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15에서 삼성 갤럭시S6와 겔럭시S6 엣지 대신 갤럭시A5와 갤럭시A3를 전면에 내세우는 이유

CES2015에서 삼성 갤럭시S6와 겔럭시S6 엣지 대신 갤럭시A5와 갤럭시A3를 전면에 내세우는 이유가 뭘까요. LG전자의 G플렉스2의 대항마로 생각했던 삼성 갤럭시S6와 겔럭시S6 엣지는 특정 파트너에게만 공개를 한다고 합니다.갤럭시S6 엣지는 갤럭시노트4 엣스와 컨셉이 겹치기 때문에 루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2014년에 재미를 못 본 삼성의 입장에서 한시라도 빨리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삼성의 입지를 다시한번 세워야 할텐데~ CES2015에서 갤럭시S6를 일반인들에게 공개하지 않는다니 속내가 궁금합니다. 그렇다고 갤럭시S6가 MWC2015까지 노출되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는데 말이죠.

▲ 갤럭시노트 엣지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변종모델일수도~)를 CES2015에서 특정 파트너들에게만 공개한다는 신비주의 컨셉 마케팅으로 커브드폰 LG G Flex2를 견재하고 풀메탈로 된 중저가폰 갤럭시A5와 갤럭시A3로 중국과 싸우겠다는 이유라면 말이 될까요.

갤럭시S6는 5.5인치 QHD(2560x1440) 디스플레이, 3GB램, 32GB 내장메모리, 500만 화소 전면카메라, 2000만 화소 후면카메라가 장착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갤럭시S6의 AP는 64비트를 지원하는 삼성 엑시노스 7420 또는 퀄컴 스냅드래곤 810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후면과 측면은 풀 메탈 프레임이 적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갤럭시S6의 OS는 타이젠이 적용된 Z1을 예상하기도 하지만 롤리팝이 적용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 갤럭시S6 컨셉폰

한편 중저가 모델인 갤럭시A5의 등장으로 갤럭시알파가 출시 5개월만에 자리를 잃어버리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갤럭시A5는 5인치 디스플레이에 갤럭시S6보다 4배가 화질이 떨어지는 HD(1280x720)입니다. 사이즈는 139.3 x 69.7 x 6.7mm 무게는 123g입니다.

▲ 갤럭A5

OS는 킷캣 메모리는 2GB램으로 스냅드래곤410 1.2Ghz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했습니다. 내장메모리는 16GB입니다. 물론 64GB까지 확장이 되구요. 카메라는 전면 500만화소에 후면 1300만화소입니다. 배터리는 2,300mAh입니다. 가격은 40만원대입니다.

▲ 갤럭시A5, 갤럭시 알파, 갤럭시A3

한편 LG전자의 커브드폰 G플렉스2는 5.5인치 풀HD 플라스틱 OLED 디스플레이 탑재, 스마트폰 전면과 후면 각기 다른 최적의 곡률 적용되었습니다. 퀄컴 스냅드래곤 810, 64비트 옥타코어 칩셋 탑재하고 3밴드 LTE-A 지원, 1GB 영화 한편을 27초 만에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