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플러스 128G 문제점 발동동~ 무한리부팅(뺑뺑이)와 크래시 빠른 해결책이 나와도 불안은 당분간 지속될 것 같아요. 단통법으로 보조금이 줄어든 상황에서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출시는 여러가지로 의미가 있습니다. 유플러스가 아이폰6플러스와 아이폰6 판매에 가담하면서 동시에 출시가격을 제일 먼저 내리면서 각 통신사별의 반응도 재미있게 되었죠. 통신사별로 머리를 쥐어 짜서 갖가지 프로모션을 준비하기도 했습니다. 지난번 아이폰6의 밴드 게이트에 이어 최근 염색게이트로 연이은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밴드게이트는 아이폰6의 알루미늄 재질로 과도하게 구부리면 구부러 진다고 해서 붙은 말입니다.
염색게이트는 무엇인가?
아이폰6를 보호케이스 없이 청바지 주머니에 넣고 다닐 경우 아이폰6의 후면 상단과 하단의 하얀색 띠 부분이 청바지 색에 물이 든다고 합니다. 미국의 IT 전문매체 BGR은 아이폰6가 밴드게이트에 이은 치명적인 문제를 발견하게 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이폰6의 후면의 상하단의 하얀띠가 플라스틱으로 된 절연띠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이죠. 아이폰6 초기 사용자들이 매끄러운 디자인에 대한 우려가 이렇게 바쁘게 현실로 나타나 안타깝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4의 사이드에 종이가 낀다는 갭게이트처럼 아이폰6의 전면유리와 뒷면 틈새에 머리카락이 낀다는 헤어게이트도 있었습니다.
문제는 비누나 세정제로도 아이폰6의 후면 절연띠의 염색이 지워지지 않는다는데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폰6는 보호케이스를 반드시 사용하거나 청바지 주머니에 넣지 않아야 할 것 같아요.
무한리부팅(뺑뺑이)는 뭐야
아이폰6플러스에는 약 70여개의 앱이 설치되어 있는데요. 아이폰6 플러스 128G에서 이유를 알 수 없는 무한리부팅 일명 뺑뺑이가 된다는 외신의 보도 입니다. 다시말해 연속적인 명령문을 계속 수행하는 데 실패하는 크래시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염색게이트처럼 크래시현상에 대해 애플은 아직 해결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는 겁니다. 오랫동안 기다려 온 아이폰 유저들에게는 다소 당황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안드로이드를 개드로이드라고 말하던 애플마니아들의 체면도 구겨지게 되었습니다.
애플 해결책 이후 불안은 여전할까?
애플은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를 출시하면서 밴드게이트 -> 헤어게이트 -> 염색게이트 -> 크래시현상(뺑게이트 ㅋㅋ)로 연이은 홍역을 앓고 있습니다.
애플 마니아 입장에서는 대부분의 이슈를 크리티컬한 문제라기 보다는 흠집내기로 볼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일련의 이슈로 아이폰의 아이텐티티가 뒤로 물러서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관심이 많았다고 볼 수도 있기 때문이죠. 다만 국내에서 애플의 A/S정책과 외신에 의해 알려진 이슈들에 대해 보다 빠르고 적극적인 대응이 없어 아쉬울 뿐입니다.
엑스페리아Z3(D6653) 기능 스펙보다 디자인!! 갤럭시노트4의 변화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면 고민해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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