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대란 터지면 갤럭시S5와 G프로2 뭐가 좋을까? G Pro2와 갤럭시S5/겔럭시S5 구매 후기로 본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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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대란 터지면 갤럭시S5와 G프로2 뭐가 좋을까요? G Pro2와 갤럭시S5 / 겔럭시S5 구매 후기로 본 비교를 같이 공유해 봅니다. 44대란이 과연 있을까요. SKT통신 영업정지 기간은 4월4일부터 5월19일까지 45일간입니다. LGU+가 1차 영업정지기간이 끝난 다음날이 SKT통신 영업정지 시작일이죠. KT는 4월26일까지 영업정지 기간이구요. 그렇다보니 SKT가 영업정지 되는 이번주 토요일 이전까지가 어찌보면 스마트폰 구매대기자가 갑이 되는 기간이 되기도 합니다. 통신사별로 또 스마트폰 제조사별로 치열한 영업전쟁이 시작되고 있으니 말이죠. 이번 통신사별 영업정지 기간은 통신사나 제조사 모두 타격을 입을 겁니다. 최신스마트폰 G Pro2와 갤럭시S5가 어떤 장단점을 가지고 있을까요.

갤럭시S5가 1600만화소로 출시하고도 언팩행사부터 국내출시이후까지도 크게 어필을 하지 못하는 이유가 궁금했습니다. 갤럭시S5를 1600만화소로 하여 촬영을 해보았어요. 그런데 셔터 스피드가 지프로2에 비해 느린감이 있었어요.

▲ 갤럭시S5 1600만 화소 촬영(5312 * 2988 16:9)

이번에는 지프로2 1300만화소로 촬영을 했습니다.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갤럭시S5는 화사하게 촬영이 되었고 지프로2는 자연스럽게 촬영이 되었어요.

▲ G프로2 1300만화소 촬영(4160 * 3210 4:3)

결국 화소수가 300만화소나 더 높은 갤럭시S5는 1300만화소의 G프로2의 카메라와 눈에 띠는 차이가 없었어요. 오히려 손떨림을 2번 보정하는 G프로2의 카메라가 오히려 자연스러운 색상 때문에 더 선명하게 보였어요. 아래사진으로 보시면 좀 더 확실하게 구분이 가실 것 같아요.

팬택의 LTE-A부터 적용한 지문인식 그리고 애플의 아이폰5S가 홈버튼을 이용해 지문인식을 도입했었죠. 그리고 삼성전자의 갤럭시S5가 아이폰의 홈버튼 방식과 팬택의 LTE-A의 후면 스캔방식을 모두 적용해 지문인식을 선보였습니다.

갤럭시S5에는 지문을 3개까지 등록할 수 있어요. 지문인식은 개인정보 보안에 강해서 안전하죠. 지문을 하나만 등록하고 지문인식율을 확인해보았어요. 인식율은 만족스러웠어요. 그런데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갤럭시S5를 사용하기 위해서 지문인식을 시켜보니 안되는 겁니다. 헐~~ 뭐가 문제지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화면이 꺼져 있는 상태로는 지문인식이 되지 않아요. 홈버튼이나 사이드 전원버튼을 눌러 전원을 켜고 나서 지문인식을 해야 합니다. 결국 2번의 동작을 거쳐 갤럭시S5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반면 G프로2의 노크코드는 단박에 잠금해제까지 되기 때문에 접근성이 높답니다. 또한 노크코드는 화면을 4분위로 나누어 1부터 8까지 숫자가 부여됩니다. 화면을 4사분면으로 나눠 사용자가 터치하는 순서대로 접속방식을 기억하게 되죠. 엘지 지프로2 디스플레이의 화면 어디든지 또 크기에 관계없이 4사분면으로 나누어 입력하기 때문에 노크코드의 경우의 수가 무려 86,367가지나 되기 때문에 보안성이 우수합니다.

G프로2는 5.9인치의 대화면폰입니다. 여기에 0.4mm의 제로베젤로 화면 사용률이 77%나 된답니다. 그래서 6인치대 패플릿폰이라고도 부르죠. 국내 최고의 베젤사이즈로 더 넓게 사용하게 되는데요. 갤럭시S5와 비교해봐도 차이가 확연하죠.

5.1인치의 강점인 방수와 방진기능은 오히려 갤럭시S5의 대량생산에 어렵다는 말도 있습니다. 어찌되든 아웃도어를 즐기는 분들에게 반길만한 기능이죠. 그러나 갤럭시S5의 사용설명서에도 있듯 생활방수로 사용해야 하는 점 잊지 마세요. 괜히 갤럭시S5의 후면커버가 잘 닫히지 않거나해서 침수가 되면 골치 아플 수 있으니 늘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44대란 터질지도 모르죠. ㅋㅋ SKT 영엽정지가 얼마남지 않아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S5와 G프로2 뭐가 좋을지 고민하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무려 한달 보름을 넘겨야 SKT가 정상영업을 하기 때문에 스마트폰 교체하실려면 서두르는게 좋겠죠. 갤럭시S2와 갤럭시S5G프로2를 놓고 보니 격세지감입니다. 한편으로는 이젠 좀 더 색다른 스마트폰으로 개성을 살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