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지프로2 노크코드 원리와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갤럭시S5 가격과 QHD 디스플레이가 아닌 이유가 무척 궁금했답니다. 엘지 지프로2 노크코드로 최신 스마트폰의 인트로를 달리 가져간 이유도 사실은 궁금하구요. 지문인식 기능은 팬택의 베가LTE-A가 처음으로 적용하고 한참 주목을 받을때 애플이 홈키에 지문인식 기능을 넣어 출시했었죠. 그리고 최근 출시한 갤럭시S5가 지문인식을 도입했어요. 팬택이나 애플의 지문인식기능을 따라하지 않고 홍채인식이 나올 줄 알았는데 아쉽더라구요. 그런데 엘지 지프로2는 지문인식을 따라하지 않고 노크코드라는 독창적이고 새로운 방식을 통해 스마트폰에 접근을 하도록 했습니다.
엘지 지프로2 노크코드 누가 필요한가?
엘지 지프로2 노크코드가 지문인식보다 보안성이 높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지문인식을 통해 개인정보를 지켜내는 것과 엘지 지프로2의 노크코드로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것은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스마트폰을 분실하면 개인정보가 노출될 위험이 있죠. 이때 등록된 지문인식이 아니면 개인정보를 쉽게 얻을 수 없습니다. 또한 엘리 지프로2의 노크코드도 값을 알지 못한다면 역시 마찬가지죠. 다만 노크코드가 노출이 되거나 단순하게 만들었다면 문제는 다르겠죠.
정보보안은 창과방패 같아서 철통같이 막았다고 해도 전문 해킹그룹에게 노출되기도 합니다. 결국은 정보보안은 사용자가 잘 관리하는게 중요합니다. 지문인식과 노크코드는 보조수단일 뿐 입니다. 그래도 지문인식이 더 강력한 것은 사실입니다.
▲ 베가 시크릿업
그러나 이러한 기능이 있다고 해도 지문을 등록하지 않고고 사용하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겠죠. 혹시나~~ 범죄에 이용될까하는 막연한 두려움을 갖은 분들이나 스마트폰에 그다지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판단하는 분들은 있어도 잘 사용하지 않게 되죠.
패턴코드를 이용해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패턴코드에 익숙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노출이 쉽다는 단점이 있어요. 그런데 엘지 지프로2의 노크코드는 화면에 표시가 되지 않아 더욱 안전합니다.
엘지 지프로2의 노크코드 원리는?
엘지 지프로2의 노크코드 원리는 터치 패널에 흐르는 미세한 전류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미세한 전류가 흐르는 터치패널을 두드리는 압력이 변화로 전류를 증폭하게 됩니다. 터치 스크린은 정전용량식이라 가능하답니다. 이러한 원리를 적용한게 바로 엘지 G2에서 선보이고 엘지 지프로2에서도 적용된 노크온입니다. 여기에 잠금해제기능까지 추가해서 만든게 바로 노크코드입니다.
노크온은 두번 두르려 잠금해제까지 가능하지만 노크코드는 사용자가 정한 코드순서로 보안기능까지 추가 되었습니다. 노크코드는 화면의 특정영역을 1부터 8까지 숫자를 부여합니다. 화면을 4사분면으로 나눠 사용자가 터치하는 순서대로 접속방식을 기억하게 됩니다. 엘지 지프로2 디스플레이 전체화면 어디든 크기에 관계없이 4사분면으로 나누어 입력하기 때문에 86,367가지나 됩니다.
갤럭시S5 가격, QHD 디스플레이가 아닌 이유
엘지 지프로2가 먼저 출시되기는 했지만 갤럭시S5와 같은 시기에 출시가 되어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갤럭시S5가 QHD로 출시가 되는 줄 알았어요. QHD에 대한 정보도 사전노출이 되었구요. 아마도 엘지G3를 견제하기 위해 갤럭시노트4, 갤럭시S6에서 보여주거나 아니면 아직 배터리 기술이 받쳐주지 못했던게 아닌가 싶어요. QHD의 많은 정보를 다루려면 CPU스펙도 좋아야 하지만 배터리도 무시할 수 없거든요. 배터리는 2800mAh입니다.
갤럭시S5의 출시 가격은 중국제품 화웨이와 ZTE를 의식해 80만원대로 출시한다는 소문이 있는데 갤럭시S5가 갤럭시S4에 비해 스펙이 크게 달라진게 없어서가 아닌가 싶어요.
엘지 지프로2 노크코드 사용
엘지 지프로2 노크코드는 손쉬운 설정으로 화면잠금해제기능과 보안기능을 함께 사용할 수 있어요. 먼저 경로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간단하게 설명하면 화면하단의 메뉴버튼을 터치합니다. 팝업창이 나타나면 잠금화면 설정을 선택합니다.
엘지 지프로2의 잠금화면에서 상단의 화면잠금선택을 누릅니다. 잠금화면은 슬라이드, 노크코드, 얼굴인식, 패턴, PIN, 비밀번호등 6가지가 나타납니다. 아래와 같이 노크코드를 선택합니다.
4사분면의 화면을 2번에서 8번까지 경우의 수를 조합해 자신이 정한 순서를 입력합니다.
혹시 노크코드가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PIN번호를 입력해 만약을 대비하면 좋겠죠. 이렇게 PIN번호까지 끝나면 노크코드 설정은 마무리 됩니다. 이젠 화면이 꺼져 있는 상태에서 노크코드를 입력해 화면잠금해제를 하여 엘지 지프로2의 다양한 UX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화면을 4사분위하는 것은 위치와 크기가 상관이 없어요. 정한 노크코드를 왼쪽하단이던 오른쪽 상단이던 아니면 중앙이던 순서대로 입력만 하면 됩니다. 쉽죠. 노크코드의 첫번째 값을 찍고 두번째는 인접한 위치로 4사분위를 대강 생각해서 다음을 입력해야 합니다. 동영상으로 노크코드 사용을 보시는게 더욱 빠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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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LG전자 체험단에 참여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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