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3 공개가 되었습니다. G3의 화질, G3의 카메라, G3 디자인중에 G3의 초고화질 QHD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요. G3의 초고화질에 대한 관심이겟지만ㅋㅋ G3는 스마트폰에서 볼 수 없었던 초고화질 QHD를 제공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G3의 QHD는 세계적 인증기관인 유럽 넴코(Nemko)로부터 쿼드HD 국제인증을 획득하였습니다. QHD의 해상도는 2560 x 1440으로 HD(1280 x 720)의 4배, FHD(1920 x 1080)의 2배가 됩니다. 초고화질의 G3의 화면 밀도는 538ppi로 작고 더 많은 픽셀로 세밀하게 표현하기 때문에 미술관의 작품을 수록한 아트북과 같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FHD에 비해 138ppi가 많습니다. QHD와 FHD를 육안으로 구분이 가능하느냐는 우문이 생기는게 사실입니다.
기술의 진보는 미래를 여는 열쇠
G3의 QHD는 IT강국 대한민국이 스마트폰 위상을 높힌 자랑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LG가 G3 디스플레이에 초고화질 QHD를 구현해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육안으로 구분이 되느냐 아니냐의 문제로 가볍게 터치할 부분이 아닌것 같아요.
삼성전자가 갤럭시S5의 방수기능을 홍보하기 위한 TVCF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일반인이 TVCF처럼 사용하는 분들이 얼마나 될까요. 그렇다고 방수기능이 필요없다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업체들의 이러한 기술의 진보가 우리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밖에 LG G3는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기 위해서 노력한 부분을 엿볼 수 있습니다. 피사체와의 거리를 측정해 빠르게 초점을 맞추는 레이저오토포커스기능, 빅데이터를 분석해 타이핑시 오타를 줄여주는 스마트키보드, Q메모를 업그레이드한 Q메모플러스로 남긴 메모를 분석해 G3사용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스마트알림이등등입니다.
특히 G3의 카메라 기능은 G2 사용자들에게 반응이 좋았던 OIS(광학이미지보정)에 전자식보정기능을 추가한 OIS+를 선보임으로서 플래그십을 상승유지시켰습니다.
QHD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는 것은?
G3가 QHD 초고화질을 구현했습니다. 이러한 기능이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것이 의미가 없다면 삼성이 QHD를 적용한 갤럭시S5 프라임(LTE-A)을 선보이려고 할까요.
▲ G3 4K 활화산 촬영 프로젝트
QHD를 적용한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는 것은 최고의 기술을 적용한 최신스마트폰을 사용한다는 의미입니다. 남들이 경험하지 못한 화질을 먼저 느끼고 있는 트렌디한 이슈메이커가 되어 보는 것도 좋겠죠.
G3 최고의 화질과 몰입감을 위해
G3는 디스플레이를 통해 QHD의 화질의 몰입감을 최대한으로 끌어 올리기 위해 화면비율을 76.4%로 만들었습니다. 이는 갤럭시노트3 74.6%보다 높아요. 물론 G프로2의 화면비율보다 0.6% 작기는 하지만요.ㅋㅋ
또한 G3는 이너베젤을 통해서 전면부 전체가 디스플레이로 보여지게 만들었어요. 구라베젤이라고 말하는 분도 다시 생길겁니다. 이번에는 LG가 의도적인 이너베젤 사용함으로서 다른 각도의 심미적인 요소로 받아들여지게 만들었어요.
또한 G3의 5.5인치 화면을 볼때 눈에 거슬림이 없이 시선이 흘러내리도록 물리적 홈버튼을 논리적으로 유지시켰습니다.
QHD가 배터리에 주는 영향은?
스마트폰의 해상도가 높아지면 그만큼 배터리소모도 추가로 발생하게 되죠. LG G3를 통해 초고화질을 경험하게 되면서 배터리 소모와의 관계를 위해 무엇을 준비했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죠.
G3는 배터리의 효율성을 높히기 위해서 배터리 용량을 3,000mAh로 적용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저전압기술을 이용해 전력 소모가 적을 경우 사용시간을 늘려주는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또한 G3 배터리의 음극소재를 흑연(Graphite)으로 사용해서 오랜 사용해도 배터리 성능이 유지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G3가 스마트폰에 초고화질 QHD를 적용하여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으면서 최신 스마트폰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습니다. G3 출시로 소비자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지는 기다려봐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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