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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전자제품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4 - 갤럭시S5 국내출시일보다 더 뜨거운 관심은?

by 핑구야 날자 2014.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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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4가 개최되고 있는데 갤럭시S5 출시일보다 더 뜨거운 관심을 갖고 있는게 있어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4는 2월24일부터 2월27일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에서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모바일디바이스와 스마트TV의 컨버전스로 명품 미래를 기대해보면서 소식을 접하고 있습니다.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4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관합니다. 28회째를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4는 참여업체와 방문객의 신기록을 돌파한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참여업체는 1천700여개 방문객은 7만5천명이 참여할 예정이라 역대 최고의 참여업체 규모를 자랑하며 방문객도 역대 최고라고 하니 놀랍죠.


▲ MWC2014


『다음을 창조하라(Creating What's Next)』라는 주제로 개최가 되고 있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4 에 한국은 LG전자를 비롯해 삼성전자등이 참여하고 이동통신사 SK텔레콤, LG유플러스, KT 등이 참가해 IT강국의 면모를 보입니다.



▲ MWC2014 LG전자 부스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4에서 신상 스마트폰을 공개하는 삼성전자, 노키아, 소니, 화웨이등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으며 LG전자는 WMC가 열리기 몇일전 공개한 G프로2를 소개합니다. LG전자는 『내일을 노크하세요(Knock and Discover Tomorrow)』라는 주제로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4에 참여합니다. 1천261㎡ 규모의 부스에 최근 발표해서 판매에 돌입한 G프로2와 국내에는 시판되지 않은 G2미니, L시리즈 그리고 진정한 플렉시블 스마트폰을 보여준 G플렉스등등 스마트폰 8종 130여대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LG전자가 작년에 옵티머스를 사용하지 않고 G시리즈로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브랜드 이미지를 가져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삼성전자가 스마트손목시계 갤럭시 기어를 선보이면서 갤럭시를 빼고 삼성 기어2, 삼성 기어2네오를 공개해 스마트폰에서도 갤럭시라는 브랜드를 떼어낼 생각인지 궁금해집니다. 기어핏까지 묶어 선보였지만 반응은 기대수준을 못미쳤다는 외신입니다.


▲ 갤럭시S5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4에서 갤럭시S5가 언팩행사로 공개되었습니다. 이미 어느정도는 공개가 된 상황이라 다소 아쉽기는 합니다. 그래도 한국기업의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 뿌듯합니다.


다양한 시도로 만들어진 LG전자만의 플래그쉽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4에서 개인적으로 모바일디바이스와 스마트TV의 컨버전스로 명품 미래를 기대하고 싶습니다. LG전자의 스마트폰의 Q리모트로 400여개의 가전제품을 리모트 컨트롤하는 기능은 이미 익숙해진 기능입니다. LG G패드8.3을 사용하면서 스마트폰과 손쉽게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는 Q페어도 상당히 매력적인 기능으로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LG전자가 CES2014에서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디바이스간 연결과 공유는 기본이고 가전제품을 제어하는 홈쳇 서비스까지 명품 미래의 모습을 보여주었죠. 


▲ LG전자 홈챗서비스


세계 모바일시장에서 삼성과 애플의 대결은 많은 분들이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을텐데요. 그러나 3위에 대한 치열한 싸움은 1위싸움 못지 않습니다. 중국 PC제조회사 레노보가 모토롤라를 인수하면서 무시할 수 없은 상황이 되었습니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사장은 이러한 시장의 분위기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4에서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사장은 수익성과 성장성은 물론 글로벌 시장판도 움직이는 강한 브랜드 구축을 통해 진정한 세계 3위로 도약을 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LG전자 스마트폰의 편의성과 보안성을 통해 주목받고 있는 플래그쉽UX를 전면확대하겠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주목할만 한 것은 프리미엄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보급형 모델까지 일관된 UX를 제공한다는 겁니다. 이제야 LG가 제대로 가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요. 2014년 최신스마트폰 G pro2의 편리성과 보안성을 갖춘 노크코드는 전면확대를 하고 퀵윈도우도 역시 빠른 시일내로 확대를 예고했습니다.



또 하나 LG전자의 컬러가 되는 부분이 바로 G시리즈 라인업입니다. 일관된UX와  G시리즈 라인업이 LG전자의 경쟁력을 높여줄 거라고 확신합니다. 또한 프리미엄폰이외에 보급형 스마트폰시장도 F시리즈와 L시리즈로 꾸준히 준비를 해왔기 때문에 시장성장률 이상으로 성장 목표를 잡아도 무리가 없겠더라구요.


▲ F시리즈


LTE특허 세계 1위를 기반으로 제품 차별화를 통해 LTE 비중을 30% 이상으로 잡고 있어요. LG전자의 스마트폰 하드웨어 부분에도 디스플레이, 카메라, 배터리 등에 신기술과 신공법 지속 적용하면서 모바일시장에서 경쟁우위를 강화합니다. 특히 G플렉스에서 배터리가 오래가는 걸 경험한 입장에서는 공감이 더 간답니다. 최근 G Pro2 카메라의 OIS플러스를 적용했으며 화질이 갑인 LG의 Full HD IPS도 여전히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 G프로2


스마트폰을 비록한 모바일디바이스 시장에 조금 늦게 출발한 LG전자입니다. 갤럭시S5보다 더 뜨거운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은 모바일시장의 치열한 3위 경쟁에서 LG전자의 위상입니다. LG전자는 옵티머스 라인업과 G시리즈를 통해 중저가폰에서 프리미엄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며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 꾸준히 준비를 해왔습니다.


▲ 라이프밴드 터치


MWC2014에서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사장은 다양한 시도와 기술을 축적해 호평을 받고 있는 여세를 몰아 LG전자만의 모바일 플래그쉽을 통해 강력한 드라이브를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중국에 3위자리를 내줄 수는 없습니다. LG전자의 활약을 응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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