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기반 태블릿PC 서피스프로3가 예약판매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서피스프로3의 스펙별 가격과 아쉬움 속 매력포인트 몇가지를 짚어 보았습니다. 윈도우기반 태블릿PC 서피스 프로3가 예약판매 이후 정식판매를 하겠죠. 서피스의 이전 버전은 개인적으로 태블릿이면서도 무겁기도 하도 스타일도 마음에 들지 않았거든요. 이는 서피스RT의 판매량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서피스 RT는 125만대의 초기물량의 1/2 내외를 소화하는데도 2개월 정도 걸렸으니까요. 전력 소모도 많은 편이고 저장공간도 충분하지 않았던게 이유일겁니다. 서피스프로3는 윈도우기반 태블릿PC 서피스 프로3는 12인치에 800g의 가벼운 무게와 배터리 보강 그리고 엔트리그 방식의 펜지원으로 출력했습니다.
서피스 프로3의 스펙
OS Windows 8.1 Pro
크기 292.1 x 201.4 x 9.1mm
무게 800g
디스플레이 12인치 ClearType Full HD Plus (2160 x 1440), 가로세로 비율 3:2
배터리 최대 9 시간 웹브라우징
저장용량/메모리 64G,128GB,256GB or 512GB (4GB or 8GB 메모리 포함)
프로세서 4세대 인텔코어 i3, i5, i7, 엔터프라이즈 보안용TPM칩
네트워크 Wi-Fi 802.11ac/802.11 a/b/g/n, Bluetooth 4.0
포트 USB 3.0 / microSD / 헤드셋 잭 / Mini 디스플레이 포트 / 커버 포트
카메라 후면 5M 전면 5M
오디오 스테레오 마이크, 돌비사운드 스테레오 스피커
센서 주변광원센서, 가속도계, 자이로스코프, 자력계
킥스텐드 다양한 각도로 조절 가능
서피스프로3의 매력과 아쉬움
서피스프로3의 매력이라면 가장 큰 것은 역시 윈도우 8.1프로 기반이라는 겁니다. 서피스프로3는 태블릿PC지만 노트북의 모든 기능과 성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MS 오피스를 비롯해 기존에 데스크톱에서 사용하던 앱과 자주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를 자유롭게 설치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800g의 가벼운 무게로 노트북으로도 태블릿PC로도 사용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기존의 타사의 태블릿PC의 경우도 각도 조절이 가능하지만 서피스프로3는 킥스텐드로 각도조절에 좀 더 유연함을 갖고 있다는 점입니다.
서피스프로3는 프로세서와 RAM 그리고 메모리에 따라서 5가지의 다양한 가격대로 선택의 폭을 넓힌 것도 긍정적으로 보여집니다.
그러나 12인치의 디스플레이 사이즈는 노트북으로 보면 좀 작고 태블릿으로 보면 좀 큰 사이즈라 애매한 부분도 없지 않습니다.
노트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타입커버를 구매해야 하는 비용적인 부담이 추가 된다는 겁니다. 15만원내외라고 하는데 결국 LG전자의 그램과의 가격적인 부분에서 고민을 하게 만들게 됩니다.
또한 800g의 슬림한 무게는 노트북으로 사용할때 느끼는 경량감이지만 태블릿을 사용하기에는 무겁게 느껴질수도 있습니다. 더구나 타입커버를 장착하면 1kg을 넘습니다. 타입커버의 무게가 250g이거든요.
아쉬움이 없는 제품이 어디 있겠어요.ㅋㅋ 서피스프로3를 구매하시려면 하이마트쇼핑몰의 예약판매를 이용하면 좀 더 나을 듯 합니다. 액정필름과 파우치를 받을 수 있거든요.
서피스프로와 아이패드5 그리고 아티브프로 스펙비교 태블릿 선택의 기준이 달라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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