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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모랫골마을의 정부3.0 실천 현황 견학 및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과의 생생 정책토크

by 핑구야 날자 2015.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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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모랫골마을의 정부3.0 실천 현황을 견학하였습니다. 그리고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과의 시흥시 신천동 주민센터에서 생생 정책토크를 통해 만날 수 있었습니다. 현장행정이 바로 이런것이구나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발로 뛰는 공무원들 덕분에 달라지는 행정서비스, 국민맞춤서비스가 무엇인지 배울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정부3.0이 국민을 행복하게 하는 정책이라는 것을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과 함께 했던 생생 정책토크를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시흥시 모랫골마을이 주민이 행복해지는 과정과 결과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정부3.0이 민관의 소통과 협력을 잘 이끌어내는 성공한 정책이라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경기도 시흥시 모랫골마을 체험과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과의 생생 정잭토크는 지역에사 활동중인 블로그와 관심있는 블로거, 행정자치부직원, 시흥시관련 공무원등 총 47명이 함께 했습니다. 모랫골의 마을 허브센터입니다. 안에서는 마을 어르신들의 웃음소리가 바깥에서도 들렸습니다.




모랫골의 지명의 유래는 모래가 많아서 였다고 합니다. 지금은 모래처럼 함께 아기자기하게 모여 살자는 의미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모랫골 게시판에서 모랫골 주민이나 모랫골을 찾는 분들을 위래 알림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시흥시 은행동과 신청동 일원(45,773㎡ 219세대 547명)은 2012년 가준으로 노후도가 78%에 달했습니다. 그러나 재개발로 원주민의 정착률은 10%대라는 걸 모랫골 주민들에 의해 주거지 재생사업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는 정부가 주도하는 방식이 아닌 국민이 주도하는 정부3.0의 정책의 한 몫을 했습니다. 결국 정부3.0 덕분으로 국민이 행복한 방향으로 모랫골의 사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정부3.0을 실천하는 시흥시 주민계획가제도는 처음부터 순조로왔던 것은 아닙니다. 처음에는 마찰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행정으로 주민과 공무원이 협의체를 만들면서 상황은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시흥시 모랫골마을 주민들이 행복한 마을로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시흥시에서 행정자치부와 함께 예산을 만들었습니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총 49억원의 예산(국토부 50%)으로 주민이 참여한 마을재생사업이 시작되었습니다.



과거 뉴타운사업, 신도시사업등 각종 재개발로 민고한의 첨예한 대립으로 결국 원주민들의 80%이상이 고향으로 등지고 타지로 이주하는 힘든 시기도 있었습니다. 정부3.0으로 민관이 소통과 협력으로 바뀌면서 원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결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은 국민이 행복하면 성공한 정책이고 행복하지 않으면 실패한 정책이라고 말합니다. 시흥시 모랫골 마을회관의 주민들의 모습에서 행복이 느껴집니다.



정부3.0을 잘 실천한 시흥시 모랫골마을 견학 후 시흥시 신천동 주민센터에서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과의 정잭토크가 있었습니다. 주민들의 하모니카 연주로 시작하였습니다.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은 국민이 원하는게 무엇인지 직접 들어보는 정잭토크에 앞서 참석한 블로거들에게 정부3.0에 대한 설명을 재미있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이어서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은 블로거들의 정부3.0에 대한 질문과 건의를 차분하게 경청해 주었습니다. 대부분은 직접 답변을 하여 발로 뛰는 분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지역적인 부분은 시흥시 주민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분들의 즉답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최근 아이핀과 관련해서도 솔직한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의 후속대책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창업을 준비하는 블로거는 내일배움카드 발급절차의 어려움과 현장에서 내일배움카드를 제시하면 수강료를 더 비싸게 받는 상황 개선을 건의하였습니다.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행정이 아니라면 들을 수 없는 내용이죠.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은 확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은 창신(創新)을 말합니다. 국민을 행복하게 하는 일에 대해 늘 새로운것을 찾는다고 합니다. 대동제가 바로 창신(創新)의 모델입니다. 대동제는 인구 7만~10만의 규모로 2~3개의 동을 묶어 중심동에서 복지, 안전 및 도시관리등 주민편의 행정서비스를 일괄로 제공하는 원스톱 행정을 말합니다. 현재 대동제는 시흥시의 대야동과 신천동, 군포시의 군포1동, 군포2동, 대야동 그리고 원주시의 단구동과 반곡관설동을 각각 묶는 시법실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은 국민이 행복해지는 정부3.0이 정착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흥시 모랫골마을의 변화를 통해 정부3.0의 성공을 확인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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