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비필드2(NAVY FILED2) 강력한 업그레이드 인기비결은 무엇일까요. 네이비필드1와 달라진점을 통해서 알아보았어요. 네이비필드2가 예상외로 인기를 모으면서 OBT테스트 입원을 300명에서 1,200명으로 늘렸습니다. 사실 네이비필드는 마니아게임으로 일반 게이머들이 초반 접근성이 높았던 걸 감안한 이유도 있었을 것 같아요. 신청자들이 네이비필드2가 전작 네이비필드1에 비해 훨씬 더 재미있어졌다는 소문을 듣고 모였을 수도 있습니다. 최근 신작온라인게임 크로스파이어가 국내에 상륙을 했지만 1,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해상전투를 벌이는 네이버필드2의 메머드 스케일에 더 시선이 갈 수도 있겠는데요.
네이비필드2(NAVY FILED2)를 플레이하는 화면이 아파트 벽면을 가득 메워 지나가는 사람들이 신기해 했을 것 같아요.
아파트벽면의 네이비필드2의 플레이영상을 쏜 비밀의 주인공은 부자지간의 합동작품이네요. 이렇게 해놓고 아이와 함께 게임하면 정말 색다를 것 같아요.
해외서비스와 다른 네이비필드2
네이비필드2는 해외에서 먼저 출시가 되고 서비스를 했던 게임이지만 전혀 다른 콘텐츠라는게 주목할 부분입니다. 그럼 전작 네이비필드1에 비해 네이비필드2가 어떻게 업그레이드가 되었는지 확인해 보았어요. 강력한 업그레이드로 크게 6가지의 특징을 확인하면서 게임을 한다면 네이비필드2의 인기비결을 실감하게 될 겁니다.
함장의 능력치 용도를 변경해서 네이비필드1가 장교배치 슬롯를 열어주기만 했던 단순한 방식에서 게이머가 전투중에 사용 할 수 있는 기술을 활성화 시켜주는 것으로 변경했더라구요. 그러다보니 네이비필드2에서는 게이머가 함장 육성의 선택을 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네이비필드2는 네이비필드에 비해 UI(유저인터페이스)가 개선이 되었어요. 타이포그래픽 기반의 METRO DESIGN의 모던 UI로 변경되어 1,2차 세계대전의 분위기를 보다 실질적안 경험을 통해 몰입감을 극대화 하였어요.
또한 마니아게임이었던 네이비필드1의 높은 접근성을 고려해 복잡하고 알아보기 어려웠던 기존 UI를 개선하여 심플하고 시인성이 높혀서 참 좋았습니다.
제가 주로 MMORPG게임을 하면서 즐기는게 자동전투모드거든요. 그런데 네이비필드1에서는 제공하지 않았던 전투 방 자동생성(오토매칭) 시스템의 추가되었더라구요. 대박~~
네이비필드2을 전투방 자동생성으로 게임을 즐기다보면 맥아더장군이 돈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하답니다. 그리고 영화를 한편 보는 것 같기도 하구요.
12년이나 지난 네이비필드라 예전 생각도 나기도 했지만 수동으로 방을 생성하고 찾아가는 것이 불편했던 기억도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네이비필드2에서 번거로운 조작 없이 쉽야드에서 오토매칭 버튼 클릭으로 빠른 게임의 시작을 할 수 있는 걸 발견하고 너무 좋았답니다.
아쉽기는 하지만 네이비필드2에서 주력함대 시스템을 없앴더라구요. 네이비필드1에서 서로 다른 함급의 3종류의 함선으로 구성하여 전투하던 시스템을 탈피했고 3대의 함선을 사용하여 전투를 하다보면 게임시간이 길어져 지루했던 부분도 과감히 빼버린 것은 잘한 것 같아요.
요즘에는 조금만 늘어져도 쉽게 손을 놓아버리는 추세거든요. 대신 네이비필드2에서 게이머가 육성하거나 좋아하는 함선 한 척으로 전투를 하도록 해서 전투의 몰입도를 최대한 끌어 올렸어요. 아마도 이게 주요한 인기비결 중에 하나가 아닌가 싶어요.
네이비필드2에서 각 함선의 개성을 충분히 살릴 수 있도록 함선을 정리하여 함선의 재밸런싱을 시도해서 전작에서 함선이 너무 많고 각 함선간의 레벨 간격이 좁아서 변화를 느끼기 어려웠던 점을 보완했습니다.
그래서 함선의 재밸런싱으로 인해 함선간의 레벨 간격이 좀 더 길어졌죠. 그러다보니 콘텐츠운영이 다양해지게 되어 함선의 숙련도를 획득하여 함선을 개장하게 되었어요. 이젠 네이비필드2에서 함선을 개장할때 함선의 성능강화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네이비필드2는 포탄의 움직임과 피격 판정을 물리계산을 통해 사실적으로 구현이 되어 플레이를 많이 해보지 않았는데도 긴장감이 넘쳤어요. 또한 긴박함과 스릴은 네이비필드2에서 보여주는 정찰기, 전투기, 급강하 폭격기, 뇌격기, 수송기, 중폭격기 등 다양한 항공기가 구현되었기 때문일겁니다. 전투 방 자동생성으로 즐기는 편인데 오히려 한편의 전쟁영화를 보는 듯한 기분이 들어 재미있었습니다.
지나가던 행인들이 아파트 벽면에서 벌어지는 네이비필드2(NAVY FILED2)의 해상전투 플레이 장면으로 보고 스마트폰으로 찍으면서 신기해 하네요. 전쟁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을 겁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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