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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전자제품

엘지 톤플러스 실버(LG TONE+ Silver) HBS-900 후기-블루투스 헤드셋의 달라진 명품 사운드와 디자인

by 핑구야 날자 2014.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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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 톤플러스 실버(LG TONE+ Silver) HBS-900 후기입니다. 블루투스 헤드셋 엘지 톤플러스의 달라진 명품 사운드와 디자인으로 흡족한 요즈음입니다. 블루투스 헤드셋을 이용하는 분들로부터 사랑을 많이 받는 모델이 엘지 톤플러스가 아닌가 싶어요. 지난번 LG G3 런칭행사에서 본 톤플러스 HBS900가 참 인상적이었는데 이제야 사용해보게 되는군요. 출시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엘지 톤플러스는 하만카돈의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컸답니다. 또한 곡선미가 좋은 디자인도 잘 빠졌다라는 칭찬을 해주고 싶습니다. 엘지 톤플러스 실버(LG TONE+ Silver) HBS-900은 하만카돈의 명품사운드과 외형적 디자인의 변화 뿐만 아니라 기능적인 면에서도 상당한 변화를 보여 주었습니다.



엘지 톤플러스 스타일로 듣는다


엘지 톤플러스 실버(LG TONE+ Silver) HBS900을 받아서 처음 포장박스를 열자 오호~~ 낮은 탄성이 절로 나왔어요. 사실 LG전자에서 체험단으로 엘지 톤플러스를 받게 되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골드를 갖고 싶었답니다.




그런데 어찌하다보니 실버를 사용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실버의 어감이 주는 느낌과 눈으로 엘지 톤플러스 실버를 직접 본 느낌과는 많이 달랐어요.



엘지 톤플러스는 단순히 무선으로 사운드를 편리하게 듣는 모바일 악세사리의 차원을 넘어섰죠. 특히 젊은 세대들에게는 더욱 중요한 패션포인트가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엘지 톤플러스가 중장년층에게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사용하고 있다는 자신감의 표현이 되기도 합니다.



엘지 톤플러스는 기능적인 면에서도 진화해왔지만 패션소품으로서도 스타일을 계속 다듬어져 왔던게 사실입니다. 이번에 출시된 엘지 톤플러스 HBS900은 스타일을 제대로 살려주는 패션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엘지 톤플러스의 전면에서 주는 매끄러운 곡선이 주는 부드러움은 하만카돈의 사운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어요. 그리고 사용하기 편하게 전화수신 버튼와 플레이 버튼을 디자이너블하게 배치를 시켜 접근성을 더욱 높여 주었어요.



기존의 톤플러스의 이어셋은 자석식으로 되어 바로 인입이 되어 편리했지만 이어셋을 뺀다고 사용을 멈춘다는 의미가 아닐 수 있기 때문에 다시 빼야 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Retackable wire를 탑재해서 자동 줄감기 기능이 더 편리했졌어요.



이어셋을 빼고 인입을 할때 자석식이 아니라 버튼식으로 바뀌었거든요. 기존 자석식과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지만요. HBS900의 후면모습입니다. 이어셋이 안쪽벙향으로 되어 있는데요.



까칠하게 지적하고 싶다면 이어셋이 인입이 예쁘게 안되기도 해요. 사진처럼 이어셋이 바깥방향으로 인입이 되기도 해요. 중요한것 아니지만.ㅋㅋ



엘지 톤플러스 HBS900은 메탈릭 디자인을 통한 세련되고 심플한 디자인에서 HBS800과 또 하나의 차이는 목부분의 처리입니다.



형상기억합금으로 쉽게 접어서 보관할 수 있게 했던 HBS800과는 달리 메탈릭하고 슬림한 넥밴드 디자인을 적용한 부분입니다. HBS800을 사용하면서 실제로 접어서 보관하기 보다는 그래도 책상에 올려두었다가 다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거근요.



