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타폰2는 듀얼디스플레이의 실험작이지만 나름 의미가 있기도 합니다. 2013년도에 요타폰을 보고 1년만에 요타폰2 소식을 듣게 되었네요. 요타폰2는 베이징에서 열렸던 APEC 정상회담에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주석에게 자랑하면서 외신을 타게 되었죠. 그러나 올 초 스페인에서 열린 WMC2014에서 먼저 선을 보였던 러시아스마트폰입니다. 국내에도 출시가 된다는 소문이 있지만 올해는 12월부터 러시아, 유럽부터 출시를 한다고 하니 아마도 내년이나 되지 않을까요. 요타2 스마트폰이 국내에서도 관심을 보이는 것은 삼성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는 부분도 있습니다.
▲ 요타폰2 이미지 출처 : Slash Gear
요타폰2의 특징
요타폰2는 요타폰에 비해 데이터보호시스템이 강화되고 잉크스크린으로 불리는 디스플레이에도 터치패녈을 입혔다는게 눈에 뜁니다. 그리고 외형적으로는 각디자인에서 둥근디자인으로 변화를 보였습니다. 넥서스나 갤럭시와 비슷한 느낌이 드네요.
▲ 요타폰2 이미지 출처 : gpad.tv
▲ 요타폰2와 요타폰 이미지 출처 : lavanguardia
듀얼디스플레이로 일반 스마트폰화면과 전자책등을 읽기 편한 아마존 킨들로 만들어진 잉크스크린으로 이루어졌어요. 물론 전자책만 읽은 용도라기 보다는 이메일, SMS, SNS등 텍스트기반의 정보를 읽을때 편하겠죠.
▲ 요타폰2 이미지 출처 : tecnopasion
요타폰2의스펙과 가격
OS : 안드로이드 젤리빈 4.2.2
디스플레이 : 풀HD(1080p), 메인 5인치 아폴레드 442ppi, 후면 4.7인치 qHD(960 x 540)
크기 : 144 x 69.5 x 8.9mm
프로세서 : 스냅드레곤800 2.3GHz Quad Core
메모리 : 2GB, 내장메모리 32GB
카메라 : 후면 800만, 전면 200만
무게 : 140g
가격 : 499$
▲ 이미지 출처 : pocketnow
최근 중국의 하웨이등등 스마트폰들로 인해 소비자의 선택폭이 넓어 졌어요. 따라서 국내 스마트폰의 가격이나 성능에도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이미 LG전자는 최근 G3스마트폰의 라인업을 강화하고 아카폰등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도 역시 2015년에는 스마트폰의 경쟁력을 높히기 위해 스마트폰 출시도 조정한다고 합니다. 물론 요타폰2가 경쟁력은 미미할것으로 볼 수도 있지만 소비자들의 선택은 모를 일입니다.
티빙(tving)을 아이폰6 플러스 5.5인치로 보니 DMB 걱정 뚝~~ 독특한 기능으로 영상보는 재미쏠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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