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출시일,스펙,가격 확정이 애플세계개발자회(WWDC2014)의 이후라면 갤럭시노트4 스펙과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것 같아요. 아이폰6의 출시는 새로운 기능보다는 아이폰6 사이즈에 주목을 더 하게 됩니다. 갤럭시노트4 뿐만아니라 안드로이드폰이 계속 사이즈를 키워왔기 때문이죠. 5.9인치 지프로2를 주력폰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베가의 시크릿노트도 역시 패블릿폰으로 국내에서는 아이폰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5인치 이상의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죠. 그립감을 통해 4인치 미만의 사이즈를 애플의 플래스십을 유지했지만 이젠 더이상 고집을 부릴 수 없는 모양입니다. 아이폰6의 사이즈가 4.7인치와 5.5인치로 출시된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출처 : 엔가젯
아이폰6의 두께와 사이즈가 주는 고민
아이폰6의 사이즈가 5.5인치라면 구매하고 싶은 분들이 많을 겁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구요. 완소아이템이죠. 아이폰6의 5.5인치 사이즈와 함께 6.5mm~ 7mm의 슬림한 두께는 보기만 해도 소유하고 싶은 욕구를 강열하게 만듭니다. 갖고 싶은 디자인이죠.
▲ 출처 : 엔가젯
그런데 고민스러운부분이 있어요. 바로 아이폰6의 배터리입니다. 아이폰6의 두께를 보면 5.5인치 디스플레이를 감당할 배터리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거든요. 디자인 때문에 배터리를 고정식으로 만든 것은 받아 드릴 수 있어요. 어차피 착탈식인 스마트폰을 사용해도 1개를 추가로 가지도 다니지 않거든요.
▲ 출처 : 엔가젯
그러나 아이폰6의 배터리가 401ppi의 디스플레이를 얼마나 오래 볼 수 있는지 궁금해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아이폰6 배터리의 물리적인 용량이나 배터리 소모량 최소화 기술이 다소 우려가 되기도 합니다.
▲ 출처 : 9TO5MAC
아이폰6의 스펙과 가격
현재 7월부터 양산에 들어갈 예정인 아이폰6는 2가지 종류입니다. 아이폰에어(iPhone Air)로 불리는 4.7인치와 5.5인치 사이즈로 6.6mm ~ 7.0mm 두께로 출시된다고 합니다. 아이폰6 4.7인치는 해상도가 1334X750으로 326ppi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으며 아이폰6 5.5인치의 경우는 1920X1080 해상도 401ppi 의 레티나 디스플레이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화면비율은 아이폰6 4.7인치나 아이폰6 5.5인치 모두 아이폰5와 같은 화면비율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아이폰5보다 베젤이 약 20~10%의 좁아져 화면사용율이 높아졌어요.
▲ 출처 : 9TO5MAC
아이폰6의 컬러는 핑크, 블루, 화이트, 블랙의 4가지 컬러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지만 컨셉디자인이라 변경은 있을 수 있겠죠. 아이폰6의 CPU는 A8 이고 RAM은 1GB입니다. 슬립 앤 웨이크버튼을 통해 한손으로 조작이 쉽도록 했으며 지문인식과 NFC가 탑재되었습니다. 아이폰6의 카메라 성능도 개선이 되어 최근 1600만화소와 IOS(광학식 손떨림보정기능)을 트렌드로 선보이는 안드로이드폰과의 차별성도 기대가 됩니다. 16GB기준으로 $299로 가격을 예상하고 있어요. 갤럭시노트4 출시일도 궁금하지만 아이폰6의 루머를 통한 디자인,스펙, 가격을 통해 갤럭시노트4의 스펙과 가격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될 것 같아요. 배터리수급이 어려워 좀 더 기다려야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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