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전용 LG 톤플러스 헤드셋(HBS-500미니)가 출시되었는데요. 너무 예쁜거 있죠. HBS-500미니는 화이트 골드 투톤의 럭셔리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데 성공해 LG전자가 헤드셋의 독주를 이어갈 듯 합니다. 목이 가는 사슴같은 여성에게 잘 어울리는 블루투스 헤드셋입니다. HBS-900을 착용하는 분도 많은데요. 사실 조금은 넉넉한 사이즈가 아쉬웠던 분도 있을 겁니다. 무게와 사이즈를 줄여 심플한 디자인의 변화와 함께 스타일리쉬한 여성 고객들에게 어필할 만합니다. 가격적인 부분에서도 부담을 줄여서 출시된 HBS-500은 어떤 특징이 있는지 살펴보았어요.
LG 톤플러스 헤드셋(HBS-500미니)는 전작보다 넥밴드의 길이가 2㎝나 작아졌고 무게는 29g밖에 되지 않아 정말 슬림해졌어요. 산듯하게 착용할 수 있어 여성들의 신체사이즈에 딱이죠. 이러한 바람은 다른 부분에서 성별로 적용되면 주목을 받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신체적인 구조가 다르니까요.
디자인을 보면 화이트와 골드의 투톤을 적용해서 더욱 매력적입니다. 손이 많이 가는 하단 부분은 사선무늬로 처리해서 일상의 스크래치를 최소화하는데 노력을 했습니다.
디바이스를 다루는데 익숙치 않은 분들을 위해서 전원, 통화 그리고 재생을 버튼 하나로 통합해 편리함을 강조하였습니다. 볼륨 업/다운버튼을 포함해서 버튼은 모두 3개 밖에 되지 않아 편리함을 더했어요. 아쉬움이 있다면 이어셋이 자동감김 기능이 없고 넥밴드에 고정하여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여성전용 LG 톤플러스 헤드셋(HBS-500미니)는 블루투스 4.1을 내장해 기존의 블루투스 3.0과 비교해서 낮은 전력으로 스마트폰과 연결할 수 있답니다. 통화는 VoLTE(고품질 음성통화서비스) 를 지원하고 MEMS(미세전자기계시스템, 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 마이크를 탑재해 소모전류를 낮추는 동시에 통화을 할때 노이즈 제거 기능을 높혔습니다.
사이즈가 줄고 무게도 줄어 여성들에게 착용하기에는 그만인데요. HBS-900보다는 배터리가 사용량이 적습니다. LG 톤플러스 헤드셋(HBS-500미니)의 배터리는 통화시간 9시간/ 재생시간 7.5시간/ 대기시간 500시간을 지원합니다.
댓글