엘지 톤플러스 HBS900은 넥밴드를 고급감과 착용감을 높여 웨어러블 패션 아이템으로 바꾸어 실용성을 더욱 높여 주었어요. 그리고 넥벤드가 좌우로 벌려지는 신축성을 갖고 있어 착용하는데 더욱 편리했어요.



디자인에 중심을 두다보면 사용면에서는 아쉬울 수 있는데요. 엘지 톤플러스 HBS900은 볼륨 상하 버튼, REW/FF 버튼등을 돌출처리가 된 조그(Jog) 형태로 만들러져 기존 제품보다 사용는데 더욱 편했어요.



엘지 톤플러스HBS900을 정면에서 보면 이어셋의 방향이 인사이드로 된 것을 볼 수 있어요. 이는 착용시 보다 쉽게 잡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목에서 빠지는 공간을 최대한 좁혀주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요.



엘지 톤플러스 HBS900의 스펙과 가격


사용하고 있는 디바이스와의 연동은 왠만하면 문제가 없지만 제조사에 문의를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하만카돈의 명품 사운드와 패셔너블한 디자인으로 가격이 기존의 톤플러스에 비해 가격에 차이가 있어요. 



모델명 LG TONE+(HBS-900)
사이즈/무게 155 x 178 X 15mm 54g
대기시간 최대 550시간
통화시간 최대 17시간
음악재생시간 최대 14시간
충전시간 2시간 미만
정격입력전압 DC 4.75V ~ 5.6V, 400mA
충전방식 마이크로  USB 포트
블루투스 규격 V3.0(헤드셋/핸즈프리/A2DP/AVRCP프로파일)
주요기능 전화받기, 재다이얼, 불륨조절, 통화전환, 통화보류
주용도 뮤직스트리밍, 사운드
사용가능기종 블루투스를 채용한 휴대폰 or PC, 노트북
운영주파수 2,402MHz ~ 2,480MHz
컬러 실버, 골드
가격 169,000원



엘지 톤플러스HBS900를 사용하기 위한 준비


블루투스 헤드셋 엘지 톤플러스 HBS-900을 충전하고 스위치를 On한 상태에서 연결하고자 하는 디바이스에 블루투스기능을 On하시면 됩니다.



잠시후 스마트폰의 리스트업에서 블루투스 헤드셋 엘지 톤플러스 HBS-900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이어셋을 통해 연결이 되었다는 음성메세지를 들을 수 있어요. 물론 한국어로 들을 수 있어요.



다양한 안내 메세지가 한국어로 지원이 되어 접근성이 높아요. 모바일기기와 연동상태, 배터리 상태, 블루투스 연결상태, 통화 연결상태등등을 제공하고 있어요.



영화를 보기 위해 화면이 큰 태블릿PC를 연동할때도 마찬가지입니다. 2개의 디바이스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마시구요.ㅋㅋ 물론 동시에 사용은 안돼구요.ㅋㅋ



통화와 분실을 지켜주는 진동시스템


엘지 톤플러스 HBS-900은 음악을 들을때 전화가 오면 진동으로 알려주어 편해요. 스마트폰을 가방이나 주머니에 놓고 이용할때보다는 전화를 놓치는 횟수가 적어요.



엘지 톤플러스 HBS-900와 연동이 된 스마트폰이나 태블릭PC와 8M정도 떨어지면 진동이 온답니다. 그래서 분실위험을 줄여주게 되죠.ㅋㅋ



통화음질은 VoLte를 지원해서 기존의 mVoip가 3G망을 이용한 방식에 비해 우수합니다. 대역폭이 넓어 통화권이탈이 적기 때문이죠. mVoip는 통신사가 제공하는 서비스가 아니라 다소 불안하지만 VoLte나 HDvoice는 통신사가 제공하기 때문이죠. 엘지 톤플러스HBS900은 VoLte와 HDvoice를 제공합니다.


카톡이나 메세지등등을 음성으로 들려준다니


촌스럽게 카톡이나 메세지를 스마트폰으로 읽지는 마세요.ㅋㅋ 안드로이드 디바이스를 사용한다면 LG BT Reader Plus 무료앱을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하면 됩니다. 



