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LG G4 블로거데이를 통해 국내 IT전문 블로거들에게 공개하였습니다. 킨텍스 메가박스에 설치된 체험존에서는 다양한 부스를 통해 엘지 지4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 비해 색다르게 영화관에서 공개하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아마도 카메라와 디스플레이에 상당한 자신감을 표현한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리고 천연가죽으로 만든 후면커버처럼 영화관의 의자도 같은 분위기였어요. LG전자가 여러가지로 디테일하게 준비했더라구요. 꿈보다 해몽인가요.ㅋㅋ 그러나 참석한 인원이 많아 여유있는 체험을 하지 못해 다소 아쉬웠습니다. 경쟁력있는 부분은 비교를 통해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서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천연가죽의 후면커버의 강인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통로에 12주간의 공정을 보여주었어요.
부스마다 LG G4를 카메라로 담거나 이것저것 만져보면서 궁금한 부분은 즉석에서 질문을 하는등 관심이 대단했습니다. 한편에서는 일반인들에게 문제점이 될만한 부분을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퀀텀디스플레이와 카메라
가장 인상깊었던 부스의 모습니다. LG G4 카메라로 본 화면과 갤럭시S6 카메라로 본 화면의 차이입니다. 놀라웠어요.
이러한 차이는 갤럭시S6에 없는 컬러스펙트럼센서 때문입니다. IR센서로는 사람의 눈으로 보여지는 피사체를 그대로 담아내기 어렵죠.
요즘 프리미엄 스마트폰에서도 QHD의 초고화질을 즐길 수 있죠. 그러나 배터리를 많이 사용하게 되는 아쉬움이 있어요. 갤럭시S6는 일체형 배터리에 2,550mAh를 제공하고 있입니다. 반면 LG G4는 3.000mAh에 탈착식 배터리로 소모 전류 절감으로 배터리 효율 20%는 절감하였습니다.
G3와 비교해보면 색재현율은 20%, 명암비는 50%, 밝기는 25%가 좋아졌으면 야외시인성을 강화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야외시인성에는 의문이 생기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었어요. 또한 디지털 시네마 색 표준(DCI-P3) 98% 부합, 영화 같은 화질 구현하였죠.
사이드에서 보니 갤럭시S6는 그대로 보이는 반면 LG G4는 어둡게 보였어요. 물론 사이드에서 볼 일이 많지는 않지만 아쉬운 부분입니다.
카메라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LG전자가 스마트폰 카메라를 한단계 발전시겼다고 많은 분들이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확인을 해봐도 그렇구요. 조리개 값이 낮을수록 어두운 상황에서도 빛을 더 많이 받아들여 노이즈가 더 적어지게 됩니다. 조리개별로 촬영한 사진을 비교해보니 쉽게 확인할 수 있었어요.
일반인들도 F1.8의 조리개 값으로 저도도 상황에서도 좀 더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같은 저도조 상태에서 촬영한 사지진을 보세요. 확실히 차이가 나죠. F1.8의 조리개 덕분에 80% 더 밝아지고 이미지센서가 40% 더 커졌습니다.
기존에 DSLR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광학식 손떨림 보정기능인 OIS는 OIS+를 거쳐 OIS2.0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이젠 카메라를 잘 모르는 일반인들도 더욱 선명한 사진을 통해 쉽고 편하게 추억을 남길 수 있게 되었어요.
특히 전문가모드를 새롭게 추가하여 셔터스피드, 화이트밸런스,감도 등을 수동으로 조절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는 천연가죽의 후면커버로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한 부분과 맥을 같이 합니다.
천연가죽의 아날로그 감성과 디자인
LG G4는 천연가죽으로 후면커버를 완성하였습니다. 물론 세라믹 후면커버도 출시가 됩니다. 브라운컬러의 천연가죽이 좋아보였는데 막상 만져보니 블랙이 더 마음이 들더라구요.
레드컬러는 여성들에게 더 많은 인기가 있을 것 같아요.
