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의 모바일과 PC 통합OS로 달라진점과 윈도우10의 웹브라우저 스파르탄

윈도우10의 모바일과 PC 통합OS로 달라진점은 무엇일까 궁금해서 정리해보았어요. 또한 윈도우10의 웹브라우저 스파르탄이 과연 구글 크롬과 비교해 얼마나 편한 성능을 보여줄지도 기대가 됩니다. 윈도우10 업그레이드를 윈도우7, 윈도우8 그리고 윈도우8.1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에게 무료로 업그레이드를 해준다고 합니다. 놀라운 일이죠. MS가 윈도우10을 출시하면서 애플과 안드로이드에게 한참 뒤진 모바일에 대해 뭔가 단단히 벼른 느낌이 듭니다. 다만 기업에게는 윈도우10 무료업그레이드가 해당되지 않아 아쉽기만 합니다. 이왕 파격적인 윈도우10 무료업그레이드 이벤트를 하려면 기업에게도 문을 열어 주었어야 좋았을텐데~~ 기업에서 라이선스수익을 챙기겠다는 말이겠죠.

윈도우9를 사용하지 않은 이유

윈도우 8.1에서 바로 윈도우10으로 넘어가면서 윈도우9라는 브랜드는 역사속에 등장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은체 추측만 있을 뿐입니다.

예를 들면 MS-DOS시절부터 구전되던 말 중에 홀수버전은 실패작이 될 확률이 높다. 예를 들면 윈도우7이 그러했습니다. 애플를 견제하려는 의도도 있다는 다소 출처가 불분명한 이야기 뿐입니다. 그나마 그럴듯한 의견은 Windows95나 Windows98등의 브렌드때문에 여러 응용프로그램들이 Window9를 구버전 OS로 잘못 인식할 수 있다는 부분입니다. 아마 개발자들은 그럴수도 있겠다 싶을 겁니다.

윈도우10 무엇이 달라졌나?

윈도우10은 제목에서도 말했듯 MS가 모바일과 PC의 운영체제를 하나로 통합한다는 의미가 가장 큽니다. 이미 애플이 시작한 일이기는 하지만 MS의 입장에서는 이제 보여줄 패를 모두 보여준 샘입니다.

MS는 윈도우10을 통해서 윈도우8에서 없어진 시작메뉴를 다시 부활해서 마치 과거로 돌아간 느낌도 있지만 안정적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ㅋㅋ

아마도 작년인가 재작년인가부터 익스플로러 대신에 크롬을 메인브라우저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유는 빠르고 편하기 때문이죠. MS는 윈도우10을 소개하면서 오랫동안 제공한 웹브라우저 익스플로러를 역사의 뒤안길로 보내면서 스마르탄을 선보였습니다. 윈도우8의 익스플로러와 비슷한 외형이네요.

MS의 음성인식기능을 제공하는 코타나가 윈도우10을 통해서 PC로도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안드로이드폰이나 아이폰에서도 음성인식을 제공하고 있고 일상에서 개인적으로 메세지를 보낼때 많이 이용하는 편입니다. 아래 주소입력창에 보면 마이크모양이 보입니다.

MS의 오피스제품군을 안드로이드폰에서 사용하고 있는분도 계실겁니다. 윈도우10이 탑재된 스마트폰은 PC와 모바일에서 보다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겠죠.

윈도우10에서 눈에 띄는 변화는 윈도우10을 탑재한 PC에 XBox프로그램을 탑재한다는 겁니다. XBox와는 차이가 있있겠지만 게이머들에게는 환영할만한 변화입니다.

그리고 공상과학영화에서 본 홀로그램을 PC로만 체험할 수 있는 홀로렌즈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윈도우10에는 홀로그래픽 프로세서 유닛 프로세서를 통해서 많은 경험을 하게 될 것 같아요.

화면으로 보면 홀로렌즈를 장착해서 홀로그래픽을 통해 동물도 키워고 현실같은 게임도 하게 되겠죠. 물론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홀로렌즈의 가격이 저렴해야 겠지만요.ㅋㅋ MS가 윈도우10을 모바일와 PC를 통해서 구글과 애플이 점령하고 있는 스마트폰시장에 진입하게 될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