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공연 춤춘향 국립무용단의 숨막히는 춤사위로 러브스토리 그려 시간가는 줄 몰랐답니다.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 춤춘향은 이몽룡과 성춘향은 한국의 대표적인 러브스토리인 것은 누구나 알고 있죠. 그런데 춤춘향을 한국무용단이 무용으로 표현해서 색다른 감동을 느끼게 되었답니다. 볼만한 공연 춤춘향을 관람하면서 알게 된 것은 2010년 캐나다 밴쿠버와 미국 뉴욕에서 공연이 되었으며 2012년에는 중국 베이징 공연등 해외공연과 더불어 총 27회의 공연을 했답니다. 이번에 처음 공연을 한 줄 알았는데 말이죠. 이번 공연까지 포함하면 관객수도 30,000명을 넘을지도 모르겠네요. 어쩐지 볼만한 공연 춤춘향을 보면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볼만한 공연 춤춘향을 관람하러 많은 관객들이 찾아 인기를 실감했어요. 일반관객은 물론 외국인, 무용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로비를 꽉 채웠어요. 기념사진도 찍으며 만추의 저녁을 행복하게 보내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어요.
국립극장의 볼만한 공연 춤춘향을 관람한 기념으로 포토존에서 찰칵~~ 기념사진을 찍는 분들이 많아 매번 공연 시작 10분전에야 요렇게 찍을 수 있답니다.
국립무용단의 볼만한 공연 춤춘향의 해오름극장 무대는 옛말을 무대커튼으로 장식하고 우측에 츈향뎐에 조명이 참 멋졌답니다. 해외공연에서도 이렇게 보였을라나~~
볼만한 공연 춤춘향의 공연이 시작되면 쵤영을 할 수 없어 국립극장의 자료를 참조했어요. ㅋㅋ 처음에 예쁜 처자들이 개울가에서 목욕을 하는 장면부터 시작이 되는데~~ 숨이 확 막히더라구요.ㅋㅋ 무대에서 가까운 좌석에 앉았었거든요. 국립무용단의 정상급 춤사위는 대단했어요. 어깨와 손끝으로 흘러 내리는 듯한 춤사위는 정말 예술이었어요. 관람석이 가까워 손끝의 떨림까지도 생생하게 볼 수 있어 그 어느때 공연보다 감동이 더했답니다.
볼만한 공연 춤춘향의 주인공 춘향(장윤나), 몽룡(조용진)입니다. 하단의 우측에 있는 분이 변사또(송설)입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러브스토리 춘향전이라 대사없이 춤사위로만 이루어지는 국립무용단의 공연을 더 깊이 해석하면서 볼 수 있었습니다. 국립무용단원들의 춤사위에서 대사를 느끼고 표정에서 감동을 전달 받기 위해 더 집중을 하게 되었답니다. 스토리를 처음 접하는 무용극은 사실 집중하다보면 졸게 되기도 하거든요.ㅋㅋ
볼만한 공연 춤춘향은 국립무용단원의 춤사위도 대단했지만 화려한 무대연출도 또 하나의 볼거리였습니다.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공연내내 입을 다물지 못했어요. 특히 한국고전이라서 한복의 아름다움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기도 했군요. 한류문화를 한국답게 제대로 알릴 수 있는 공연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공연이 끝나고 무대위에 무용단의 인사가 이어졌어요. 망원렌즈를 빨리 사야하는데... 이럴때 늘 아쉽더라구요.
국립무용단 윤성주예술감독과 함께 국립무용단원들의 인사가 있었어요.
무대가 내려가는데 너무 아쉽더라구요. 애틋한 춘향의 몸짓도 몸짓이지만 가장 인상에 남는 것은 변사또의 수청을 거절하는 장면입니다. 거절 후 다른 포졸들에 의해 높히 올려져 몸을 축 늘어뜨리며 정절을 지켜내려는 힘겨운 모습이 기억에 남아요.
볼만한 공연 춤춘향의 공연이 모두 끝나고 펜사인회가 있어 기다리는데 헐~~춘향이가 내 앞을~~ 동물적인 본능으로 셔터를 눌렀답니다. 변사또~~ 뒤에 바짝~~ 헐퀴~~
국립극장 국립무용단의 볼만한 공연 춤춘향의 펜싸인회 역시 춘향과 몽룡의 인기가 ㅋㅋ 변사또도 초반에 추춤했지만 열심히 싸인을 했답니다.ㅋㅋ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춤춘향은 총 3회의 공연을 합니다. 10월17일, 10월19일 10월23일입니다. 토요일은 4시고 주증은 8시공연입니다.
주말에 연인끼리 가족끼리 볼만한 공연 춤춘향을 보시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을 찾아보세요. 가을이 더 가기전에 국립극장 옆에 남산도 올라가보시면 만추의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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