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F(프라임) QHD와 LG G3 QHD!! 출시일 확정 그러나 관심은 아몰레드의 초고화질 구현과 겔럭시F의 번인현상 여부에 집중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갤럭시F(프라임) QHD와 LG G3 QHD의 대결구도를 통해서 최신스마트폰에 QHD가 트렌드로 빠르게 잡혀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겔럭시F(프라임) QHD와 LG G3 QHD의 초고화질을 사람의 눈으로 구분이 가능하냐는 이슈는 의미가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늘 삼성의 최신스마트폰이 LG전자를 앞섰지만 최근에 와서는 상황이 조금씩 뒤틀리기 시작했습니다. 아이폰6의 출시가 늦어지고 있는 애플이 혁신적인 스마트폰을 선보이지 않아서 그렇다는 말을 하지만 상향평준화된 스마트폰 시장의 분위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삼성의 QHD 스마트폰 출시가 왜 늦었을까?
삼성이 드디어 QHD스마트폰을 출시한다는 소식이 모락모락~~ 엘지 지3가 QHD 초과화질폰을 선보인지 한달정도가 되어가는 시점에 갤럭시F가 출시된다는 소문이 맞다면 6월28일이 될텐데요. 토요일이니까 불타는 금요일보다는 6월26일이 최상의 출시일이 되겠죠. 이미 국립전파연구원에서 전파인증을 완료했으니 출시일이 얼마남지 않은 것은 확실하겠죠.
그런데 삼성이 초고화질 쿼드HD를 왜 LG전자 G3에게 선두권을 빼앗겼을까요. 최초의 커브드 스마트폰을 선점하기 위해 서둘러 갤럭시라운드를 내놓았던 삼성인데 말이죠. 역시 디스플레이에 원인이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 LG G3
삼성의 최신스마트폰 대부분이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몰레드는 QHD(2560 x 1440)보다 2배 화질이 떨어지는 FHD(1920 x 1080)까지는 적용이 가능하지만 QHD를 적용하는데는 기술적 한계가 있다고 말들을 합니다.
결국은 삼성의 아몰레드로 QHD를 만들어내는데 기술적인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에 엘지 지3에게 글로벌 최초, 한국최초의 QHD 초고화질폰의 타이틀을 빼앗긴게 아인가 싶습니다. 그러나 삼성이 조망간 출시할 갤럭시F가 슈퍼아몰레드로 QHD를 지원한다면 분위기는 바뀔 수도 있습니다.
물론 갤럭시S5를 구매했던 소비자들은 호갱이 되버리는 상황이라 성공한다고 해도 수습해야 할 숙제가 남게 되죠. 그리고 또 하나 Burn-in(번인) 현상에 대한 조심스러운 걱정도 해보게 됩니다. 폰아레나를 통해 공개된 갤럭시F는 갤럭시S5에 비교해서 배젤이 줄어 G3수준까지 올라 온 것은 반가운 일입니다.
▲ 갤럭시F와 갤럭시S5
삼성 갤럭시F에서는 번인현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엘지에게 QHD 초고화질폰의 타이틀로 2014년 상반기를 재미없게 보내게 된 삼성입니다. LG G3보다 한달정도 뒤늦게 QHD 초고화질폰을 출시할때는 단단히 준비를 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몰레드의 번인(Burn-In)현상은 같은 이지지를 계속 유지시켰을 경우 LED소자만 발광하게 되어 결국 타버리게 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쉽게 말하면 잔상처럼 아이콘의 이미지가 남아 있게 되는 걸 말하죠. 해결방법이야 어플들을 이동시켜 주거나 배경화면을 자주 바꿔주면 됩니다. 그래서 번인현상을 줄이기 위해 팬타일방식으로 바꾸게 된 겁니다.
▲ 번인현상 출처 : obofun
팬타일은 제일 수명이 짧은 파랑색의 LED소자의 갯수를 줄이는 것이죠. 번인현상은 줄었지만 선명도가 떨어지게 되죠. 그래서 IPS디스플레이와 늘 비교가 되는 이유 중에 하나랍니다. 갤럭시S3에 적용한 S-Stripe 방식을 통해 파랑색의 서브픽셀의 수명을 늘리고 번인현상을 좀 더 줄이게 되었죠.
▲ 출처 : 엔가젯
그러나 고가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번인(Burn-In)현상으로 잔상이 남는다면 짜증이 날 수 밖에 없죠. 과연 갤럭시F가 QHD를 제공하면서 이러한 번인현상을 깔끔하게 해결을 했느냐가 이번 삼성과 엘지의 QHD대결에서의 재미일 것 같아요. G3의 판매량이나 해외 호평에 자만하지 않고 갤럭시F의 출시를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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