손으로 LG G4를 쥐어보니 5.5인치를 사용해왔기 때문인지 그리감은 문제가 없었어요. 곡면과 가죽의 느낌이 손에 잘 전달되었어요.
전화를 받는 모습을 보니 주변의 시선을 모을 만 하겠죠. 컬러가 확실히 다르죠. 기존의 스마트폰들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 색다르고 좋았어요.
LG전자 스마트폰의 플래그쉽인 후면키로 LG G4는 매끄러운 사이드의 매력을 유지할 수 있었어요.
특히 천연가죽과 메탈의 조화를 버튼이 없는 매끄러운 라인이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반대편 사이드입니다. 후면커버에 가죽을 사용한다는 LG전자의 발상은 역시 탁월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QHD IPS 퀀텀디스플레이도 유플러스를 비롯한 각 통신사들의 VOD서비스를 이용하면 더욱 실감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천연가죽을 사용한 G4보다는 세라믹 커버를 선호하는 분들도 있을텐데요. 출고가도 더 저렴한 장점이 있죠. 골드컬러의 퀵서클케이스를 장착한 보습니다. 표면에 다이아몬즈 무늬가 보이죠.
후면커버도 역시 마찬가지구요. 골드컬러라 금전운을 가져다 줄 거 같아 개인적으로 좋아하니다. 지금도 골드 퀵서클케이스를 사용하고 있구요.
일상에서 많이 사용할 수 있는 UX
좋은기능과 사용하는 기능은 분명 차이가 있어요. LG G4는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게 되는 UX를 소개했는데요. 스마트폰은 좋은데 사용할 줄 몰라 어려워할때 퀵헬프기능을 활용해 전화상담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진을 손쉽게 다양한 카테고리로 나누어 주는 슈퍼패스트 갤러리, LG G4의 사용자 패턴을 분석해 유용한 정보를 알려주는 스마트 알림이, 목소리로 다양한 서비스를 해주는 보이스케어등이 있습니다.
자주쓰는 앱을 별도롤 관리하는 스마트게시판, 일정보관함을 통해 SNS와 웹페이지를 활용하여 보다 직관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주먹을 폈다가 오므리면 자동으로 촬영하는 셀피기능을 한단계 업그레드해서 같은 동작을 2번 빠르게 하면 4장의 사진을 연속해서 찍을 수 있어요. 셀카족들에게는 보다 다양한 표정을 한방에 찍을 수 있으니 인기가 많겠네요.
LG G4의 스펙과 출고가
크기 : 148.9mm × 76.1mm × 6.3 ~ 9.8mm
무게 : 155g
색상 : 블랙, 브라운, 스카이블루(가죽) / 메탈릭 그레이, 세라믹 화이트 (3D패턴)
네트워크 : Band LTE-A
칩셋 : 퀀텀 스냅드래곤 808 Processor with X10 LTE
디스플레이 : 5.5인치 QHD IPS 퀀텀 디스플레이(2560×1440, 538ppi)
카메라 : 후면: 16M 화소, 조리개 값 F1.8, OIS 2.0, 전면: 8M 화소
배터리 : 착탈형 3000mAh
메모리 : 3GB LPDDR3 RAM, 32GB eMMC ROM, micro SD카드 슬롯 지원(최대 2TB 용량)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5.1 롤리팝
연결성 : Wi-Fi (802.11 a, b, g, n, ac), Bluetooth 4.1LE, NFC, USB 2.0
기타 : 전문가 모드, 제스쳐 인터벌 샷 등
출고가 : 82만 5천원
QHD IPS 퀀텀디스플레이를 통해서 F1.8 조리개와 컬러스펙트럼 센서로 촬영한 사진은 정말 놀라웠어요. 이러한 사진을 RAW파일로 제공을 하니 사이즈가 많겠죠.
마이크로SD카드를 정착할 수 있었기 때문에 QHD의 초고화질의 사진을 더욱 넉넉하게 보관하는게 가능하죠. 그리고 교체형배터리라 여유가 있습니다. 좋은 기능을 마이크로SD카드가 없거나 배터리를 교체할 수 없다면 아쉽게 될 뻔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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