때보다 약 20% 정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현실에서 연비를 늘리자고 고속도로에서 80Km로 달린다면 교통의 흐름에 맞지 않을 겁니다. 교통의 흐름에 맞춰 적절히 판단해서 운전을 하는게 좋겠죠.
서둘러봐야 속만 터지는
세상일이 급하게 서둘러 되는게 별로 없더라구요. 사람도 공복이라고 급하게 먹다 보면 체하게 되는것 처럼 자동차도 급제동, 급출발을 하게 되면 정상출발과 제동시 보다 연료소비율이 30%이상 증가하게 된다고 합니다. 자동차 연비를 늘리는 방법으로 수동운전을 하는 분들이 급제동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브레이크를 밟으면서 4단에서 2단으로 기어를 동시에 변속해 보시면 효과가 있어요. 왜냐면 이렇게 조작을 하면 엔진브레이크와 같이 작동됨으로 제동거리가 짧고 연료소모량도 적게 되거든요.
무릎에 무리가 가는 이유는
몸무게가 나가면 무릎에 무리가 가게 되어 좋지 않죠. 자동차도 마찬가지인데 필요없는 물건이나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평상시 필요없는 물건을 잔뜩 실고 다니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유시 가득 채우지 하지 않는 이유와 비슷하겠죠. 자동차는 되도록이면 가볍게 하고 운전하는게 자동차 연비를 늘리는좋은 방법이랍니다.
엔진오일말고도 신경을 써야 할 것은
엔진오일은 오일 팬 > 오일 스트레이너 > 오일펌프 > 오일필터 > 크랭크축, 캠축 밸브 > 오일 팬으로 흐르게 됩니다. 엔진오일은 이렇게 흐르면서 기계의 마찰부분에 윤활막을 형성하여 타버리거나 마모되는 것을 방지하게 되어 자동자의 수명을 오래가게 합니다. 운전습관과 주행환경 그리고 계절에 맞는 엔진오일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그러나 일반 운전자가 꼼꼼히 챙기기에는 무리가 따르죠. 자동차의 주행거리가 5,000km ~ 8,000Km 정도 되면 정비소에서 엔진오일을 교체하는 것이라도 실천한다면 자동차연비를 늘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엔진오일만 교체하는 것으로 마무리가 되었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컵도 물을 담아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물때가 생기죠. 자동차의 엔진도 마찬가지랍니다. 자동차의 연소실내에도 때가 끼는데 이를 그을음 또는 카본때라고 합니다. 자동차 주행 중 엔진의 연소과정에서 불완전 연소등으로 그을음이 엔진 속에 쌓여 엔진의 성능을 떨어 뜨리게 되거든요. 이런 상태로 자동차를 오래 방치할 경우 엔진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연비도 떨어지게 됩니다. 세정제을 사용해 컵을 깨끗하게 닦아내 듯 엔진오일 첨가제로 엔진 속 그을음을 깨끗하게 제거해 주는게 중요합니다. 사용법은 쉬워요. 마트에서 구매하고 설명서대로 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엔진내부의 그을음을 제거해줌으로써 출력증강, 연료절감, 매연감소, 소음감소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답니다.
추가로 엔진관리를 위해 엔진코팅제를 사용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엔진코팅제를 추천하는 이유는 첫 시동을 걸 때 엔진마모의 70% ~ 80%가 마모되기 때문이죠. 아침 출근길에 시동을 걸 때 엔진오일이 오일 팬 - 크랭크축 - 오일 팬으로 흐르게 되는데 걸리는 시간이 약 5초에서 7초정도 걸립니다. 7초동안 엔진오일이 없이 움직이게 되는 거죠. 이때 엔진이 코팅제로 처리가 되어 있다면 엔진마모를 최소화 할 수 있게 되는 거죠.
공회전은 정말 오래된 차가 아니면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가끔 보면 공회전을 하고 계신 분들을 보게 됩니다. 자동차 공회전은 아주 오래전에 자동차 엔진의 적정온도로 올려야 성능이 좋아져 오래 사용할 수 있었던 시절의 습관이랍니다. 요즘에는 정차시 엔진시동이 꺼지면서 연비를 높이는 아이들스탑등등의 기술들이 적용된 고급차나 하이브리드차들이 선보이기도 하죠. 왠만한 차들은 전자제어가 되기 때문에 시동후 천천히 출발하셔도 문제가 없다고 해요. 공회전은 연료만 소비할 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아요. 자동차 공회전을 10분 동안만 안 하면 승용차의 경우 3km, 경유차는 1.5km를 달릴 수 있는 연료를 절약할 수 있다는 통계가 있어요.
리터단위로 연료를 구매한다면
습관적으로 운전자들은 단골 주유소, 충전소를 이용하게 됩니다. 늘 일정한 양의 연료를 채우는데도 주유소나 충전소에 따라서 연비가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답니다. 인근에 있는 주유소 한두군데와 비교해보면 차이가 나는 못된 주유소가 있을 수 있죠. 그런데 연료를 채울때 금액으로 하는 것과 리터로 주문하는 것 어떤 방법으로 하시나요. 당연히 5만원어치요~~ 이러시죠.
휘발유 가격 1800원/리터
80,000원어치 주유를 한다면 80,000 /1,800 = 44.44L를 채우게 되고
44.44L로 주유하면 44.44 * 1,800 = 79,992원을 지불하게 됩니다.
10원내외를 절약, L단위로 주는 카드포인트에서 금액단위로 하면 0.44L는 손해죠. 솔직히 몇 푼 절약을 하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연비에 대해 계산을 쉽게 하는데 있답니다. ㅋㅋ
그 밖에 신경써야 할 것은
자동차 타이어의 공기압을 정기적으로 관리하시면 연료소비율이10% 정도 절약을 할 수 있어요. 평상시 신경을 못쓰더라도 최소한 휴가, 명절, 업무상 장거리 운전을 하게 되면 정비소에 들려서 공기압을 관리하는게 좋습니다. 평상시기어를 중립으로 놓았으때 RPM이 1000rpm이하에 눈금이 있어야 합니다. 이상으로 넘어가면 문제가 있으니 정비소에서 점검을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조금만 더 세심하게 신경을 써서 자동차를 관리하는 습관을 통해 연비도 늘리고 자동차의 잔고장을 줄이면서 오래 타고 다닐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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