음성으로 읽어주는 서버스 SNS와 SMS가 가능합니다. SNS는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밴드, 왓츠앱, 위쳇을 지원합니다. 그리고 스마트폰 메세지도 서비스가 됩니다.



LG BT Reader의 사용법을 살펴볼까요. REW/FF 조그스위치를 1초간 FF방향으로 밀면 현재시간을 알려줍니다. 반대(REW)방향으로 1초간 밀면 최신 수신문자를 읽어줍니다.



LG BT Reader에 여친의 번호등 지정번호를 지정해놓고 엘지 톤플러스 HBS900의 통화버튼을 짧게 두번 누르면 지정한 번호로 전화가 걸려요.



그 밖에 즐겨찾는 번호로 전화걸기, 통화기록 검색해서 전화걸기 가능이 있는데 익숙하게 사용하는데 좀 더 노력이 필요해요. 그러나 알면 간단합니다.ㅋㅋ 통화버튼을 두번 짧게 누르고 Favorite call이나 Call History를 선택하여 REW/FF를 1초간 위아래로 밀면서 원하는 수신자를 찾아요. 찼았으면 통화버튼을 짧게 두번 누르면 통화가 됩니다.


하만카돈의 명품사운드로 일상의 즐거움과 아쉬움


블루투스 헤드셋 엘지 톤플러스 HBS-900은 하만카돈의 명품 사운드로 일상이 더욱 즐겁습니다. 음악을 듣는 이외에 블루투스 헤드셋은 전화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잘 아시죠.ㅋㅋ 처음에는 익숙치 않겠지만 몇번 연습을 해보면 쉽게 이용할 수 있어요.    



무선 헤드셋 엘지 톤플러스 HBS-900의 본질은 역시 사운드겠죠. HBS900은 aptX코덱을 적용해서 CD수준의 음질을 즐길 수 있어요. 무선으로 연결이 되다보니 사운드의 끊김을 걱정하는 분도 가끔 봅니다. 그런데 이러한 무선의 대역폭 장애에 대한 걱정은 aptX의 코덱기술이 고음질의 음원을 손실없이 해결해줘요. 그리고  Base Boost, Noraml, Treble등 3가지 이퀄라이저모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엘지 톤플러스 HBS-900이 출시전부터 관심을 갖게 된 것은 하만카돈과 공동개발을 통한 프리미엄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는 기대감과 G3출시때 실버와 골드이외에 다양한 컬러가 노출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만카돈이 유명한 것은 BMW나 Benz같은 명품차량의 사운드를 공급하기 때문입니다.



기존에 들었던 엘지의 톤플러스에 비교해보면 확실한 음질의 개선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일반적인 가요를 들을때는 더욱 차이를 납니다. 특히 째즈를 청음할때는 음색이 잘 전달되었어요. 중저음에 느낌을 잘 살려 흡족했답니다.



그런데 고음에서는 아쉬움이 있어요. 물론 헤드셋으로 주로 듣는 음악중에 강열한 비트의 사운드는 잘 듣지 않는 편이지만 고음 처리부분은 흡족하지는 않았어요. 반대로 큰 녀석이 공연을 했을때 녹음한 연주를 들어봤는데요. 오케스트라는 아니지만 비교적 풍부한 음색을 들을 수 있었어요. 공연장에서 듣던 디테일한 맛은 덜 하지만 이정도면 만족합니다.



블루투스와 관련된 음의 처리부분은 다른 제품과 비슷한 수준이라 특별히 언급할 부분은 없어요. 엘지 톤플러스 HBS900은 히만카돈의 튜닝으로 음질의 개선을 느끼기에 충분했고 전문가용이 아닌만큼 일상에서 무선 헤드셋으로 느낄 수 있는 사운드로는 충분한 몫을 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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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LG전자로부터 제품을 지원받은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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