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부자가 되는 방법이 있어요. 마을기업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운영이 될까요. 2014 대한민국 마을기업 박람회가 열리는 인천 문학경기장에 다녀왔어요. 아이들과 함께 마을기업 박람회를 갔으면 참 좋았을텐데~~ 학원이다 뭐다해서 아이들이 더 바쁜 거 있죠. 오랜만에 지엄하신 마눌님과 즐거운 데이트를 하게 되었어요. ㅋㅋ 날씨도 좋아서 기분이 좋았어요. 2014년 대한민국 마을기업 박람회는 인천마을기업협회와 인천마을기업지원센터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을 하였습니다. 2014 대한민국 마을기업 박람회를 다녀와서 마을기업에 대해서 많은 걸 알게 되었어요. 마을기업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마을기업은 뭘까?
마을기업은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마을단위 기업으로 마을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합니다. 마을기업은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를 제공하게 됩니다.
마을기업은 2010년 9월 『자립형 지역공동체사업』에서 시작되어 올해로 5년째가 되었군요. 마을기업은 산업화, 도시화로 해체된 지역공동체를 복원하고 지역경제를 발전시킨다는 취지에서 발전되어 2013년 한해는 580개의 마을기업이 지정되었습니다.
마을기업은 마을회나 지역 NPO((Non-Profit Organization, 비영리민간단체) 등 지역 단위의 소규모 공동체가 사업대상이며, 자립경영을 위한 컨설팅과 전문교육, 사업비등을 안전행정부에서 지원합니다.
2014 대한민국 마을기업 박람회
2014 대한민국 마을기업 박람회의 규모가 생각보다 크고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마을기업들의 축제 한마당이었습니다.
마을기업을 위해 여라가지로 도움을 주는 한국마을기업 협회가 보이네요.
2014 대한민국 마을기업 박람회의 원할한 진행을 위해 의료 및 소방 그리고 종합운영본부등이 운영되었어요.
응답하라 1994 조윤진씨가 2014 대한민국 마을기업 박람회 홍보대사로 활동중이군요.
전국의 마을기업 직원과 2014 대한민국 마을기업 박람회를 즐기는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었어요.
무대에는 마을기업과 시민들과 함께 어울어져 윷놀이가 한참 진행되고 있어요.
무대 앞쪽을 사진전이 열렸는데 한낮이라 날이 더워서 그런지 관람하는 분은 많지 않았어요. 대한민국 마을기업 박람회는 봄이나 가을에 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각지의 마을기업 특산품들을 구매하지 않아고 보는 재미가 있어 좋았어요. 도심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들거든요.
마을기업에 대해서 잘 몰랐지만 2014 대한민국 마을기업 박람회를 둘러보면서 알게 되었어요. 안전행정부의 후원에 박수를 보냅니다.
복사꽃 마을 영동조합의시원한 복숭아 막걸리를 보니 한잔 들이키고 싶어지는 거 있죠. 복숭아 맛이 나는 시원한 막걸리는 처음 봅니다.
때마침 점심시간이라 2014 대한민국 마을기업 박람회내에 먹거리장터로 갔어요. 다문화 음식을 맛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월남쌈에 다진고기와 두부와 야채를 넣고 튀긴 짜조를 샀어요.
그리고 쌀국수를 먹을까 하다가~~ 짜장면 냄새가 어찌나 좋던지~~ 후루룩 쩝쩝~~
입맛에 맛는 각종 먹거리로 즐거운 식사를 즐기는 시민들을 뒤로 하고 계속 마을기업 구경을 다녔어요.
협동조함 느린손, 올리고 영동조합법인등등 마을기업의 이름들이 참 정감있네요.
마을기업이 만든 알록달록한 염색제품을 보면서 관광상품이나 수출제품으로도 인기가 많을 것 같아요. 한국마을기업협회나 안정행정부의 도움이 필요할 것 같아요.
엘리트농부, 어름박골 쪽빛마을, 한국천연쪽 협동조합등 경기도의 마을기업들입니다.
이주여성 희망나눔터가 이주여성에게 희망을 주는 멋진 마을기업으로 성정하여 다같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를 하면 좋겠네요.
2014 대한민국 마을기업 박람회을 통해서 지역사회의 특산물이나 마을의 자원을 이용해 마을기업으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마을기업들이 지역내 주민들이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를 통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면 좋겠어요.
'본 포스팅은 안정행정부에 기고한 글입니다.'
한국블로거협회 설립을 위한 블로거 정책세미나 후기 - 창조경제시대 블로거의 역할과 발전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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